세계화 [Globalization]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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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세계화란 무엇인가

3. 20세기형 세계화와 21세기형 세계화
가. 20세기형 세계화
나. 21세기형 세계화

4. 세계화의 충격

5. 세계화의 물결속에 선 우리는..

6. 결 론

본문내용

같은 현상들에서 살펴보았듯이 말이다. 따라서 이런때일수록 우리는 자국의 주체성을 다시금 정립해 볼 필요가 있다. 나날이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는 한글에 대한 소중함도 우리 스스로가 한 번쯤 되새결 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다고 영어를 배우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세계화의 바람이 영어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결국은 세계화의 물결에 뒤지게 되는 것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한글도 배우기 전에 영어부터 가르치는 우리나라의 변화되는 풍토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둘째, 세계화가 나날이 급속해짐에 따라 세계화에 발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깐 호박씨 현상'등과 같이 피땀흘려 모은 재산을 하루 아침에 잃게되는 거품현상과 같은 일이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급속한 세계화에 발맞추어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세계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21세기의 세계화가 전자통신, 즉 인터넷을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으므로 정보화 교육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나 우리 나라의 경우 아직도 고질적인 학위병(學位炳)과 같은 풍토 때문에 시험위주의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실전적인 정보화 교육이 더욱 필요한 때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세계화가 전세계적인 조류로 피할 수 없는 현상인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가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의 세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IMF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웠었고, 지금도 구조조정이나 금융전반에 걸쳐 안정성이 회복되지 않은 시기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경제의 세계화 전략의 수립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라고 할 수 있다.
즉, 21세기형 세계화 속에서는 상품시장, 서비스시장, 자본시장 등이 전면적으로 개방되어 상품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되며 서비스가 어느 나라 국민에 의해 제공되며 자본이 어느 나라 국민의 소유물인가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자유시장 메커니즘과 자유경쟁 원리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21세기형 세계화 속에서는 각 국의 경제주권이 소멸되고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이 세계 도처의 국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그것은 경제력이 약한 나라에서는 빈번한 금융위기에 버티다 못해 통화주권을 포기하고 미국 달러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 약소국의 경제강대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은 심화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기업과 기업, 그리고 개인과 개인간의 경쟁관계도 종래의 '생태적 경쟁'에서 '살생적 경쟁'으로 치열하게 펼쳐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혁명의 가속화, 인터넷 이용자의 급증, 인터넷을 통한 교육기회의 확대, 세계화 등으로 소수민족의 모국어나 고유언어가 대부분 소멸되고 미국영어의 인터넷 언어기능이 대폭 강화되는 현상이 21세기형 세계화 속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혁명으로 말미암아 대부분의 소수민족 언어가 소멸되고 미국영어가 세계언어로 급속히 부상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미래학자들이 이미 예언한 바 있다. 세계미래학회는 인터넷 혁명으로 소수민족의 언어가 90% 이상 소멸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니며 우리 사회에서 영어가 상당히 중요하게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도 이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1세기형 세계화 속에서는 모든 시장의 전면적 개방이 실현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미 말했듯이 달러라이제이션, 일부 민족의 언어 소멸이나 실전적인 정보화 교육과 세계화 경제 전략의 수립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논의와 이와 따른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6. 결 론
경제질서의 세계화가 촉진되고 있는 것은 전자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만 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신자유주의가 대두되어 모든 대내외 경제활동에 인위적인 간섭조치를 철폐하여 이를 자유화해야 하고 (불완전한) 국가보다는 (불완전한) 시장을 통해 경제개발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정책결정의사가 널리 퍼지고 있는 데 그 원인이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은 WTO체제의 출범에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체제의 출범은 상품교역에 대해 관세장벽과 비관세장벽 등 무역장벽을 철폐 내지 완화하고 서비스 교역에 대해서는 내국민대우와 최혜국대우를 부여함으로써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의 장애가 되는 경제적 의미의 국경을 허물어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경제국가의 경제위기도 세계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외환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자의든 타의든 모든 국내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세계화가 촉진되고 있는 것은, 러시아, 중국 등 사회주의국가의 경제개혁과 대외개방에도 그 커다란 배경을 두고 있다. 이들 나라들이 추진하는 국경기업의 민영화, 국내시장의 대외개방, 외국자본의 도입 등은 이들 국가경제의 세계경제로의 통합을 촉진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화에 따라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그 경쟁이야말로 초이전투구식 경쟁(Dog eat dog competition) 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화 속에서는 경쟁적 우위를 구비해야만 존속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화는 대륙의 기류나 해양의 조류와 비슷한 현상이기 때문에 저지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운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현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조류속에 우리는 지금 서 있으며 이러한 조류에 떠밀려가고 있는 것도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타의적인 입장에서 떠밀려야 할 때는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텔레비전이나 다른 매스컴을 통해서 듣거나 보았듯이 세계화의 주역은 나 자신인 것이다. 이제 나 자신을 중심으로 또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화를 이룰 필요가 있다. 피할 수 없다면 뚫고 나가는 것이 세계화의 초이전 투구식 경쟁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세계화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 더 이상 세계화는 남의 일도 또 남의 나라 일도 아니다. 이제 나의 일이 곧 세계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며 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고 또 교육을 받고 생각을 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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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2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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