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면서
2. 인터넷이란
3. 정보의 수집과 교류
4. 다양한 접촉
1) 교인들과의 새로운 차원의 만남
2) 불특정인들과의 만남
5. 선교의 비젼
6. 맺으면서
2. 인터넷이란
3. 정보의 수집과 교류
4. 다양한 접촉
1) 교인들과의 새로운 차원의 만남
2) 불특정인들과의 만남
5. 선교의 비젼
6. 맺으면서
본문내용
, 기독교의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은 다른 매체를 이용하거나 직접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에 비해서 엄청나게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전 세계에 걸쳐 복음은 전파되어 나갈 수 있다.
많은 교회들이 인터넷의 가상공간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를 가지고 선교적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가상공간에 기독교 사이트는 태부족이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에는 문화적 접근으로의 선교가 효과적이다. 논리적인 글도 중요하지만 그림이나 소리, 동영상을 통하여 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뿐 아니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한 여론을 형성하는 일, 민중들을 계몽시키는 일, 역사에 참여하는 일 등이 인터넷에서 가능한다. 이러한 선교적 차원으로서 교회의 인터넷 진출은 이 땅 교회들이 새롭게 감당해야할 사명이라고 여긴다.
최근에는 새로운 선교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사방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한 지역에 파송을 받은 선교사가 먼저 들어온 선교사가 저질렀던 시행착오를 다시 겪는 일, 같은 지역에 파송받았으나 파송기관이 다른 이유로 선교사들간에 의사소통이 부족하여 선교정책에 혼선을 빚고 갈등이 생기는 일, 뿐만 아니라 막대하게 투자되는 선교비에 비해서 선교의 효율성이 낮다는 우려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무엇보다도 정보의 교류가 부족한데서 비롯된 것들이다.
새로운 선교정책을 세우기 위하여 지금까지 교단별 혹은 기관에서 각각 나름대로 준비하고 연구되었던 선교정보들을 함께 나누어 가져야
하고, 오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교기관들로부터도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또 피선교지에 대한 여러 방면에서의 정보들을 더 많이 습득하여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요긴하게 이용될 수 있는 정보라인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선교사를 파송한 기관과 선교연구소,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세계적인 선교기관, 현지의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사간을 직접 연결해 준다. 더 나아가 선교현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선이해를 돕는 데에 인터넷은 크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6. 맺으면서
교회는 세속문화와 무한경쟁에 돌입하였다. 세속문화는 미디어의 발달로 더욱 가속화된다. 전통에 매여서 주일이면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교회에 출석해야했던 시대는 끝이났다.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교회의 문을 두드려 주기만을 기다리는 때도 아니다. 세속문화에 젖어가는 사람들은 '인간승리의 노래'로 교회를 조소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수행해야만 한다.
이러한 것은 미디어를 '사탄의 도구'라고 매도하고 배척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이 세속문화, 음란, 이단종교의 도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보고서 인터넷을 외면하는 것은 더욱 그런 악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방치해 두는 것이다. 언제까지 미디어가 사탄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로만 사용되게 해서는 안된다.
미디어는 미디어이다. 말 그대로 도구일 뿐이며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미디어를 선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교회는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달란트를 받았다. 미디어가 더 이상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진리의 도구'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목회자는 인터넷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할 방법을 계속 개발해 내고, 교회는 이를 사용할 뿐 아니라, 가상공간에 진출하고, 가상사회에 끊임없이 참여하여 이곳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황인돈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Th. B)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새문안교회 전도사
現, 용산교회 부목사
現,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제13회 연세 목회자신학세미나
주제 : 21세기의 사회와 교회
기간 : 1998. 6. 22(월)-7. 3(금)
주최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6월 29일(월) 오후 1:20 "목회 정보화와 인터넷의 활용"
강사 : 황인돈 목사
정인균 전도사님께,
페이지 구분을 원본에 맞추려고 해 보았는데, 내용상 조금 수정한 것이 있었네요.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완전히 정확하진 않습니다. 사실은, 세미나 원고를 미리 보내고 다시 더 수정한 것이 이 파일 입니다. 더 나중의 것이지요.
좀 부끄럽습니다만, 부족한 저의 글이 참고가 되셨으면 하고요, 좋은 논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논문이 완성되면 제게도 한 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흰돌 황인돈
많은 교회들이 인터넷의 가상공간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를 가지고 선교적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가상공간에 기독교 사이트는 태부족이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에는 문화적 접근으로의 선교가 효과적이다. 논리적인 글도 중요하지만 그림이나 소리, 동영상을 통하여 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뿐 아니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한 여론을 형성하는 일, 민중들을 계몽시키는 일, 역사에 참여하는 일 등이 인터넷에서 가능한다. 이러한 선교적 차원으로서 교회의 인터넷 진출은 이 땅 교회들이 새롭게 감당해야할 사명이라고 여긴다.
최근에는 새로운 선교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사방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한 지역에 파송을 받은 선교사가 먼저 들어온 선교사가 저질렀던 시행착오를 다시 겪는 일, 같은 지역에 파송받았으나 파송기관이 다른 이유로 선교사들간에 의사소통이 부족하여 선교정책에 혼선을 빚고 갈등이 생기는 일, 뿐만 아니라 막대하게 투자되는 선교비에 비해서 선교의 효율성이 낮다는 우려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무엇보다도 정보의 교류가 부족한데서 비롯된 것들이다.
새로운 선교정책을 세우기 위하여 지금까지 교단별 혹은 기관에서 각각 나름대로 준비하고 연구되었던 선교정보들을 함께 나누어 가져야
하고, 오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교기관들로부터도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또 피선교지에 대한 여러 방면에서의 정보들을 더 많이 습득하여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요긴하게 이용될 수 있는 정보라인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선교사를 파송한 기관과 선교연구소,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세계적인 선교기관, 현지의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사간을 직접 연결해 준다. 더 나아가 선교현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선이해를 돕는 데에 인터넷은 크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6. 맺으면서
교회는 세속문화와 무한경쟁에 돌입하였다. 세속문화는 미디어의 발달로 더욱 가속화된다. 전통에 매여서 주일이면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교회에 출석해야했던 시대는 끝이났다.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교회의 문을 두드려 주기만을 기다리는 때도 아니다. 세속문화에 젖어가는 사람들은 '인간승리의 노래'로 교회를 조소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수행해야만 한다.
이러한 것은 미디어를 '사탄의 도구'라고 매도하고 배척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인터넷이 세속문화, 음란, 이단종교의 도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보고서 인터넷을 외면하는 것은 더욱 그런 악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방치해 두는 것이다. 언제까지 미디어가 사탄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로만 사용되게 해서는 안된다.
미디어는 미디어이다. 말 그대로 도구일 뿐이며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미디어를 선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교회는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달란트를 받았다. 미디어가 더 이상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진리의 도구'로 바꾸어 놓아야 한다.
목회자는 인터넷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할 방법을 계속 개발해 내고, 교회는 이를 사용할 뿐 아니라, 가상공간에 진출하고, 가상사회에 끊임없이 참여하여 이곳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황인돈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Th. B)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새문안교회 전도사
現, 용산교회 부목사
現,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제13회 연세 목회자신학세미나
주제 : 21세기의 사회와 교회
기간 : 1998. 6. 22(월)-7. 3(금)
주최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6월 29일(월) 오후 1:20 "목회 정보화와 인터넷의 활용"
강사 : 황인돈 목사
정인균 전도사님께,
페이지 구분을 원본에 맞추려고 해 보았는데, 내용상 조금 수정한 것이 있었네요.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완전히 정확하진 않습니다. 사실은, 세미나 원고를 미리 보내고 다시 더 수정한 것이 이 파일 입니다. 더 나중의 것이지요.
좀 부끄럽습니다만, 부족한 저의 글이 참고가 되셨으면 하고요, 좋은 논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논문이 완성되면 제게도 한 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흰돌 황인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