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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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가족의 곁을 떠나갔다. 아버지가 유언으로 얼마나 딸을 사랑했는지 고백했을 때, 그녀는 어머니를 부둥켜안고 또 한번 회한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이제껏 헛되이 하루하루를 보낸 내자신이 넘 부끄럽고 또 한편으로는 나도 잘할수 있을 것 같다는 한줄기의 희망으로 가득차기도 했다.. 또 아무리 힘들고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절대로 모든 걸 포기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된다’그는 자서전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누구도 과거를 지울 수는 없지만 나는 인생은 반드시 새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 하루 하루를 헛되이 살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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