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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동시에‘정화’해야 하는 ‘더러운’ 곳이었다. 매매춘 여성을 바라보는 개인의 시각도 다르지 않다. 다만 국가가 이 여성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는 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
‘기지촌’이라는 단어만큼 황량하고 음험한 분위기를 만드는 말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기지촌이 갖고 있는 단어의 분위기에 ‘부끄러움’을 더하라고 조용히 요구하고 있다.
‘기지촌’이라는 단어만큼 황량하고 음험한 분위기를 만드는 말이 또 있을까? 이 책은 우리에게 기지촌이 갖고 있는 단어의 분위기에 ‘부끄러움’을 더하라고 조용히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