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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
「분교」는 너무 쉽게 사라져 가는 우리의 학교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눈물어린 애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뿔\'과 \'뿌리\'는 한 어원을 가진 말이라는데, 점점 야위어 가는 우리의 \'뿌리\'를 아픔과 안타까움으로 돌아보게 하고 있다.
이 나라 방방곡곡, 들꽃 같은 학교에서 들꽃 같은 웃음이 다시 피어나기를. 그것이 우리가 제대로 사는 것이기에.
「분교」는 너무 쉽게 사라져 가는 우리의 학교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눈물어린 애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뿔\'과 \'뿌리\'는 한 어원을 가진 말이라는데, 점점 야위어 가는 우리의 \'뿌리\'를 아픔과 안타까움으로 돌아보게 하고 있다.
이 나라 방방곡곡, 들꽃 같은 학교에서 들꽃 같은 웃음이 다시 피어나기를. 그것이 우리가 제대로 사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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