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원조교제란 무엇인가 ?
2. 청소년성매춘의 실태
3. 청소년성매매의 원인
4. 청소년성매춘 근절을 위한 제언
2. 청소년성매춘의 실태
3. 청소년성매매의 원인
4. 청소년성매춘 근절을 위한 제언
본문내용
년성매춘 근절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교육'이 가장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성교육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자는 것이다. 고등학교 선생님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분이 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인근의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금요일 오후 주말생활을 잘하라고 말하면서 콘돔을 나누어주는 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얼마나 성생활이 문란하길래 어린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콘돔을 나누어 주나 하는 우려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 나라는 학교 안에서 자유로운 이성교제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는 것도 사실적이지만 한 인간의 미래까지 망치는 청소년성매춘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성범죄도 한국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 어려서부터 성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몹시 금기시되고 무슨 큰 비밀이라도 되는 것처럼 감추고 숨긴다.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어른들이 그토록 감추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공개적으로 거부당한 성에 대한 호기심은 비공식적이고 역시 은밀한 담론을 만들어내게 되고 여기서 모든 문제가 싹튼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남성들은 자기들끼리 성에 대한 왜곡되고 과장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은 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마저 얻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유혹이나 완력에 의해 성폭력이나 매춘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남성들의 손장난이 일상화되었고, 여성의 성을 노골적으로 상품화한 달력은 대학가 음식점에서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물론 저급한 수준이지만 강력한 법률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것은 강제적인 사회이 동의로서 어느 정도 가능한 일이지만, 결국 사회 구성원의 의식이 청소년성매춘은 개인의 도덕의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고, 사회구조적인 의식으로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동의를 자발적으로 할 때에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인체의 모형이나 비디오 몇 편 보여주면서 성에 대한 교과서적인 내용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성인영화 한 편을 공개된 자리에서 교사와 자녀와 부모가 같이 보면서, 느낀 점과 잘못된 것과 자신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주고 받는 것이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사회의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부를 감추어서는 안된다. 부끄럽고 힘들더라도 꺼내서 치유해야 하지 않을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피말리는 경쟁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에 대해 얼마나 건전한 사고방식을 쌓을 기회를 가질 수 는 없다. 경쟁 위주의 입시제도를 어떤 형태로든 개혁해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일생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할 책무를 이 사회는 지고 있다. 그래야만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진 남성도 사라질 것이고, 돈을 위해 자신의 성을 파는 무지한 여고생들도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성교육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성에 대해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자는 것이다. 고등학교 선생님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분이 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인근의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금요일 오후 주말생활을 잘하라고 말하면서 콘돔을 나누어주는 것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얼마나 성생활이 문란하길래 어린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콘돔을 나누어 주나 하는 우려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 나라는 학교 안에서 자유로운 이성교제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는 것도 사실적이지만 한 인간의 미래까지 망치는 청소년성매춘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성범죄도 한국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 어려서부터 성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표현은 몹시 금기시되고 무슨 큰 비밀이라도 되는 것처럼 감추고 숨긴다.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어른들이 그토록 감추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공개적으로 거부당한 성에 대한 호기심은 비공식적이고 역시 은밀한 담론을 만들어내게 되고 여기서 모든 문제가 싹튼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남성들은 자기들끼리 성에 대한 왜곡되고 과장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은 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마저 얻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유혹이나 완력에 의해 성폭력이나 매춘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남성들의 손장난이 일상화되었고, 여성의 성을 노골적으로 상품화한 달력은 대학가 음식점에서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물론 저급한 수준이지만 강력한 법률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것은 강제적인 사회이 동의로서 어느 정도 가능한 일이지만, 결국 사회 구성원의 의식이 청소년성매춘은 개인의 도덕의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고, 사회구조적인 의식으로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동의를 자발적으로 할 때에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인체의 모형이나 비디오 몇 편 보여주면서 성에 대한 교과서적인 내용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성인영화 한 편을 공개된 자리에서 교사와 자녀와 부모가 같이 보면서, 느낀 점과 잘못된 것과 자신의 성에 대한 가치관을 주고 받는 것이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사회의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부를 감추어서는 안된다. 부끄럽고 힘들더라도 꺼내서 치유해야 하지 않을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피말리는 경쟁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에 대해 얼마나 건전한 사고방식을 쌓을 기회를 가질 수 는 없다. 경쟁 위주의 입시제도를 어떤 형태로든 개혁해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일생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할 책무를 이 사회는 지고 있다. 그래야만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진 남성도 사라질 것이고, 돈을 위해 자신의 성을 파는 무지한 여고생들도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