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단군왕검 신화
2.주몽신화
3.서동요
4.처용가
5.궁예
6.삼국유사-견훤
7.김춘추
8.완건
9.토속싱앙과 성
2.주몽신화
3.서동요
4.처용가
5.궁예
6.삼국유사-견훤
7.김춘추
8.완건
9.토속싱앙과 성
본문내용
있을 때 즉 혼전(婚前)에 정식부인이 아닌 예(禮)씨와의 사이에 득남을 하여 주류(朱留)가 생겼고 그 주유(朱留)는 부여에서 어머니 예씨 밑에서 자라다가 아버지 주몽을 찾아가 고구려의 태자로 책봉되고 고구려 2대왕으로 즉위하여 유리왕(琉璃王)이 되었다. 고구려가 주몽에 의해 건국된 것은 기원전 37년이고 그 동명왕(東明王) 주몽의 부인 서소노는 우태(于台)와의 사이에 비류(沸流)와 온조(溫祚) 2아들을 낳고 주몽 과는 2번째 결혼한 것이다.
이와 같이 고구려는 그 시조부터 성 해방 사회였음을 시사하는 면이 있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소수림왕(小獸林王:371--384)때 이며 불교 유학생이 중국에 건너가 불법(佛法)을 익히고 돌아와서였다. 그후 300년 후인 기원 624년에 당고조(唐高祖)의 명으로 도교(道敎)의 도사(道士)가 천존상(天尊像)을 갖이고 들어와 노자(老子)를 강율(講律)함으로서 도속(道俗)이 전파되었다. 그 20년 후 연개소문이 임금에게 권하여 불사(佛寺)를 몰수하여 도교를 보급하는 등 억불숭도(抑佛崇道)책이 시행됨으로서 보덕화상(普德和尙)은 망명하여 백제로 가서 전도에 힘썼고, 원효(元曉)나 의상(義湘)도 그의 제자였다. 이로 미루어 짐작컨데 도교가 성했던 당대에 성의 사회상도 도교와 성의 관계를 고찰하면 수궁이 갈 것 같다.
한서(漢書)의 지리지(地理誌)는 반고(班固)가 저술한 것인데, 인문 지리 등에 관하여 우리 나라의 풍속에 대하여도 언급한 현대 미국의 National Geographic에 버금가는 당대의 명작이다. 그 지리지 그리고 부여, 고구려, 마한 진한 등 삼한(三韓)이나 왜인(倭人:일본인) 등 동방민족에 대한 최고의 유일한 사료(史料)인 삼국지동이전을 참고하거나, 삼국유사, 삼국사그리고 조선조시대 유교사상으로 비외시(卑猥視)당하던 남녀상열지사 즉 고려시대 남녀간의 애정을 노래한 고려가요★(井邑詞, 동동, 雙花店, 가시리, 思慕曲, 靑山別曲 기타)등을 참고하면 당시의 우라 나라 성 풍속도나 성의 사회상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며, 성이 매우 자유스러웠음을 짐작케 한다. 남녀상열지사
(男女相悅之詞)는 글자 그대로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내용의 가사\"라는 뜻이며, 고려시대 평민층에서 향수(享受)된 것이었으므로 그 내용이 매우 진솔하며, 뜨거운 사랑의 표현, 그리고 더러는 노골적인 것도 있는데, 조선조(朝鮮朝)의 유학자들이 구악(舊樂)을 정리할 때 이를 비방하였기로 이런 이름이 부쳐
이와 같이 고구려는 그 시조부터 성 해방 사회였음을 시사하는 면이 있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소수림왕(小獸林王:371--384)때 이며 불교 유학생이 중국에 건너가 불법(佛法)을 익히고 돌아와서였다. 그후 300년 후인 기원 624년에 당고조(唐高祖)의 명으로 도교(道敎)의 도사(道士)가 천존상(天尊像)을 갖이고 들어와 노자(老子)를 강율(講律)함으로서 도속(道俗)이 전파되었다. 그 20년 후 연개소문이 임금에게 권하여 불사(佛寺)를 몰수하여 도교를 보급하는 등 억불숭도(抑佛崇道)책이 시행됨으로서 보덕화상(普德和尙)은 망명하여 백제로 가서 전도에 힘썼고, 원효(元曉)나 의상(義湘)도 그의 제자였다. 이로 미루어 짐작컨데 도교가 성했던 당대에 성의 사회상도 도교와 성의 관계를 고찰하면 수궁이 갈 것 같다.
한서(漢書)의 지리지(地理誌)는 반고(班固)가 저술한 것인데, 인문 지리 등에 관하여 우리 나라의 풍속에 대하여도 언급한 현대 미국의 National Geographic에 버금가는 당대의 명작이다. 그 지리지 그리고 부여, 고구려, 마한 진한 등 삼한(三韓)이나 왜인(倭人:일본인) 등 동방민족에 대한 최고의 유일한 사료(史料)인 삼국지동이전을 참고하거나, 삼국유사, 삼국사그리고 조선조시대 유교사상으로 비외시(卑猥視)당하던 남녀상열지사 즉 고려시대 남녀간의 애정을 노래한 고려가요★(井邑詞, 동동, 雙花店, 가시리, 思慕曲, 靑山別曲 기타)등을 참고하면 당시의 우라 나라 성 풍속도나 성의 사회상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며, 성이 매우 자유스러웠음을 짐작케 한다. 남녀상열지사
(男女相悅之詞)는 글자 그대로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내용의 가사\"라는 뜻이며, 고려시대 평민층에서 향수(享受)된 것이었으므로 그 내용이 매우 진솔하며, 뜨거운 사랑의 표현, 그리고 더러는 노골적인 것도 있는데, 조선조(朝鮮朝)의 유학자들이 구악(舊樂)을 정리할 때 이를 비방하였기로 이런 이름이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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