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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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복제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유전 공학의 장점

1) 의학분야: 병과 노화의 완벽한 해결

2) 생물학 분야: 식량 문제 해결

3. 유전 조작으로 생기는 문제점

1) 인간의 존엄성 상실

2) 법적 문제

3) 사회적 문제

4. 복제 기술의 해결 방안

5. 결론

본문내용

현재 사회에서 이야기되는 것과 같이 연구를 어느 수준에서든 적정수준 이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한다면 오히려 위험하다. 연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경우라면 사회가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양복제의 성공으로 이미 역사적인 일보를 전진한 과학적 발견은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일 것이며 복제된 양도 태어나 건강하게 살고 있다. 인간에 대한 적용은 절대로 피해야 겠지만 지나친 연구의 제한에는 주의가 요구된다고. 이미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기술에는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중세시대에 과학과 예술에 대한 지나친 통제로 소위 암흑시대가 초래되었다는 것을 상기하면, 그리고 복제기술을 포함한 생명공학기술이 21세기 산업혁신기술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염두에 둔다면 한창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려는 우리나라로서는 복제기술은 물론 기타 생명공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해야 할지 자명해 질 것이다. 또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회로부터의 바람직한 생명윤리문제접근방향을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데 비해 사회는 이에 대응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을 우리는 상식으로 알고 있다. 인간복제에 관한 윤리문제만 하더라도 어느 국가도 제대로 사회적 준비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면 현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사회윤리체계는 오래 전에 완성된 것이며, 따라서 이제는 사회가 18세기 이후 자연과학, 특히 생명과학의 발전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생명관의 변천에 따라 사회윤리체계를 조화시켜 가야 한다. 생물안전성문제에 관해서는 세계각국이 철저하게 대비해 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 유해한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된 적이 없어 지나친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생명공학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계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잠재적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아는 과학자들이 먼저 스스로 감시를 강화해야 할 사항이라고 본다. 아울러 언급하고 싶은 것은 생명공학기술개발의 진전에 따라 생명공학제품의 국제거래도 활발해 질텐데 생명윤리문제와 생물안전성문제는 무역장벽으로 남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유럽이 미국의 유전자조작된 콩 수출에 대하여 반대한 것은 지역내 산업보호차원의 고려도 있지 않나 의심해 본다. 이와 같은 경제적 측면을 생각해서라도 관련된 제도적 장치를 확립해 놓아야 할 것이다.
그럼, 인간복제에 관해서 대책을 살펴보자. 첫째, 연구자들의 연구과정을 연구의 비밀이 보장되는 동시에 객관적 윤리적 판단이 가능한 수준에서 개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또한 연구자 스스로 윤리의식을 함양하여 연구의 비윤리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둘째, 합리적인 규제제도를 확립해 놓자는 것이며, 여기에서 합리적이라 하면 어려운 일이겠지만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사회의 윤리적 질서를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윤리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 혹은 국회에 별도 위원회를 설치하거나 '생명공학정책협의회' 혹은 '과학기술자문위원회'의 특별 위원회로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국내 관련제도의 국제적인 조화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선 국제공통성격의 기본원칙을 따르도록 해야 할 것이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생명윤리에 관한 국제적 공통규범의 제정움직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명공학기술은 물론 생명공학제품의 국가간 교역이 쉽게 이루어지는 오늘의 상황에서 생명공학기술개발과 관련된 제반 사회적 문제는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될 수 없으며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넷째, 자연과학의 교육내용을 개선하자는 것으로 학교의 생물학교육에 있어서는 생명의 무한한 신비성을 강조하므로써 생명물질론이 현대사회에 미치고 있는 충격에 대하여 완충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고교까지는 자연에의 경외심을 키우기 위하여 생물교육에 생태학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하다.
다섯째, 사회전체의 자제력을 키우기 위하여 생명과학기술의 대중화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특히 사회의 지도층 또는 정책입안이나 집행에 관여하는 지식인이 생명공학의 가능성과 그 위험성을 철저히 인식하므로써 생명공학기술개발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할 것이다.
5.결론
지금까지 살펴 보았듯이 복제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었지만, 오용될 경우 발생하는 끔직한 일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그러한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복제인간 또는 모든 생명체의 복제에 대한 연구를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체 복제가 가져다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 마저 아예 봉쇄하기도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연구가 음성화됨으로써 이용의 가능성은 없에고 악용의 길은 터주는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앞으로 복제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일은 엄청난 자본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만은 아닐 터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유연하고도, 슬기로우며 현실감 있는 대처(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되는 실험의 금지등)가 필요할 것이다. 위에서 말한 논의한 해결방법들이 복제 기술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하나 궁극적으로 새로운 생명관이 필요할. 몸에서 물질로 내려가는 생명의 전일적인 관점을 수용하는 생명관이 필요하다. 과학은 가치의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잣대를 분명히 하여 과학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 결론을 내리면 생명과학 혹은 생명공학이라는 용어는 일반대중들이 그 의미와 실체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제 일상용어가 되다시피 해 있다. 본고에서는 과학의 연구가 공개적이고 자유 의지로 이루어지고 인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인간 지식 탐구의 한계는 없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이를 규제하는 것은 오히려 인류의 올바른 발전을 무분별하게 막는 것이다. 결국 아직까지는 확실한 해결책을 모색하지는 않았지만 과학에 대한 발전은 계속되어야 하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과학은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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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2.11.24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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