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씨 성씨조사

목차

1. 박(朴)씨

2. 密陽朴氏(밀양박씨)

3. 행렬표와 서원

4. 문중을 빛낸 분들

본문내용

2 상(常) 해(海)
33 연(淵) 식(植) 34 화(和) 사(思) 35 병(炳) 성(城)
(밀원부원군파)
世 行列字 世 行列字 世 行列字
20 원(源) 순(淳) 21 병(秉) 인(仁) 22 섭(燮) 열(烈)
23 성(聖) 요(堯) 24 호(鎬) 탁(鐸) 25 윤(潤) 해(海)
26 동(東) 목(穆) 27 우(愚) 돈(燉) 28 주(周) 희(喜)
29 용(鏞) 일(鎰) 30 만(滿) 락(洛) 31 수(秀) 근(根)
문중을 빛낸 분들
박강생(?∼?)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 자 유지, 호 나산경수. 본관 밀양. 공양왕 때 문과에 급제, 참찬의정부사가 되었다. 1392년 조선 개국 때 호조전서에 임명되었으나 사퇴, 1408년(태종 8) 진위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 선공감역이 되었다. 12년 지인주사 재임시의 부정사건으로 태형을 받았으며, 17년 수원부사 재임시 과천현감 윤 돈의 전별연에서 금천현감 김 문이 과음으로 죽은 일로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으나 뒤에 재등용되어 세종 때 안변부사를 지냈다. 죽은 뒤 24년(세종 6) 딸이 후궁이 됨으로써 1품직에 추증되었다. 문장이 유려하여 문명을 떨쳤다.
박중손(1412∼1466) (태종 12∼세조 12)
조선 초기의 문신. 자 경윤, 호 묵제, 시호 공효. 본관 밀양. 15세 때 균시에 합격하고 1435년(세종 17) 식년문과에 급제, 집현전 박사로 출발, 부수찬·지제교를 거쳐 세종 말에 사인·집의·시병조사·동부승지·도승지를 역임했다. 53년(단종 1) 계유정난에 병조참판으로 수양대군을 도와 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르게 한 공으로 정난공신 2등이 되어 응천군에 봉해졌고, 대사헌·공조·이조·형조·예조의 판서를 두루 거쳐 좌참찬에 올라 밀산군에 개봉되었으며, 59년(세조 5) 춘시를 관장하여 많은 인재를 발굴하였다.
박광영(1463∼1537)(세조 9년∼중종 32년)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자 군당, 본관 밀양. 1486년(성종 17) 사마시에 급제, 1495년(연산 1년) 생원으로 숭불했다는 죄로 장류되었다 풀려났다. 1498년 식년문과에 급제, 승문원 부정자에 이어 부수찬이 되었다. 1504년 정언으로 연산군의 생모 폐비 윤씨의 추숭을 반대, 목천에 유배되었다가 1506년(중종 1) 중종반정으로 풀려나 정언에 복직, 지평 등을 거쳐 대사간·병조참의를 지냈다. 18년 관압사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22년 황해도 관찰사로 있을 때 도적을 토벌하지 못한 죄로 파직되었다. 26년 이조참의로 등용되었으며 28년 좌승지를 거쳐 한성부우윤이 되고, 이듬해 정조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 후 밀성군에 책봉되고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박충원(1507∼1581)(중종 2∼선조 14)
조선시대 명신. 자 중초, 호 낙촌·정관재, 시호 문경. 본관 밀양. 생원이 되어 1531년(중종 26) 문과에 급제, 정자를 거쳐 36년 교리로 원접사 종사관이 되었다. 38년 권신 김안로의 일당으로 몰려 파직당하였다가 41년(중종 36) 영월군수로 등용되었다. 단종이 죽으느 뒤 부임한 군수 7명이 연이어 급사한 흉지로 이름난 영월에서 단종에게 제사를 지내어 죽었다가 소생한 군수라는 일화를 남겼다. 50년(명종 5) 동부승지·대사성을 거쳐 우부승지를 지내고 53년 성절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66년 이 황의 뒤를 이어 양관의 대제학을 지낸 이듬해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69년(선조 2) 이조판서에 임명되었으나 김안로의 일파였다는 탄핵을 받고 사직하고, 71년 우찬성이 되었다가 신진 사류에 의해 훈구의 간당이라 규탄받고 해임되었다. 그 후 재등용되어 76년(선조 9) 이조판서 지중추부사를 역임하고 밀원군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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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박씨,   성씨조사,   해렬표,   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