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정보화의 양상
2)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 시대의 연관성
3)정보화 사회에서 자아정체성
4)정보화 사회의 도덕적 문제점과 인문학의 위기
① 정보화 사회의 도덕적 문제점
② 인문학의 위기
3. 결론
2. 본론
1)정보화의 양상
2)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 시대의 연관성
3)정보화 사회에서 자아정체성
4)정보화 사회의 도덕적 문제점과 인문학의 위기
① 정보화 사회의 도덕적 문제점
② 인문학의 위기
3. 결론
본문내용
등이다.
② 인문학의 위기
위에서 본 결과와 같이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의 상실과 그 결과에 서 있는 인문학의 위기라 생각되어 진다.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원동력이 되는 필요충분 조건이 와해되어 가고 있다.
지금의 역사를 이끌어 낸 건 신이 부여한 과학의 힘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산업혁명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온 문명이 앞으로 도래할 가공할 수 없는 시대에 대비한 무기가 될 수 없음은 황금의 힘에 무너져도 지금의 인류를 보면 알 수 있다. 기형적인 발전 속에, 과학의 권위가 상승해서 인문학의 위치가 전략하는 꼴이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균형적인 발전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수 가결한 건 과학의 거만한 힘만이 아니다.
인간성 상실에서 오는 위기, 인간이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과학의 유기체로 전략되어가고 있는 것은 우려되어야 한다. 과학의 발전 상징물이 컴퓨터로 대표되는 요즘 우수한 인재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 것은 지식과 자아를 모두 겸비한 것은 인간이 묵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라는 과학의 부산물이 인간사를 장악했다는 사실은 인간성을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인문학이 침식되어 감을 의미한다. 우리 스스로의 몰락은 결국 과학의 힘을 맹신한 비참한 결과라는 사실을 더 이상 은폐시켜서는 안 된다.
3) 결 론
- 자연으로의 회귀
정보화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뉴미디어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그로 인한 효율성에 깊이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정보화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상실이나 소외 문제, 새로운 도덕적 문 제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 지나친 우려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단순히 변화로 인한 과도기에 혼란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앞에서 살펴본 도덕적 문제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움을 잃어가게 하는 위력을 지닌다. 인간의 지성을 대신하는 컴퓨터로 인해 합리성이 강조되고 합리성이 인간다움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본질적인 인간다움이 배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로 이행함에 있어서 인간 중심의 정보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깊은 반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의 윤리규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의 윤리규범은 정보의 가치가 높아짐으로써 야기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기존의 윤리규범을 창조적이고 비판적으로 적용하는 '다원론적 읽기의 윤리'(박정순 1997)가 될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윤리규범의 정립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와 윤리규범의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적용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화사회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인격이 요구된다.
인간이 주체가 되어 질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뉴미디어의 기술적인 효율성과 합리성을 활용할 때 정보화 사회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이러한 형식적인 언명이 보다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도덕적 반성과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요청된다.
과학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는 급도로 변화하고 있고 사람의 힘과 정신문명은 기계문명이 대처하고 있음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상실이 찾아오고 있다. 지금까지 발전시켜 온 기계문명을 인간이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사람을 지금까지 지탱해 준 윤리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기계와 사람의 발전적인 문명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벨이 다이너마아트를 발명했을 때 인류의 편암함을 위해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발명품을 인류의 평안함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기계문명의 사용에서는 윤리성이 밑바탕에 지탱하고 있어야 한다.
☞ 참고 문헌
권용혁, "정보화시대의 삶과 규범", [철학] 제56집, (1998), 한국철학회.
이상훈, "뉴미디어 시대의 문화와 철학", [사회철학대계4], (1998), 민음사.
세계일보, 1999년 5월 20일자, 한국일보, 1999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1999년 3월 31일자, 한겨레신문, 1999년 4월 16일자.
PC통신과 인터넷상의 불건전 정보유통 및 윤리의식 실태조사와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1998.12.정보통신윤리위원회,).
1999. 10월 정보통신부 정보화 역기능 방지대책.
☞ 인터넷
정보통신부, 정보와 사회, 윤리의식, 정보화의 윤리강령
② 인문학의 위기
위에서 본 결과와 같이 정보화 사회에서의 도덕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의 상실과 그 결과에 서 있는 인문학의 위기라 생각되어 진다.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원동력이 되는 필요충분 조건이 와해되어 가고 있다.
지금의 역사를 이끌어 낸 건 신이 부여한 과학의 힘이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산업혁명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온 문명이 앞으로 도래할 가공할 수 없는 시대에 대비한 무기가 될 수 없음은 황금의 힘에 무너져도 지금의 인류를 보면 알 수 있다. 기형적인 발전 속에, 과학의 권위가 상승해서 인문학의 위치가 전략하는 꼴이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균형적인 발전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수 가결한 건 과학의 거만한 힘만이 아니다.
인간성 상실에서 오는 위기, 인간이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과학의 유기체로 전략되어가고 있는 것은 우려되어야 한다. 과학의 발전 상징물이 컴퓨터로 대표되는 요즘 우수한 인재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 것은 지식과 자아를 모두 겸비한 것은 인간이 묵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라는 과학의 부산물이 인간사를 장악했다는 사실은 인간성을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인문학이 침식되어 감을 의미한다. 우리 스스로의 몰락은 결국 과학의 힘을 맹신한 비참한 결과라는 사실을 더 이상 은폐시켜서는 안 된다.
3) 결 론
- 자연으로의 회귀
정보화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뉴미디어로 인한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그로 인한 효율성에 깊이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정보화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상실이나 소외 문제, 새로운 도덕적 문 제 등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 지나친 우려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단순히 변화로 인한 과도기에 혼란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앞에서 살펴본 도덕적 문제들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다움을 잃어가게 하는 위력을 지닌다. 인간의 지성을 대신하는 컴퓨터로 인해 합리성이 강조되고 합리성이 인간다움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 과정에서 더 본질적인 인간다움이 배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로 이행함에 있어서 인간 중심의 정보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깊은 반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의 윤리규범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의 윤리규범은 정보의 가치가 높아짐으로써 야기된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기존의 윤리규범을 창조적이고 비판적으로 적용하는 '다원론적 읽기의 윤리'(박정순 1997)가 될 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윤리규범의 정립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와 윤리규범의 비판적이고 창조적인 적용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화사회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인격이 요구된다.
인간이 주체가 되어 질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뉴미디어의 기술적인 효율성과 합리성을 활용할 때 정보화 사회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이러한 형식적인 언명이 보다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도덕적 반성과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윤리교육이 요청된다.
과학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사회는 급도로 변화하고 있고 사람의 힘과 정신문명은 기계문명이 대처하고 있음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상실이 찾아오고 있다. 지금까지 발전시켜 온 기계문명을 인간이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사람을 지금까지 지탱해 준 윤리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기계와 사람의 발전적인 문명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노벨이 다이너마아트를 발명했을 때 인류의 편암함을 위해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발명품을 인류의 평안함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기계문명의 사용에서는 윤리성이 밑바탕에 지탱하고 있어야 한다.
☞ 참고 문헌
권용혁, "정보화시대의 삶과 규범", [철학] 제56집, (1998), 한국철학회.
이상훈, "뉴미디어 시대의 문화와 철학", [사회철학대계4], (1998), 민음사.
세계일보, 1999년 5월 20일자, 한국일보, 1999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1999년 3월 31일자, 한겨레신문, 1999년 4월 16일자.
PC통신과 인터넷상의 불건전 정보유통 및 윤리의식 실태조사와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1998.12.정보통신윤리위원회,).
1999. 10월 정보통신부 정보화 역기능 방지대책.
☞ 인터넷
정보통신부, 정보와 사회, 윤리의식, 정보화의 윤리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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