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후기 개혁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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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려후기 사회

1. 元의 간섭과 정치체제의 변동.
. 정치세력의 재편
Ⅱ. 고려후기 개혁정치의 전개와 그 성격

<고려후기 개혁정치와 정치세력>
1. 공민왕 이전의 개혁(원 간섭기의 개혁정치)
2. 공민왕의 개혁정치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 대립과 조선건국>
1. 권문세족이란
2.신진사대부의 성장과 분화
1) 신진사대부의 성장
2) 신진사대부의 분화와 권문세족과의 갈등

<성리학의 수용과 발달>

본문내용

없었고, 해결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그 자리를 새로운 사회체제의 지향을 내세운 성리학이 대신하게 되었고, 구체제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는 불교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고 할 수 있다.
4. 성리학(주자학)의 사상체계
사상체계: 이기론(理=태극. 道→원리, 법칙, 도덕률, 기에 질서를 주는 통제자로서 形而上
氣=음양으로 대체되는 현상, 이의 주재, 끊임없이 생멸하는 것, 形而下)
이러한 이기론을 바탕으로 인간의 신성을 설명하는 인성론과 도덕 실천 방법을 설명한 수양론을 체계화하였다.
1) 성즉리 설(性卽理 說)
마음이 아직 발하지 않은 상태가 도덕적 본성인 性(理)
마음이 발한 이후는 개인적 욕망인 情
아직 드러나지 않은 성에 이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성은 곧 이라는 성즉리설을 성립시켰다. 사람 마음에는 도덕적 의무감인 천리와 인간의 욕망인 인욕사이에 갈등구조를 이루지만 행위 주체로서 선택하는 것은 마음이므로 마음을 수양하여 인욕을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마음의 수양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는 인성론이 발달하였고. 심성의 수양이론은 거경궁리로 요약된다.
2)사회이론: 理一分殊說→名分論
이는 하나로 평등하나 동시에 각각으로 나누어 차별성을 지닌다는 이론.
이것은 개인의 분(分)을 내세워 전체의 윤리에까지 확장하는 이론으로 사회구성원은 상하존비의 차등적 상태로 각자의 직분을 가지고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전체 사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상하수직적인 사회관계, 四民論(사농공상), 인간을 군자와 소인으로 구분.
3)실천윤리- 삼강오륜
명분론적인 사고방식에 입각하여 구체적인 실천윤리로 내세운 것이 삼강오륜이다, 부자, 군신, 부부, 장유, 붕우의 관계를 규정한 오륜은 어떠한 시기나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천리의 사회적 구현이다.
결국 성리학은 이의 보편성을 통해 유교적인 유교 도덕과 명분론적 보편성을 가르치며, 인간은 명분론적인 질서 속에서 자기 지위에 합당한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존재로 설명한다. 이는 유교적 윤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고 나아가 관료제적 통치질서, 신분제적 사회질서, 가부장제적, 종법제적 가족질서를 포함한다. 적서관계나 주인과 노비, 양반과 상민(평민), 지주와 전호의 관계를 상하종속의 위계질서에 있는 것으로 표현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3)성리학의 支配論理와 정도전
고려말의 정치현실에서 이론을 전개
唐代 이전은 혈연 중심의 사회였다면, 宋代의 사대부는 학문적 능력과 실력을 중시하였다. 이에「聖人可學說」을 제기하였는데 이는 학문을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논리이다. 나아가 성인에 도달한 學者로 하여금 民을 보살피고 현실을 인도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 논리는 사대부의 적극적인 현실 참여론, 民本論으로 사대부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 논리이다.(이전의 聖人論은 天命思想→하늘을 대신하여 人民을 통치: 이에 필요한 君主學, 帝王學을 강조). 이 논리에 의하면 君主 뿐만 아니라 士大夫까지 民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또 백성을 다스릴려면 먼저 학문적 능력을 갖추어야 함으로 그를 위한 修己, 治人의 학문정치론을 표방하였다. 이는 사대부의 정치참여 의욕을 합리화(대표적 人物은 정도전)한 것이고, 국왕도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예외 없이 수양. 수신이 필수적이었다. 정도전의 이러한 논리는 사대부의 정치참여와 합의에 의한 정치체제 즉, 재상중심의 政治論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정도전은 통치의 대상인 민을 위한 방안을 내세웠다. 그는 군주보다는 국가가, 국가보다는 民이 우위에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民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라 표현하고, 민을 위해 기능할 때 통치자나 통치권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군주와 관리는 民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라고 규정하고 '민본정치론'을 내세웠다. 무엇보다도 정치에서 민심의 반영을 중시하였다. 민심은 곧 天命이므로 천명이 떠나면 새로운 통치자에게 권리를 부여(易姓革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익서은 그들의 왕조교체를 합리호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정도전은 중앙집권체제 강화를 시도하였는데 그는 국가 통치력의 이완은 곧 사회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중앙집권체제를 중시하였다. 이를 위해 수령직책을 중시하였고, 지방관들의 도덕규범과 소임을 강조하였다.
그러면 중세적인 지배질서의 근간을 닦은 정도전이 민본정치를 내세운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그는 새로운 왕조인 조선을 士族의 나라로 만들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서는 사족의 이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백성(민)의 안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民=사족이익의 根本). 그래서 지배계급 전체의 이익을 '公'으로 표현하고, 공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民을 가탁한 지배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여말의 性理學은 心性의 도야 뿐 아니라 경세(세상을 다스리는 법칙)의 지도 이념으로 주목받았다.
성리학에 의하면 우주 자연과 인간 사회는 다같이 天理라는 원리에 의해 지배되며, 이 天理를 대행하여 인간을 다스리는 최고의 통치자가 곧 君主이다. 그러므로 군주는 民心을 잃지 말고 政治를 行해야 한다. 民心이 바뀌면 天心도 바뀌고 그 결과 천재지변→경고→시정하지 않으면→天命이 有德者에게 옮겨간다는 역성혁명론 內在.(反正合理化)
성리학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것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사정에서 새로이 성장하는 사대부들이 중국의 신유학을 수용하는 입장은 약간씩 차이를 보였다. 그 같은 차이는 사회개혁의 방향과 정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고려 사회의 개혁 및 신왕조 건국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6. 조선 시대 유교 정치 기반의 확립
조선은 성리학을 정치이념으로 내세우고 유교정치를 추구하였다. 유교정치는 德治와 仁改을 근본으로 하는 王道政治와 民本政治를 표방한다.
유교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왕, 신하가 유교적 소양을 갖추어야 했으며, 국가의 제도와 儀禮도 유교적으로 정비, 民에 이르기까지 유교윤리가 일반화되어야 했다.
건국초기: 유교정치 구현 위해서는 유교적인 문물제도의 정비가 우선적인 과제였다. 주자학이외에 중국과의 외교와 문물제도정비에 필요한 詞章學과 훈고학등이 원용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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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05
  • 저작시기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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