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천인상응(天人相應)관
2. 생체 시계(biological clocks)
2. 생체 시계(biological clocks)
본문내용
herapy), 잘못된 대략 24시간 주기의 체내 시계를 되돌리는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Scott S. Campbell and Patricia J. Murphy, "Extraocular Circadian Phototransduction in Humans", Science 279, 296 (16 January 1998).]
그리고, 우리의 시각과는 달리 24시간 주기의 내부 시계(circadian clock)를 맞추기 위한 감광기(photoreceptor) 세포가 망막이나 피부에 존재하리라는 가정이다.
♣ 시계 역할을 하는 유전자(clockwork genes)
20 여년 전에 시작된 대략 24시간의 주기가 정상보다 더 빠르고, 더 느리거나, 또는 아예 없는 돌연변이 초파리(fruit fly)에 대한 연구로부터, 10 여년 전에 처음으로 대략 24 시간 유전자 period 가 복제되었다.
초파리의 주기(period) 유전자의 활성과 이 유전자가 만드는 주기 단백질(period protein)의 수가 대략 24시간 주기와 같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유전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먼저 어느 순간에 주기 단백질이 주기 유전자를 갖고 있는 시계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이 유전자는 잠정적으로 활성을 잃게 된다. 세포핵 안으로 들어간 주기 단백질은 약 10 시간이 지난 다음 파괴된다. 그러면 주기 유전자는 다시 활성화되어, 세포핵의 바깥에 새로운 주기 단백질이 쌓인다. 시간 지연을 거쳐 이 새로 합성된 주기 단백질이 핵으로 들어가고 처음 과정이 다시 되풀이된다. 따라서 주기 유전자와 주기 유전자가 만드는 주기 단백질이 자체 조절되는 되먹임 사슬(feedback loop)에 핵심 역할(즉, 뇌의 대략 24시간 시계 세포 안에서 자체로 유지되는 분자 리듬 발생기의 역할)을 한다.
4년 전에 하바드 의대의 C. J. Weitz 등은 초파리로부터 두 번째의 대략 24시간 시계 유전자(부정기, timeless)를 분리해 냈다. 주기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이 부정기 유전자도 대략 24시간 주기를 보이며 또, 놀랍게도 부정기 유전자가 만들어 내는 부정기 단백질(timelss protein)은 주기 단백질에 직접 결합하여 주기 단백질이 세포핵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결정한다. 결국 부정기 단백질은 분자 리듬의 주기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http://physmed.snu.ac.kr
[Scott S. Campbell and Patricia J. Murphy, "Extraocular Circadian Phototransduction in Humans", Science 279, 296 (16 January 1998).]
그리고, 우리의 시각과는 달리 24시간 주기의 내부 시계(circadian clock)를 맞추기 위한 감광기(photoreceptor) 세포가 망막이나 피부에 존재하리라는 가정이다.
♣ 시계 역할을 하는 유전자(clockwork genes)
20 여년 전에 시작된 대략 24시간의 주기가 정상보다 더 빠르고, 더 느리거나, 또는 아예 없는 돌연변이 초파리(fruit fly)에 대한 연구로부터, 10 여년 전에 처음으로 대략 24 시간 유전자 period 가 복제되었다.
초파리의 주기(period) 유전자의 활성과 이 유전자가 만드는 주기 단백질(period protein)의 수가 대략 24시간 주기와 같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유전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먼저 어느 순간에 주기 단백질이 주기 유전자를 갖고 있는 시계 세포핵 안으로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이 유전자는 잠정적으로 활성을 잃게 된다. 세포핵 안으로 들어간 주기 단백질은 약 10 시간이 지난 다음 파괴된다. 그러면 주기 유전자는 다시 활성화되어, 세포핵의 바깥에 새로운 주기 단백질이 쌓인다. 시간 지연을 거쳐 이 새로 합성된 주기 단백질이 핵으로 들어가고 처음 과정이 다시 되풀이된다. 따라서 주기 유전자와 주기 유전자가 만드는 주기 단백질이 자체 조절되는 되먹임 사슬(feedback loop)에 핵심 역할(즉, 뇌의 대략 24시간 시계 세포 안에서 자체로 유지되는 분자 리듬 발생기의 역할)을 한다.
4년 전에 하바드 의대의 C. J. Weitz 등은 초파리로부터 두 번째의 대략 24시간 시계 유전자(부정기, timeless)를 분리해 냈다. 주기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이 부정기 유전자도 대략 24시간 주기를 보이며 또, 놀랍게도 부정기 유전자가 만들어 내는 부정기 단백질(timelss protein)은 주기 단백질에 직접 결합하여 주기 단백질이 세포핵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결정한다. 결국 부정기 단백질은 분자 리듬의 주기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http://physmed.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