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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휘날리며 앉은 모습이 경주지방을 중심으로 왕릉에서 보이는 무인복장에 무기를 들고 서 있는 수호신 이미지의 십이지신상과는 다르다. 원원사삼층석탑의 십이 지신상은 왕상과 더불어 신라 예술의 또 하나의 자랑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왕릉에서도 십이지상이 발견되곤 하는데 고려왕릉 에서는 십이지상을 양각 또는 음각한 호석을 돌리고 있고 여기에다 연꽃문. 구름문. 12지신상을 새기고 그 바깥에는 넓은 돌을 깔고 난간석을 둘렀다. 봉분 주위의 동·서·북쪽에는 담장을 두르고 남쪽에는 3계단을 만들어 석상, 석양. 석호.석마.문무인석. 장명등. 망주석등을 세우고 봉분 바로 앞에 지석을 묻는다. 성덕왕릉에서는 원형토분으로 되어 있는 능의 밑둘레에는 봉분을 보호하는 호석을 설치하였는데 병풍처럼 두른 판석을 삼각형 받침돌이 받치고 있으면 받침돌 사이사이에는 입체로 조각한 12지신 상을 배치하고 있다.
이렇게 십간 십이지에 관련된 우리 문화를 살펴 보았는데,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처음 경북궁 근정전, 김유신장군의 묘, 석탑. 왕릉 등등... 이것을 보왔을 때 우리 조상들은 항상 신과 가까이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 되어진다.
심지어 죽는 것조차 "돌아가셨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죽음으로서 끝이 아닌 즉 바로 신으로 혹은 자연으로 돌아갔다는 뜻이며, 저승이라든지 이상향의 비현실적인 세계보다는 현실에서 복을 구하고. 이땅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장생을 추구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왕릉에서도 신과 하나인 산소라고 불려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자신을 보호해 줄수 있는 신은 엄청나게 힘이세고 크며, 무섭게 생길수록 좋다고 믿었기에 지배자의 건물인 왕궁과 사찰을 웅장하게 짖고 온갖 장식과 십이지상의 신들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다른면에서 신들을 본다면 '무서운' 짐승들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들을 통해 인간미와 해학, 친근감, 포근함, 우스꽝스러움과 편안함 같은 느낌들을 느낄 수도 있다. 옆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매섭고 무서운 인상이라서 그런 편안함을 찾을수가 없다.
우리는 이런 자료를 통해서 우리 문화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었다.
참고문헌 ① "한국의 전통문화" 저자 장경호
② "문화유산과의 산책" 저자 백성광
③ "테마가 있는 한국문화" 저자 이정수,박원출,조원영
④ "한국 미술사의 이해" 저자 박용숙
⑤ "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 저자 장파
⑥ 인터넷에서 출처(사진)
마지막으로 왕릉에서도 십이지상이 발견되곤 하는데 고려왕릉 에서는 십이지상을 양각 또는 음각한 호석을 돌리고 있고 여기에다 연꽃문. 구름문. 12지신상을 새기고 그 바깥에는 넓은 돌을 깔고 난간석을 둘렀다. 봉분 주위의 동·서·북쪽에는 담장을 두르고 남쪽에는 3계단을 만들어 석상, 석양. 석호.석마.문무인석. 장명등. 망주석등을 세우고 봉분 바로 앞에 지석을 묻는다. 성덕왕릉에서는 원형토분으로 되어 있는 능의 밑둘레에는 봉분을 보호하는 호석을 설치하였는데 병풍처럼 두른 판석을 삼각형 받침돌이 받치고 있으면 받침돌 사이사이에는 입체로 조각한 12지신 상을 배치하고 있다.
이렇게 십간 십이지에 관련된 우리 문화를 살펴 보았는데,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처음 경북궁 근정전, 김유신장군의 묘, 석탑. 왕릉 등등... 이것을 보왔을 때 우리 조상들은 항상 신과 가까이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 되어진다.
심지어 죽는 것조차 "돌아가셨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죽음으로서 끝이 아닌 즉 바로 신으로 혹은 자연으로 돌아갔다는 뜻이며, 저승이라든지 이상향의 비현실적인 세계보다는 현실에서 복을 구하고. 이땅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장생을 추구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왕릉에서도 신과 하나인 산소라고 불려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자신을 보호해 줄수 있는 신은 엄청나게 힘이세고 크며, 무섭게 생길수록 좋다고 믿었기에 지배자의 건물인 왕궁과 사찰을 웅장하게 짖고 온갖 장식과 십이지상의 신들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다른면에서 신들을 본다면 '무서운' 짐승들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들을 통해 인간미와 해학, 친근감, 포근함, 우스꽝스러움과 편안함 같은 느낌들을 느낄 수도 있다. 옆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매섭고 무서운 인상이라서 그런 편안함을 찾을수가 없다.
우리는 이런 자료를 통해서 우리 문화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었다.
참고문헌 ① "한국의 전통문화" 저자 장경호
② "문화유산과의 산책" 저자 백성광
③ "테마가 있는 한국문화" 저자 이정수,박원출,조원영
④ "한국 미술사의 이해" 저자 박용숙
⑤ "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 저자 장파
⑥ 인터넷에서 출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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