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프로의 정신
2.1 프로의 자세
2.2 프로가 지켜야할 원칙
2.3 프로의 정직성
2.4 세계속의 프로
2.4.1 개인이 세계 속 프로세계의 일원이 된다
2.4.2 우리의 이슈를 세계 속의 이슈로 만든다
2.4.3 세계 속의 프로집단이 되자
2.4.4 멋있는 프로가 되자, 우아한 프로가 되자
2.5 프로와 관련된 일화
2.5.1 백년간 끓는 우동국물
2.5.2 일본의 장인정신
{3}. 결 론
참고문헌
{2}. 프로의 정신
2.1 프로의 자세
2.2 프로가 지켜야할 원칙
2.3 프로의 정직성
2.4 세계속의 프로
2.4.1 개인이 세계 속 프로세계의 일원이 된다
2.4.2 우리의 이슈를 세계 속의 이슈로 만든다
2.4.3 세계 속의 프로집단이 되자
2.4.4 멋있는 프로가 되자, 우아한 프로가 되자
2.5 프로와 관련된 일화
2.5.1 백년간 끓는 우동국물
2.5.2 일본의 장인정신
{3}.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길을 묻는 것이었다. 다시 몇십분을 운행하여 목적지에 도착했다. 물론 기사는 필자가 탄 지점에서 식당까지 정상거리에 해당되는 요금을 받으면서 매우 황송해 했다.
택시기사의 충실한 서비스뿐만 아니다. 일본에서 길을 물어 본 외국인은 누구나 그들의 친절한 안내에 감탄하고 만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길안내 요청을 받은 사람들은 그때부터 자기 일은 제쳐 놓고 봉사한다. 또 식당에 들어서면 종업원은 손님과 함께 움직인다. 너무 빨리 움직이거나, 늦게 움직여서 손님을 불안하게도, 거북하게도 않는다. 손님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고 음식을 가져다 준다. 언제 불러도 환한 미소와 함께 "하이"하고 대령한다. 상인은 부처님에게 절하지 말고 손님에게 하라는 것이 일본인들이 장사철학이다. 도대체 어디에서 그들의 서비스정신이 나오는가, 대대로 물려온 가업을 사랑하고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으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에서 서비스는 넘친다.
일류대학을 나온 우동집 주인은 이렇게 말한다. "할 아버지때부터 전해온 솜씨와, 아버지의 정성과 내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이 우동국물 속에 끓고 있지요. 우리가게는 일본에서 아니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우리 가마솥의 우동국물은 할아버지때부터 계산해서 1백년동안 끓고 있지요." 일에 대한 자부심, 만족을 주는 서비스, 축적된 기술로 세계를 움직이는 일본인의 상술을 우리는 언제쯤 가지게 될까.
웹사이트[3]
2.5.2 일본인의 장인정신
10여년째 주택건설사업을 하면서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직원들과 회의를 하거나 정신 교육을 한다.이를 통해 일을 지시하거나 가르치면서 점차 뭔가 나아지는 것이 있겠지하고 기대를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너무 많다. 우리회사가 일본 다나베경영연구소의 회원사로 돼 있어 일본 건설회사 사장들이 몇 차례 내한해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 번은 현장을 보여달라고 해 안내를 했는데, 그들은 구석구석 둘러 본후 나름대로 평가를 했다. 그들의 공통된 의견은 한가지였다.
우리건축이 하드웨어부분은 일본 수준에 거의 도달했지만, 소프트웨어부분은 아직도 20년이 뒤졌다는 얘기였다. 구체적으로 끝마무리가 신통치 않은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 이유는 장인정신의 부재라고 말했다. 일본 사람은 하찮은 이쑤시개를 만들더라도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온 갖 정성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한글을 비롯, 금속활자-고려 청자-조선 백자등 세계에 자랑할만한 최고의 명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모두 지난일이고, 현시점에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버젓한 상품이 하나라도 제대로 있는지 궁금하다. 국제화-세계화의 흐름은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세계최고가 되지 못하면 살아갈 길이 없음을 여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에 있는 모두가 세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를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의 설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지난해 해저터널을 보기 위해 일본을 다녀온 일이 있다.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에서 아오모리로 가는 기차를 타려고 역에 일찍 나갔다. 나이 많은 청소원아저씨 한분이 출발을 앞둔 기차안을 빗자루와 걸레로 정성껏 쓸고 닦는 모습을 보았다. 얼핏 보면 하찮은 일인지 몰라도, 제시간에 맞춰 청소를 깨끗이 해놓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그의 진지한 얼굴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청소부일망정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장인정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3}. 결 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많은 문제-다리가 내려앉고, 도시가스가 폭발하고, 백화점이 붕괴되어 고귀한 인명이 희생-되는 등의 사고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당하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쓸데 없는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옛날 기나라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지 모른다며 전전긍긍했다는 고사에서 나왔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유 있는 걱정을 의미하는 한우라는 성어가 생길 지경이다.
다리를 만들고, 도시가스 공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사람들이 자기집에, 자신들의 기족용으로 그 일을 했다면 그토록 허술하게 끝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사를 발주한 관공서나, 감리를 맡은 사람도 내 재산 내가 족용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방치하거나 무책임하게 점검을 하지는 안았을 것이다. 자기집마당에는 담배꽁초 하나 버리지 않으면서도 집밖에만 나오면 아무데나 쓰레기를 무더기로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선진국일수록 주인의식이 뚜렷하다. 잘사는 나라의 식당에 가보면 종업원 모두가 너무나 자상하고 친절해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업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손님을 맞는 태도부터 음식을 상위에 놓는 방법까지 주인과 종업원은 천양지차인 곳이 많다.심지어 종업원의 말투만으로 지금 주인이 식당안에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곳도 있다.
그 불친절하고 성의 없는 종업원이 훗날 독립하여 식당주인이 된다면 상황은 정반대로 달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자. 한사람 한사람이 직장의 주인 사회의 주인 나라의 주인 이라는 의식없이 집주인에 만족하는 회사와 사회, 국가는 도저히 발전할 수 가 없다.
자신에 대한 프로근성은 자신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도 이바지 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진정한 프로란 무엇인지 굳이 프로가 되어야 하는지 언뜻 떠올리길 프로란 돈, 책임감, 자부심 등의 속된 단어와 연결되는 역겨움으로 받아들여지는 기분은 제 잘못된 사고탓입니까?
아직 제 스스로 갖추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때론 제 하찮은 재주에 다들 침이 마르도록 칭찬도 하지만 그럴수록 제 자신한테 부끄러워질 뿐입니다. 저도 프로가 되기 위해 지금 달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재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게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하며 도전하고 계속 공부하면 언제가는 이루어 지기를 기약하면서 말입니다.
[참고문헌]
① 김진애, 프로로 자라기, 서울포럼, 1999.05.31, pp.121∼159
- 웹사이트 -
② http://www.sidi3.co.kr/update/think/topb.htm
③ http://my.netian.com/~maximlee/프로.HTML
택시기사의 충실한 서비스뿐만 아니다. 일본에서 길을 물어 본 외국인은 누구나 그들의 친절한 안내에 감탄하고 만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길안내 요청을 받은 사람들은 그때부터 자기 일은 제쳐 놓고 봉사한다. 또 식당에 들어서면 종업원은 손님과 함께 움직인다. 너무 빨리 움직이거나, 늦게 움직여서 손님을 불안하게도, 거북하게도 않는다. 손님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고 음식을 가져다 준다. 언제 불러도 환한 미소와 함께 "하이"하고 대령한다. 상인은 부처님에게 절하지 말고 손님에게 하라는 것이 일본인들이 장사철학이다. 도대체 어디에서 그들의 서비스정신이 나오는가, 대대로 물려온 가업을 사랑하고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으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에서 서비스는 넘친다.
일류대학을 나온 우동집 주인은 이렇게 말한다. "할 아버지때부터 전해온 솜씨와, 아버지의 정성과 내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이 우동국물 속에 끓고 있지요. 우리가게는 일본에서 아니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우리 가마솥의 우동국물은 할아버지때부터 계산해서 1백년동안 끓고 있지요." 일에 대한 자부심, 만족을 주는 서비스, 축적된 기술로 세계를 움직이는 일본인의 상술을 우리는 언제쯤 가지게 될까.
웹사이트[3]
2.5.2 일본인의 장인정신
10여년째 주택건설사업을 하면서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직원들과 회의를 하거나 정신 교육을 한다.이를 통해 일을 지시하거나 가르치면서 점차 뭔가 나아지는 것이 있겠지하고 기대를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너무 많다. 우리회사가 일본 다나베경영연구소의 회원사로 돼 있어 일본 건설회사 사장들이 몇 차례 내한해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 번은 현장을 보여달라고 해 안내를 했는데, 그들은 구석구석 둘러 본후 나름대로 평가를 했다. 그들의 공통된 의견은 한가지였다.
우리건축이 하드웨어부분은 일본 수준에 거의 도달했지만, 소프트웨어부분은 아직도 20년이 뒤졌다는 얘기였다. 구체적으로 끝마무리가 신통치 않은 사실을 지적하면서, 그 이유는 장인정신의 부재라고 말했다. 일본 사람은 하찮은 이쑤시개를 만들더라도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온 갖 정성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한글을 비롯, 금속활자-고려 청자-조선 백자등 세계에 자랑할만한 최고의 명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모두 지난일이고, 현시점에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버젓한 상품이 하나라도 제대로 있는지 궁금하다. 국제화-세계화의 흐름은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세계최고가 되지 못하면 살아갈 길이 없음을 여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에 있는 모두가 세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를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의 설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지난해 해저터널을 보기 위해 일본을 다녀온 일이 있다.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에서 아오모리로 가는 기차를 타려고 역에 일찍 나갔다. 나이 많은 청소원아저씨 한분이 출발을 앞둔 기차안을 빗자루와 걸레로 정성껏 쓸고 닦는 모습을 보았다. 얼핏 보면 하찮은 일인지 몰라도, 제시간에 맞춰 청소를 깨끗이 해놓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그의 진지한 얼굴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 청소부일망정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장인정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3}. 결 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수많은 문제-다리가 내려앉고, 도시가스가 폭발하고, 백화점이 붕괴되어 고귀한 인명이 희생-되는 등의 사고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당하는 사람에겐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쓸데 없는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 옛날 기나라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지 모른다며 전전긍긍했다는 고사에서 나왔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유 있는 걱정을 의미하는 한우라는 성어가 생길 지경이다.
다리를 만들고, 도시가스 공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사람들이 자기집에, 자신들의 기족용으로 그 일을 했다면 그토록 허술하게 끝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사를 발주한 관공서나, 감리를 맡은 사람도 내 재산 내가 족용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방치하거나 무책임하게 점검을 하지는 안았을 것이다. 자기집마당에는 담배꽁초 하나 버리지 않으면서도 집밖에만 나오면 아무데나 쓰레기를 무더기로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인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선진국일수록 주인의식이 뚜렷하다. 잘사는 나라의 식당에 가보면 종업원 모두가 너무나 자상하고 친절해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업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손님을 맞는 태도부터 음식을 상위에 놓는 방법까지 주인과 종업원은 천양지차인 곳이 많다.심지어 종업원의 말투만으로 지금 주인이 식당안에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곳도 있다.
그 불친절하고 성의 없는 종업원이 훗날 독립하여 식당주인이 된다면 상황은 정반대로 달라질 것이다.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갖자. 한사람 한사람이 직장의 주인 사회의 주인 나라의 주인 이라는 의식없이 집주인에 만족하는 회사와 사회, 국가는 도저히 발전할 수 가 없다.
자신에 대한 프로근성은 자신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도 이바지 한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진정한 프로란 무엇인지 굳이 프로가 되어야 하는지 언뜻 떠올리길 프로란 돈, 책임감, 자부심 등의 속된 단어와 연결되는 역겨움으로 받아들여지는 기분은 제 잘못된 사고탓입니까?
아직 제 스스로 갖추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때론 제 하찮은 재주에 다들 침이 마르도록 칭찬도 하지만 그럴수록 제 자신한테 부끄러워질 뿐입니다. 저도 프로가 되기 위해 지금 달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재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게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하며 도전하고 계속 공부하면 언제가는 이루어 지기를 기약하면서 말입니다.
[참고문헌]
① 김진애, 프로로 자라기, 서울포럼, 1999.05.31, pp.121∼159
- 웹사이트 -
② http://www.sidi3.co.kr/update/think/topb.htm
③ http://my.netian.com/~maximlee/프로.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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