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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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교육의 기원

Ⅱ. 진정한 교육의 의미

Ⅲ. 교육법에서의 목적

Ⅳ. 학교 급별로 각각의 목적
<1> 유치원의 교육
<2> 초등교육
<3> 중등 교육

Ⅴ. 교육 목적의 현장 실태
(1) 교육과정에서의 교육 목적
(2) 현재보다 더 중시되어야 할 교육 목적
(3)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이유
(4) 자녀 양육 시 중시하는 덕목

Ⅵ. 교사의 역할과 현실

Ⅶ. 플라톤과 주자철학
< 대학의 이념 >
*뉴먼과대학
*현대사회와 대학
1) 고려대학교
2) 건국대학교
3) 서울대학교

본문내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도서관의 기능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서, 대학도서관이 정보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인구구조의 변화
대학입학 학령인구는 1990년대 하반기에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에 89만명에 달했던 19세 인구는 2000년에는 76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학령인구는 2000년대 초에 다시 65만명 정도로 줄어서 2005년 이후에는 그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취업가능인구는 1990년의 2,520만명에서 2000년에는 2,99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 경제활동인구의 증가속도는 급속히 둔화되면서, 경제성장도 둔화될 것이다. 반면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2001-2010년의 10년 동안에 약 50%가 증가하여 2010년에는 4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남한에 국한된 것이며, 통일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평균연령이 약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대학 학령인구가 2010년까지1990년 대비 27%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된다면 머지 않아 일부 대학에서는 정원 미달사태가 오게 될 것이다. 물론 연세대학교는 이러한 수요감소의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을 것이나, 분명한 사실은 한국에서 '대학산업'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쇠퇴기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사회의 선진화로 인하여 일반적인 대학진학열이 식는다면 대학들은 더욱더 양보다는 질의 경쟁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새로운 경쟁과 협력 연세대학교는 먼저 국내의 다른 우수한 대학과 경쟁하겠으나, 앞으로는 경쟁대상이 꼭 국내대학으로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경쟁상대는 두 가지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는 외국의 대학이며, 또 하나는 국내외의 연구소 등 소위 다른 '두뇌집단'들이다. 외국의 유수대학은 두 가지 형태로 경쟁상대가 될 터인데, 하나는 외국 대학이 국내에 진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유학의 문호가 넓어짐에 따라서 국내 우수학생이 이들 대학에 흡수되는 경우이다. 국내의 유수 두뇌집단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미 경제학 등 일부 사회과학 분야에서 정책연구는 대학이 국책연구소에 뒤지고 있으며, 일부 국제관계 및 지역연구도 기업부설연구소나 국책연구소에 뒤지고 있다. 아울러 경영진단 등의 분야에서도 국내외의 전문 자문회사 등에 비해서 경쟁열위에 있다.
이.공계 분야에서도 대학은 시설이나 연구비 등에서 기업이나 국책연구소에 크게 뒤지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대학이 다가올 정보화사회에서 지식과 정보의 창출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연구기능의 대폭적인 강화가 요구된다. 그러나 여기서 강조할 것은 이들 새로운 경쟁기관과의 '전략적 휴'를 잘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앞으로는 외국의 유수대학과의 교류확대, 그리고 국내 및 국제기업과의 협력증대를 통해서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새로운 경쟁 및 협력전략이 필요할 것이다.대학의 자율화 다른 모든 분야도 그렇지만, 대학은 아직까지 거의 모든 면에서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 학생을 몇 명이나 받느냐, 어떤 전공을 개설하느냐 등 대학의 운용은 교육부의 틀 속에 갇혀 있다. 특히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거의 받지 않는 사립대학마저도 국립대학과 마찬가지의 규제 아래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규제는 경쟁을 제한하여 기득권자를 보호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창의적인 개혁을 저해하는 역효과도 가져온다. 이러한 규제는 워낙 뿌리깊기 때문에 쉽게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점차 대학의 자율권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대학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창의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자원동원을 많이 하는 대학은 발전하고 그렇지 못한 대학은 퇴보할 것이다. 그 결과 앞으로 대학간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분권화 사회전반의 조류(mega-TRends) 중 하나로 지적된 분권화는 사회의 각 영역에서 이미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지방자치제를 계속해서 사회 각 부문으로 확대할 것이며, 이는 각 지역단체의 요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육 부문 역시 이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 지방정부는 자기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의 대학육성 및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로 인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들이 지방의 우수학생을 유치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서울에 소재한 대학들간의 경쟁도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방단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소재기업 등에 대해 해당지역에 우선적인 지원을 요구할 것이며, 이로 인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에 대한 외부의 재정지원도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위한 특별한 지원책 등을 마련하고, 타대학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 요구된다. 한편 대학도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각 부서의 자율성을 가능한 한 최대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책임과 권한의 명확화, 의사결정의 합리화 등의 변화가 요구된다.
종합해 보건대, 앞으로 한국 대학의 환경은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이라는 거대한 외적변동 이외에도, 대학은 외형적으로는 현상유지 내지 수축기로 접어들면서, 대학간의 경쟁은 물론 다른 연구기관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 각 분야의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대학도 단순 정보전달기능만을 수행하여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유수한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창출기능, 즉 연구기능이 핵심조건으로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대학의 자율화와 국가사회의 선진화로 인해 대학간 경쟁이 더욱 질적 측면을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며, 대학은 해외 대학 및 국내외 기업 혹은 연구기관과의 전략적제휴를 통해서 외부자원의 이용을 극대화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연세대학교는 이러한 변화에서 파생되는 기회요인과 제약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극복하여 향후 한국사회, 더 나아가 세계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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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2.12.16
  • 저작시기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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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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