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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교육(공교육) 의미와 공공성,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육학, 학교교육(공교육)과 통신공학,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수방법, 학교교육(공교육)과 대학입시제도, 학교교육(공교육) 문제점, 학교교육(공교육)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교육(공교육)의 의미

Ⅲ. 학교교육(공교육)의 공공성

Ⅳ.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육학

Ⅴ. 학교교육(공교육)과 통신공학

Ⅵ.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수방법

Ⅶ. 학교교육(공교육)과 대학입시제도

Ⅷ. 학교교육(공교육)의 문제점
1. 교원 정년단축
2. 대학입시정책의 일관성 결여

Ⅸ. 학교교육(공교육) 관련 제언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년별로 학급 수를 4-6개의 범위로 줄이면 학교 전체의 학급 수가 12-18개로 제한되어 보다 효율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할 것이며 학생들에게도 안정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섯째, 학사제도를 엄격히 적용하여 일정한 수준에 미달되는 학생들은 진급을 허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열심히 땀 흘려 공부한 학생들만이 졸업을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점수가 미달되어 일정한 단위 수를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은 학교나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사교육 기관 어느 곳에서든지 재이수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도 제도적으로 도입해봄직하다.
일곱째,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학교평가의 개선이다. 현행의 학교 평가는 너무 짧은 시간에 학교의 교육활동 전반을 평가하기 때문에 형식에 치우치기 쉽고 전 교직원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평가를 통하여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선진국의 예를 보아도 학교가 거듭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 학교평가의 역할인데 우리의 현실은 이에서 거리가 먼 느낌이 없지 않다. 신뢰받는 학교평가로 학교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학교평가의 평가단은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정년퇴직한 교장이 각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평가 기간을 대폭 확장하여야 한다. 최소 한 학교에서 3일 이상의 평가가 이뤄져야 하며, 교사들의 수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장학활동도 평가 항목으로 점수화하게 되면 학교마다 공동체의 특성을 살리는 ‘학교평가준비위원회’ 같은 것이 결성되어서 모든 교사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학교경영-학교평가’로 정착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Ⅹ. 결론
한국의 교육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내용은 공교육의 부실화일 것이다. 특히 학교교육의 문제는 이제 중등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서조차 쟁점사항이 되었다. 듣기만 해도 어안이 벙벙한 “교실붕괴”란 표현이 이제는 마치 그러한 현상이 보편화된 것처럼 사용되고 있다. 학부모나 학생 모두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을 더 중시하는가 하면 교사들의 의욕과 사기는 그 바닥에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 정부에서 정보화시대와 지식기반사회를 외치며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해 왔지만 공교육의 부실화 문제는 이제 “학교교육 전반의 붕괴”라는 위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몇 년간 진행되어온 일련의 교육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논란을 거듭하며 획일적으로 적용된 “열린교육”, 교육현실을 무시한 “수행평가제도”의 도입, 정치적 잣대로 강행된 “교원정년 단축”, 그리고 “수요자중심 교육에 대한 논쟁” 등은 가뜩이나 취약한 학교교육의 현실적 기반을 뒤흔들어 놓았다.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제7차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있건만 학교의 수업분위기는 산만하기 이를 데 없고 국민의 사교육 의존도가 점점 더 높아가고만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교육을 신뢰하지 못한 채 사교육비 지출을 감내하고 있으며, 교사들 역시 이러한 현실에 대해 당혹해 하면서 교육현실이 이렇게 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묻고 있다. 학교교육이 점점 부실화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원인을 밝히려는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정부와 교육당국은 시대와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식전수 위주의 구태의연한 교육이 지속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교육정책개발에 참여한 학자들은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 및 교육환경의 개편을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교사들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한 채 정치와 경제논리에 따라 교육을 불합리하게 재단한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교육현실과 교육정책이 괴리되어 있다는 비판과 더불어 교육 주체로서의 교사들을 배제한 개혁이란 성공할 수 없다는 반론이 그것이다.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해 정책적인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교육의 나라 한국은 옛말이 되어버릴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입시제도 개선안
이돈희, 교육이론의 이원적 성격, 한국교육학의 성장과 과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3
이주호, 공교육의 위상 재정립과 발전과제, 한국교육개발원, 2000
이영덕, 학교교육체제, 서울 : 한국교육발전원, 1989
오철호, 정보사회와 미래의 정부, 공공정책연구, 1999
정혜영, 학교교육학의 학문적 성격과 의미, 한독교육학연구, 1999

키워드

학교교육,   공교육,   학교,   교육,   학교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