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발전을 위한 경제방안

목차

I. 머리말
II. 대전․충남 지역경제의 현황과 특성
III. 대전․충남 지역경제의 장기발전계획
IV. 대전․충남 지역경제 발전계획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V. 맺음말

본문내용

중에서 대전은 생산액에서는 3위, 사업체수에서는 2위, 종사자수에서는 1위를 나타내, 서비스업의 비중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표 6> 대전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비중(1998)
(단위: %)
대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국
제
조
업
생산액
23.2
18.0
23.8
43.1
23.6
76.5
32.6
사업체수
7.3
10.3
13.8
12.4
7.8
6.6
10.0
종사자수
13.2
21.4
25.3
34.2
15.7
44.6
24.0
서
비
스
업
생산액
62.1
65.6
62.6
40.4
59.6
17.2
48.5
사업체수
90.5
88.0
84.3
85.6
89.7
91.0
87.5
종사자수
80.6
74.2
69.3
62.2
76.3
51.0
69.2
자료 : 『1998년 시도별 지역내 총생산』, 통계청, 2000 및 『1998년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보고서』, 대전광역시, 2000.
둘째, 제조업 전체 중에서도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의 대부분은 부가가치율이 매우 낮다. 대전의 전체 제조업 중 출하액 기준(1998년)으로 상위 5대 산업은 고무 및 플라스틱(제조업 중 비중은 17.9%), 화합물 및 화학제품(12.8%), 음식료품 제조업(9.4%), 펄프·종이·종이제품(8.5%),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8.1%)이다. 이들 5대 산업의 전체 제조업 중 비중은 56.7%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산업의 출하액 대비 부가가치액으로 계산한 부가가치율을 보면,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의 경우는 50.6%,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은 47.3%, 음식료품 제조업은 45.9%, 펄프 및 종이제품 제조업은 31.2%, 기타 기계 및 기계장비 제조업은 42.6%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치는 전체 제조업 부가가치율 49.1%에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달하는 수치여서 대전지역의 제조업이 그 비중도 작지만, 부가가치율도 매우 낮다는 것을 말해준다.
셋째, 서비스업은 대전에서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 비중이 가장 큰 산업이다. 그러나 이 서비스업 역시 부가가치율이 낮은 저부가가치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서비서업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들은 사업체수 기준으로 할 때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운수·창고·통신업,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순이며, 종사자수 기준으로 할 때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순이다. 그리고 생산액 기준으로 할 경우도 도소매업,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주요 업종인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은 생산액, 사업체수, 종사자수 모두에서 6대광역시의 평균구성비를 넘어서고 있으며, 광역시 중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는 업종들이다.
<표 7> 서비스업내의 산업별 비중(1998)
(단위 : %)
생산액
사업체수
종사자수
대전
6대광역시
평균
대전
6대광역시
평균
대전
6대광역시
평균
도소매업
14.5
11.6
34.7
34.2
21.5
19.6
음식 및 숙박업
2.9
2.0
21.3
21.0
11.8
10.5
운수·창고·통신업
7.6
7.9
8..3
7.9
6.9
6.8
금융 및 보험업
5.0
5.3
1.4
1.3
5.9
5.2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11.9
10.8
5.8
5.3
10.7
6.3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12.8
7.1
0.4
0.4
5.8
4.7
교육서비스
-
-
3.5
3.6
7.8
6.5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
-
2.2
2.1
3.7
3.4
기타 공공,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
6.0
5.2
12.9
12.3
6.5
5.9
잎 잎 짜 ■ 짜 차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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