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의 정보 기사

목차

1.CRM: 고객에 대한 사고 방식

2.온라인 뱅킹, `고객 맞춤 서비스가 성공 열쇠`

3.기업용 솔루션 도입 업체들, 솔루션 유지 보수 난맥상

4.CRM이냐 eCRM이냐?

5.CRM시장 금융권 특수

6.inews24 주최 해외 crm업체들의 최신 기술 현황과 국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중계

7.기업 마케팅 지원 CRM「큰 호응」

본문내용

게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순환적인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 VIGNETTE은 이를 기반으로 B2B, B2C, B2P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IBM과 전략적 파트너를 체결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콘텐츠 관련 회사, 신디케이트 회사 등과 제휴를 체결, 콘텐츠 제공과 분배, 수집 등과 관련한 마케팅을 실행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3개 정도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 솔루션 판매만으로 12억에서 15억 정도 규모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Xchange-Xchange 코리아 이종설 사장
Xchange7은 토털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이미 한글화 작업을 마쳤다. 국내에 버추얼텍 등이 리셀러로 있으며, 조만간 한국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이미 33개국 300개 이상의 커스토머를 확보한 상태다. 버추얼텍은 파이낸셜, 통신, 텔레콤, 닷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데이터마트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캠페인 메니지먼트의 경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메니지먼트의 경우 각 개인의 캠페인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개인의 움직임을 관리한다. 또 각각의 캠페인, e메시징 툴 등은 독립적으로도 제공된다.
ATG-KCC정보통신 성미경 차장
ATG의 DYNAMO5 솔루션은 급변하는 e비즈니스 환경에서 마케팅을 위한 시나리오 방식의 퍼스널라이제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시나리오 방식에 의해 전자상거래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팅에 있어서 더욱 세밀한 전략이 가능하도록 한다. 플랫폼은 타 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자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나모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버는 DPS, DAS 가 기본으로 구성된다. 고객 성향을 DB에 저장, 개인화된 웹페이지를 제공한다. DPS는 유저의 프로파일 관리, 콘텐츠 관리, 맞춤 콘텐츠 제공, 타겟 이메일, 고객 행동 관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정보와 콘텐츠 파일을 통해 비즈니스 룰을 정하고, 웹 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이나모 시나리오 서버는 관계 전략을 정의하고, 다중 채널을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호 작용을 분석, 조율하는 것이 가능하다.또 비즈니스 매니저 업무를 지원, 변화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나모 커머스 서버는 B2B/B2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머천다이징과 시나리오를 통한 소매 판매를 가능하게 한다. 또 커스토마이징이 가능한 카탈로그를 관리하고, 탄력적인 주문 처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한다.
기업 마케팅 지원 CRM「큰 호응」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업체들의 기본 영업 전략이던 타깃 고객 대상의 원투원 마케팅이 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보완해 주는 마케팅 프로세서, SFA(Salese Force Automation)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선보인 CRM 툴들은 대부분이 B2C 개념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 전략 수립 차원. 그러나 인터넷 패러다임의 변화와 e-마켓플레이스 개념이 확산되면서 기업과 기업간 온라인 구매와 지사와 대리점간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e-마케팅 툴로서 새로운 시장 영역을 창출해 가고 있다. 얼마 전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브로드베이스 코리아는 자사의 eCRM 솔루션인 'e서비스 포탈'을 기반으로 기업의 마케팅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브로드베이스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밀람은 "지금까지 기업의 정보 저장은 개인별, 업무별로 별도 관리돼 왔다. 상호 지식 공유 없이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수 없다. 브로드베이스의 eCRM 솔루션은 기업 내 웹사이트 로그 파일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데이터, 콜센터 자료들을 종합 분석해 마케팅의 가능성을 탐색해 주고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웹 로그 분석에 의한 단순 정보 추출 차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정보 수집부터 이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 표나 그래프를 통해 다양한 분석 자료 제시 등으로 보다 합리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씨앤엠테크놀로지는 영업 자동화 솔루션인 e-코스머스(e-COSMOS-SD/CC)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정보 관리를 포괄적으로 지원해 주는 시스템. 영업 관리자가 담당자와 고객 관리·일정표 및 일정 수립·판매 보상·경로 판매·판매 예측과 판매 제안 관리·실적 등을 자동화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스펙트라는 eCRM 솔루션인 'e노믹스(Nomix)'를 내놓고 엔씨소프트 고객 관리용으로 제품을 공급했다. e서비스·e세일즈·e마케팅 3대 핵심 모듈로 구성된 이 제품은 협력사와 상품 정보 교환, 제안서 공유, 제품 소개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 기업간 B2B 마켓플레이스에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최근 CRM이 B2B 시장으로 급진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 CRM 업계의 관계자는 "CRM의 기본 컨셉이 오프라인에서는 기업과 고객의 관계 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웹 환경에서는 성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된 환경에서는 고객을 보는 시각이 기업간 상거래로 확장되며, 그간 일률적으로 반복돼 왔던 협력사간 수동 작업들이 자동화되는 시점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마케팅 방법도 선진 자동화 툴에 의해 보다 합리적이고 정교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나 CRM 툴들이 마케팅 지원 솔루션으로 적용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우선 기업 내부 IT 인프라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것. 또 외산 솔루션을 국내 업무 환경에 그대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견해다.
업계에서는 현재 웹 환경의 급속한 변화 추이와 함께 e-마켓플레이스의 성장세에 맞춰 CRM 마케팅 툴이 기업 대상으로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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