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문
1. 맥도날드화된 당신에게
2. 맥도날드화의 특성 : 패스트푸드점의 사례
1)효율성
2)계산가능성
3)예측가능성
4)통제
5)합리성의 불합리성
3.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
1) 교육
2) 의료
4. 우리의 사회에 대한 함의
Ⅲ. 결 론
1. 요람에서 무덤까지, 합리성의 끝없는 지배
Ⅱ. 본 문
1. 맥도날드화된 당신에게
2. 맥도날드화의 특성 : 패스트푸드점의 사례
1)효율성
2)계산가능성
3)예측가능성
4)통제
5)합리성의 불합리성
3.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
1) 교육
2) 의료
4. 우리의 사회에 대한 함의
Ⅲ. 결 론
1. 요람에서 무덤까지, 합리성의 끝없는 지배
본문내용
전통적인 음식을 밀어낸다. (김치, 된장보다 햄버거 선호), 음식의 동질화
인간적인 상호작용 가로막는다. (고객과 종업원, 주인과 종업원간)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인사도 각본에 의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
집에 전자렌지 식품의 보급도 같은 결과 가져온다.
3.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
1) 교육
효율성-객관식 시험(출판사에서 문제제공), 신속한 채점(컴퓨터 채점), 대규모 강의
계산가능성-평점, 학점, 순위화, 강의평가, 교수업적 평가
예측가능성-획일적인 교과목과 교재, 객관식 시험
통제-교칙준수, 수업시간과 수업진도에 매달림
불합리성-교수와 인간적 접촉 어렵다. 학위를 받기 위해 조립라인을 통해 움직이는 존재
2) 의료
효율성-간이의료센타, 맥닥터 : 예약없이 치료 가능
계산가능성-돈으로 표시되는 환자, 의사가 1일 다루는 환자 수
예측가능성-컴퓨터진단, 특정 질병에 대한 의료수가 예측 가능
통제-의사가 아니라 기술자, 관료가 통제, 의사가 기계에 의해 통제됨.
불합리성-의사의 힘 약화, 의사의 비전문화, 숫자에 지나지 않는 환자들, 의료의 질 약화, 일 반인의 건강상태 악화
이렇듯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은 출산 이전 및 사망이후의 영역 등 사회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이 해당된다. 심지어는 맞춤아이, 성별조절까지도...
4. 우리의 사회에 대한 함의
우리사회도 효율성이라는 명분하에 합리화가 진전되고, 강조된다.
일례로 IMF 구제 금융하에 구조 조정의 내용(고비용 저효율 → 저비용 고효율)을 들 수 있다.
우리사회의 많은 영역에 맥도날드화가 일어났고, 점점 더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확산, 은행 현금지급기, 스캐너계산, 교육에 경쟁원리 도입, 강의평가제, 의료영역에 관료제, 컴퓨터 도입 등) 이러한 합리화는 불합리성을 가져온다.
고용의 합리화, 유연화는 인원감축, 정리해고, 명퇴, 계약직, 파트타임을 가져왔고, 교육의 맥도날드화는 시장 실패영역에 신자유주의 도입, 경쟁, 소학교 통폐합, 획일적 기준에 의한 학교 서열화를 가져와 결론적으로 창의적인 교육이 안되고, 교육의 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합리화의 이데올로기, 합리화가 만병통치가 아니라는 것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보다 인간을 위한 제도, 인간을 위한 사회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본주의적 가치관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합리화 지상주의에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대안추구가 요구되는 것이다.
Ⅲ. 결 론
1. 요람에서 무덤까지, 합리성의 끝없는 지배
합리성의 불합리성-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왜 패스트푸드점에선 손님이 쓰레기를 버려야 할까? 왜 은행창구를 이용하는 대신 현금자동인출기 앞에 줄을 서야 할까?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합리화될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점점 많아진다. 맥도날드화의 주역들은 높은 효율성을 과시하지만, 과연 누구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가에 대해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또다시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불합리한 것은 맥도날드화의 비인간성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종업원들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 로봇의 역할을 강요받는다. 맥도날드화된 체계에서 인간이란 체계에 봉사하는 도구나, 체계의 이익을 구성하는 통계수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간의 생명까지도 체계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유보되고 희생될 수 있다. 자동차 업계의 합리성의 불합리성에 관한 또 다른 예는 계산가능성과 관련되어 있다. 포드사는 핀토 자동차에 대한 생산 전 테스트에서 후방충돌 시 연료장치가 쉽게 망가진다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서둘러 생산에 들어갔다. 핀토를 생산하기 위한 고가의 조립 라인 시설이 이미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포드사의 이 같은 결정은 양적인 비교에 근거를 둔 것이었다. 희생자 전체에게 드는 비용이 차 한 대당 수리비용인 11달러보다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계산법은 수익의 관점에선 합리적일지 모르나,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라는 미명 아래 인간의 목숨을 희생시킨 비이성적인 결정이었다. (본문 251면)
이 책은 맥도날드화의 불합리성을 고발하고 그 위험을 경고하지만, 복고도 혁명도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은이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통찰력 있고도 재치있는 사례들을 통해 맥도날드화된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은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있음을 암시한다.
끝으로, 지은이의 엄숙한 경고에 다시 한번 귀기울이자. 그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 빛의 소멸에 분노, 또 분노하라. (딜런 토머스의 시 중에서)
인간적인 상호작용 가로막는다. (고객과 종업원, 주인과 종업원간)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인사도 각본에 의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
집에 전자렌지 식품의 보급도 같은 결과 가져온다.
3.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
1) 교육
효율성-객관식 시험(출판사에서 문제제공), 신속한 채점(컴퓨터 채점), 대규모 강의
계산가능성-평점, 학점, 순위화, 강의평가, 교수업적 평가
예측가능성-획일적인 교과목과 교재, 객관식 시험
통제-교칙준수, 수업시간과 수업진도에 매달림
불합리성-교수와 인간적 접촉 어렵다. 학위를 받기 위해 조립라인을 통해 움직이는 존재
2) 의료
효율성-간이의료센타, 맥닥터 : 예약없이 치료 가능
계산가능성-돈으로 표시되는 환자, 의사가 1일 다루는 환자 수
예측가능성-컴퓨터진단, 특정 질병에 대한 의료수가 예측 가능
통제-의사가 아니라 기술자, 관료가 통제, 의사가 기계에 의해 통제됨.
불합리성-의사의 힘 약화, 의사의 비전문화, 숫자에 지나지 않는 환자들, 의료의 질 약화, 일 반인의 건강상태 악화
이렇듯 맥도날드화의 적용영역은 출산 이전 및 사망이후의 영역 등 사회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이 해당된다. 심지어는 맞춤아이, 성별조절까지도...
4. 우리의 사회에 대한 함의
우리사회도 효율성이라는 명분하에 합리화가 진전되고, 강조된다.
일례로 IMF 구제 금융하에 구조 조정의 내용(고비용 저효율 → 저비용 고효율)을 들 수 있다.
우리사회의 많은 영역에 맥도날드화가 일어났고, 점점 더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확산, 은행 현금지급기, 스캐너계산, 교육에 경쟁원리 도입, 강의평가제, 의료영역에 관료제, 컴퓨터 도입 등) 이러한 합리화는 불합리성을 가져온다.
고용의 합리화, 유연화는 인원감축, 정리해고, 명퇴, 계약직, 파트타임을 가져왔고, 교육의 맥도날드화는 시장 실패영역에 신자유주의 도입, 경쟁, 소학교 통폐합, 획일적 기준에 의한 학교 서열화를 가져와 결론적으로 창의적인 교육이 안되고, 교육의 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합리화의 이데올로기, 합리화가 만병통치가 아니라는 것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보다 인간을 위한 제도, 인간을 위한 사회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본주의적 가치관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합리화 지상주의에 대한 반성과 성찰, 그리고 대안추구가 요구되는 것이다.
Ⅲ. 결 론
1. 요람에서 무덤까지, 합리성의 끝없는 지배
합리성의 불합리성-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왜 패스트푸드점에선 손님이 쓰레기를 버려야 할까? 왜 은행창구를 이용하는 대신 현금자동인출기 앞에 줄을 서야 할까? 기술이 발달하고 생활이 합리화될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점점 많아진다. 맥도날드화의 주역들은 높은 효율성을 과시하지만, 과연 누구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가에 대해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또다시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불합리한 것은 맥도날드화의 비인간성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종업원들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 로봇의 역할을 강요받는다. 맥도날드화된 체계에서 인간이란 체계에 봉사하는 도구나, 체계의 이익을 구성하는 통계수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간의 생명까지도 체계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유보되고 희생될 수 있다. 자동차 업계의 합리성의 불합리성에 관한 또 다른 예는 계산가능성과 관련되어 있다. 포드사는 핀토 자동차에 대한 생산 전 테스트에서 후방충돌 시 연료장치가 쉽게 망가진다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서둘러 생산에 들어갔다. 핀토를 생산하기 위한 고가의 조립 라인 시설이 이미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포드사의 이 같은 결정은 양적인 비교에 근거를 둔 것이었다. 희생자 전체에게 드는 비용이 차 한 대당 수리비용인 11달러보다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계산법은 수익의 관점에선 합리적일지 모르나,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라는 미명 아래 인간의 목숨을 희생시킨 비이성적인 결정이었다. (본문 251면)
이 책은 맥도날드화의 불합리성을 고발하고 그 위험을 경고하지만, 복고도 혁명도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은이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통찰력 있고도 재치있는 사례들을 통해 맥도날드화된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은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있음을 암시한다.
끝으로, 지은이의 엄숙한 경고에 다시 한번 귀기울이자. 그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라. 빛의 소멸에 분노, 또 분노하라. (딜런 토머스의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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