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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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본론
제 1 부
제 2 부

◎결론

본문내용

지막날을 각각 휴일로 정한다.
그리고 교회는 매우 화려하고 정교하게 공들여 이었을 뿐 아니라 매우 넓고 커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 교회에 모이는 사람들은 전부가 똑같지 않고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그 종류와 형태는 여러 가지라 하더라도, 목적하는 것은 성스러운 존재를 예배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조화가 되도록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아무 것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 종파에 따라서 각각 다른 의식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저마다 자기의 가정에서 행하도록 되어있다.
◎결론
이 나라는 세계에서 제일 가는 최선의 나라일 뿐만 아니라 공화국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유토피아에서는 어는 것 하나도 개인의 것은 없다. 그러므로 공공의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누구 나가 부유하다. 모두 다 즐겁고 명랑하며 슬픈 일이나 근심스러운 일도 없고 자기자신의 생활을 염려할 필요도 없으며, 아내의 불평을 들을 이유도 없고, 자식들이 간할까 봐 염려할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딸의 지참금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모두가 풍족하고 윤택한 생활을 한다. 그리고 그밖에도 옛날에는 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쇠약하여 무능해진 사람에게는 부지런히 활동하는 사람 못지 않게 풍부한 물자가 준비되어 있다.
『소위 신사나 보석상, 게으름뱅이, 노름꾼, 아첨꾼 따위에게 많은 보수를 주면서도 가난한 농부나 광부, 마부, 철공인, 목수등 그들이 없이는 하루도 나라가 존속될 수 없는 소중한 일꾼에게는 아무런 후대도 할 줄 모르는 나라, 그리고 젊고 기운이 펄펄할 때는 그들 노동자들을 혹사하고서도 늙고 병들어 간에 쪼들리면 그들의 젊은 때의 일솜씨는 까맣게 잊고, 그처럼 애써 온 많은 공로를 전혀 모른 척하는, 그리하여 비참하게 죽어가게 하는 이러한 국가야말로 부정하고 몰인정한 국가가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부자들은 비밀리에 부정을 저지를 뿐 아니라, 공공연하게 국법에 의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비의 일부를 착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나를 위해 피땀을 흘려가며 애쓴 사람들의 노고에 대하여 몰인정하게 구는 것을 부당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부자들의 부정행위에 구실 좋은 정의의 명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더구나 법률의 힘에 의해 더욱 합당치 못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화폐부인이 우리와 우리의 생계 사이에 있는 길, 즉 그녀가 신의 어명에 의해 설정된 본래의 사명에 따라서 언제나 유통을 원활하게 해야 할 것을 혼자서 가로채지만 않는다면, 사람들은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든 화근의 여왕이며 모체가 되는 '자부심'이 훼방을 놓지 않는다면, 각자가 개개인의 편익을 고려하고, 혹은 구세주 그리스도의 권위를 존중하고 따른다면, 전세계가 오래 전에 이 공화국의 법률을 채택했으리라는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모어는 라파엘이 이야기를 마쳤을 때, 그 나라 국민들의 풍습이나 법률 중에는 반드시 합리적인 것이 못되는 점도 많다고 생각했다. 』고 한다. 이 것은 서론에서도 거론했듯이 모어의 여유와 아량으로 많은 검토와 고찰을 남긴 듯 하다.
◎나의 의견
부족한 소견이나마 한 편의 글을 읽고 나서 나의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사실 모어의 사상이나 유토피아의 현실적 제시에서 나는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우리와는 엄청난 시공간의 차이에도 불고하고 현실을 뛰어 넘기 위한 체계적인 자신의 이상을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설명한 점부터, 현실의 문제점을 논리 정연하게 비판한 점에 있어서 현대에 살고 있는 지식인이나 비평가 못지 않은 날카로움이 보인다. 그리고 정치, 경제, 법률, 국제관계, 인간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시대상황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고찰한 천재적인 부분에서도 감탄했다. 특히 빈익빈 부익부의 상황을 비판한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는 현시점을 바라보는 나의 이상과 너무나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혹시 현실의 사람이 아닌가 착각을 할 정도였다. 현실에서 부모에게나, 자신이 이룬 작은 부로서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해 먹고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지식인이라 자청하며 일하지 않고 자신은 고급인력이라는 착각으로 전문인력이라 자청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아직도 적은 월급으로 대대의 가난으로 또는 자신이 학문에 우수하지 못하다고 하여 사회 열등생으로 낙인찍혀야 하고 누구 나가 어쩔 수 없이 적성에 맞자 않는 공부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상황들은 연전 하다. 그리고 젊어서는 죽어라 일만 하다 'IMF'라는 자본가들의 실패를 떠안아야 하는 우리들의 구조조정 희생자인 부모님과 그에 따라 노후가 막막한 늘어만 가는 고령 실직자들 이것이 존재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리고 아직 정치인들의 비리와 법조계의 비리는 존재하며 고위층에 의한 법을 이용한 대 국민적인 사기는 현실이다. 비록 현대는 무수한 발전으로 직업이 무수하고 생활필수품과 이해관계는 복잡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모어의 유토피아는 사상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많은 비판이나 고찰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떠한 사회이건 간에 기본적으로 인간의 무제한 적인 욕망에 의해 악이 범람한다. 그리고 그 욕망의 기득권자들이 더 많은 욕망을 이루기 위한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현실이며 그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기득권자들의 교육에 의해 자신도 더 많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시대의 발전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지배계층들의 변화일 뿐 기본 구조는 변화한 역사가 없다. 여기서 모어가 공산주의를 분배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누구나 이 글을 읽으면서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망한 체제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지구상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아직도 진정한 사회주의를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진정한 사회주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자본주의하에서 사유재산제도를 인정하고 자유경쟁을 조장하는 한 진정한 유토피아는 없다고 생각한다.
REPORT
제목: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교수님: 박만준 교수님
학 년: 4학년
학 번: 97GW041
소 속: 상경대학 회계학과
  • 가격2,3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1.23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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