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문화

목차

1. 중세의 대학.
1) 대학의 설립.
2) 대학의 발전.
3) 대학의 체계

2. 교회와 교황권
1) 교황국가의 창건
2) 카놋사의 굴욕
3) 십자군 원정
4) 교황권의 쇠퇴

3. 중세문학
1) 서사시
2) 서정시
3) 소설

4. 역사학

본문내용

였 다. 이 책의 내용은 <브리튼(영국)이라는 이름이 트로이가 포위당했을 때
도망쳐 나와 영국으로 항해해 온 브루투스라는 전사의 이름을 딴것이라 설명 하고, 아더왕은 실제인물이며 마법사 멀린에 의해 어린시절을 길러졌다고 > 묘사한다. 이 새로운 소재를 이용하여 이후 프랑스의 연대기 작가들은 바위 에 꽂힌 엑스칼리버라든지, 원탁의 기사들, 그밖의 유명한 이야기를 덧붙임 으로서 중세 全유럽으로 전파되었다.
12세기 후반 크레티앙 드 트로아에 의해 아더왕의 왕비와 란슬롯의 사랑을 비롯한 아더왕의 궁정과 그의 기사들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엮었으며, 그러 한 아더왕의 전설은 다시 성배(聖杯)전설과 결합하게 되었다.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한 성배는 인류구제의 상징으로서 성배를 보관하고 있는 그랄成 을 찾는 것이 원탁기사들의 이상이었다. 독일의 볼프람의 작품은 성배전설에 관련된 작품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꼽히는데 기사도와 크리스트교정신의 아 름다운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 보카치오는 근대소설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던 위대한 소설가로서
최초로 사랑을 느낀 마리아라는 연인을 흠모하여 <사랑의 고통(1336)>을 썼고, <디아나의 사랑(1338)>을 쓴후 피렌체에서 <피암에타>를 썼다.
당시 유럽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이의 참혹한 현상을 직접 목격한 보카치오 는 그의 소설 <데카메론(1353)>에 생생하게 묘사했는데, 데카메론의 내용 은 왕이나 귀족, 성직자나 고급관리, 도시의 대상인이나 남녀의 부정한 이야 기 등으로 사회를 고발하고 풍자하는 이야기들로 묘사되었다.
또한 사회의 귀족계급이나 신흥 상인들, 성직자들, 사회에서 용서받지 못할 인물들에 대한 풍자나 비판을 소재로 한 고르바치오(1354)를 썼다.
당시의 중세봉건왕국시대에 성직자나 고급관리를 비판한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었으나, 이탈리아의 정치적 특징인 자치도시들 (피렌체, 밀라노, 베 니스, 나폴리, 피사, 시에나등)의 시뇨리아(집정관, 참주)의 통치아래 시민의 자유가 보장되었기에 귀족, 성직자, 기사계급에 대한 비판, 풍자소설이 대두 될수 있었다.이런 배경은 모든사람의 창작을 촉진시켰고, 문학이 창조될수 있었다.
4. 역사학
크리스트교가 지배하던 중세에 있어 아우그스티누스가 제시한 역사관 이외에, 또는 그것 을 능가하는 역사관이 나올 가능성은 없었다. 인간보다 신이 더 중요했던 시대라 대부분 의 史書는 年代記라는 역사라기보다는 역사의 소재에 지나지 않는 기록들이었다.
중세 전반기의 史書로서 주목받는 것은 투르의 그레고리(538~593)의 <프랑크史>와 비드
(674~735)의 <영국교회史>, 그리고 아인하르트의 <차알스대제傳>였다.
중세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맘즈베리의 윌리암(?~1143)의 <영국왕의 역사>가 주목을 끌 었으며 12세기말경부터 역사서술에 라틴어 대신 속어인 국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프랑스語로 서술된 史書중 주목을 끄는 것은 죠프레이의 <제4회 십자군>과 13세기말
조엥빌의 영주 존의 <聖王 루이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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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문화,   대학의 설립,   발전,   체계,   교회와 교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