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복식에 반영된 기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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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복식에 반영된 기사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기사의 착장물
1) 갑옷
(1) 갑옷의 정의
(2) 갑옷의 종류
2) 투구

2.중세 복식에 반영된 기사문화
1. 의복
1) 푸르푸앵 (Pourpoint)
2) 쉬르코 (Surcot)
3) 코타르디 (Cotehardie)4) 호즈 (Hose)5) 시클라스 (Cyclas)2. 장신구3. 신발

3.복식의 일반적 특징

4.복식의 종류와 형태

본문내용

입체적인 의복구성이 발달했음을 보여주는 예로서 블리오에 비해, 코트는 상체가 비교적 여유 있게 맞고 스커트 부분이 넓어져서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생김. 소매는 끝이 좁아지는 형태이거나 소매통이 전체적으로 좁은 형. 14C이후에 여성의 코트는 가운(gown)이란 명칭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3) 코트아르디(cotehardie)
코트아르디는 남녀공용으로 코트의 변형. 상체는 꼭 맞아 신체의 곡선이 잘 나타나고, 스커트 부분은 풍성한 주름이 나타나는 긴 원피스형. 처음에는 깊이 파인 네크라인이다가 1375년경에 칼라가 부착되기도 하였다. 코트아르디는 다양한 소매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위 부분에 슬릿이 있어서 팔을 그 사이로 내 놓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여기에 때로 좁은 폭의 긴 끈인 티핏(tippet)을 부착하기도 했다. 이것은 후기로 갈수록 점점 더 좁아지고 길어진다.
4) 쉬르코(surcot)
쉬르코는 13-14세기에 남녀공용의 넉넉한 겉튜닉의 일종. 둥글고 넓은 네크라인, 진동둘레가 특징. 소매가 없거나, 튜닉, 코트보다 짧고 넓은 소매가 있었다. 겉옷과의 색의 조화를 중시했으며, 장식적인 겉옷이었으므로 화려한 색의 실크나 모직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남성용은 종아리 길이로 짧았고 여성용은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었다. 때로 더운 여름에 일부 여성들이 슈미즈 위에 코트를 입지 않고 바로 쉬르코를 착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는 비정숙한 차림으로 간주되었다고 한다.
* 시클라스(cyclas) - 십자군이 갑옷에 반사된 태양의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갑옷 위에 착용했던 쉬르코의 변형으로 양옆이 전부 트이거나 꿰맨 것 모두 있었다.
* 쉬르코 투베르(surcot-ouvert) - 트여진 쉬르코(open surcot)' 라는 뜻의 장식적인 의복으로 특히 상류층의 부녀자들에게 애용. 진동부분이 힙 부분까지 파여, 상체의 윤곽이 드러나는 여성의 관능미를 부각시킨 의복이었으므로 '지옥의 창문(windows of hell)'이라고 악명 높게 호칭되기도 함. 목둘레, 진동둘레에 모피 장식, 앞 중심의 보석단추 장식 등이 사용되었다.
* 타바드(tabard) - 원래 사제, 하류층에서 입던 짧고 헐렁한 짧은 소매 혹은 무소매의 의복으로 후기에는 차츰 군복이나 시종복으로 착용되고, 문장(heraldry) 장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가르드 코르(garde-corps) - 쉬르코의 변형으로 생겨난 소매 달린 겉옷. 가르드 코르는 통모양의 긴 소매가 달리고 진동선에 트임이 있어서 팔이 밖으로 나와 헹잉 슬리브처럼 보이는데, 소매의 여유분을 어깨에서 주름을 잡아 풍성하게 처리하였다. 가르드 코르의 어깨의 주름과 후드가 달린 모양은 오늘날의 학위 수여식 때 입는 가운과 아주 흡사한 형태를 보인다.
5) 우플랑드(houppelande)
14세기 후반~15세기 전반에 걸쳐 남녀 사이에 유행한 장식적인 외의로 주로 벨벳, 새틴, 다마스크, 브로케이드, 울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우플랑드는 스탠딩 칼라, 땅에 끌리는 긴 소매, 백파이프(bagpipe)형의 주름이 있는 풍성한 가운으로 다양한 깔대기형의 바닥에 끌리는 소매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 소매 끝을 불규칙하게 잘라내는 대깅(dagging-톱니 모양의 극도의 장식적 디테일) 장식 혹은 소매의 안쪽, 네크라인, 의복 전체에 모피 장식을 사용하였다. 15C에 가면서 남성복에 있어 코트아르디는 덜 등장하고, 이러한 우플랑드, 혹은 변형된 짧은 우플랑드와 푸르푸앵이 많이 등장한다. 우플랑드와 푸르푸앵의 차이는 허리부분에 봉제선의 유무로 나타나는데, 푸르푸앵의 경우 허리선에서 상체의 위부분과 스커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6) 푸르푸앵(pourpoint 혹은doublet 더블릿이라고 불림)
1350년 이후 길고 드레이퍼리가 있던 남성의 튜닉은 점점 짧고 꼭 맞는 형태의 의상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는데, 푸르푸앵은 십자군 병사가 호신용으로 입었던 누빈 속옷이 변형된 상의로 재킷(jacket)으로 불리기도 하며 현대의 재킷과 유사한 개념으로 나타난다. 어원은 원래 그 스커트 부분과 호즈를 연결하는 접점(point)에 매다는 옷(for the points)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형태는 동체에 꼭 맞게 재단되어 동양에서 들어온 단추 영향으로 앞 중앙에 여밈 단추가 촘촘히 달려 있거나 레이싱(lacing)처리됨. 목둘레는 둥근 것, 스탠딩 칼라가 달렸으며 스커트 부분은 호즈에 연결되도록 끈 장식이 있었다. 15C에 소매부분에 있어, 탈착이 가능한 분리형 소매가 등장하였고 후기로 갈수록 소매의 윗부분을 부풀려서 심을 넣어 양다리형(leg of mutton) 소매로 변하였고 허리를 졸라매고 옷길이는 매우 짧아졌다. 옷감은 실크, 모직, 다마스크 등이 이용되었다.
7) 호즈(hose 혹은 불어로 쇼스(chausses))
호즈는 남녀가 착용한 양말, 혹은 바지의 일종으로 특히 14C 남자의 푸르푸앵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중요한 의상 품목이 되었다. 초기에는 튜브 모양을 양쪽 다리에 각각 끼우고 허리까지 잡아당겨 고정시켜 입었던 것이 후기에는 양쪽의 중심을 꿰매고 코드피스(codpiece)를 붙여 팬티 호즈 모양이 되게 하여 착용하였다. 호즈의 종류로는 바닥에 가죽 밑창을 댄 것과 아닌 것이 있었다. 15C에 호즈는 신축성을 위해 바이어스로 재단되었으며, 울로 된 것이 많았다. 니트로 된 호즈로 16세기에나 가서야 대체되는데, 기록에 따르면 이는 1519년 영국의 노팅험의 한 도시에서 등장했으며, 1527년에 가서야 파리의 길드에서 제작되었다고 한다. 코드피스(codpiece) 처음에는 양쪽으로 분리된 호즈의 양다리 사이를 채우는 목적에서 비롯된 성기보호용 조각으로 1450년까지 강조되지 않았으나, 1450년 이후 푸르푸앵이 점점 짧아짐에 따라 노출되어 강조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8)맨틀(mantle)
맨틀의 경우 점점 중요성이 감소했지만, 난방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했으므로 폐기되지 않고 속에 털 안감을 대어, 집안에서나 여행 시 착용되었다. 혹은 장식의 측면이나 자유인(free man)을 상징하거나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서 왕의 면전 시 착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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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12.23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9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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