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의 전설 속 로마네스크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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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다.

사진 상으로는 잘 식별이 안 되지만, 등 쪽에 트임이 있어 끈으로 조일 수 있게 되어 있다. 트임을 주어 상체에 피트되게 만든 것으로 보아 블리오라고 볼 수 있겠다.
☜ 기네비에가 맬라건트에게 납치된 후 맬라건트가 위의 사진에서 입고 있는 옷에서 한 겹 벗기는 데, 그 속에 입고 있던 옷으로 쉥즈 같은 옷이라고 볼 수 있다.
옆의 사진이 가장 속에 입고 있었던 속옷으로 앞쪽에 여밈이 있다.
☜ 블리오보다 단순한 형태를 띠고있는 튜닉형 원피스 드레스인 꼬뜨.
☜ 아더왕과 기네비어의 결혼식 장면.
아더왕의 의상은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고, 기네비어의 경우 금으로 장식된 관을 썼다. 앞 부분에 단추같이 일직선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블리오를 입을 때 배의 곡선을 따라 허리띠를 매는데, 허리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목 앞부분이 노출된 것은 중세 말기 의복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일을 쓰고 있는 모습.
베일은 부녀의 외출 시나 종교적 행사 때에 썼다고 하는데, 왕의 결혼식과 같은 행사 때에도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랜슬롯이 기네비어를 멜라건트로부터 구출하고 난 뒤 따로 만나는 장면.
랜슬롯은 누빈 옷을 입고 있고, 기네비어는 망토같은 것을 두르고 있다.
망토인지 우플랑드인지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망토는 우플랑드가 유행하면서 자취를 감추었고, 우플랑드가 망토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있다.

이 시대의 머리장식은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
위의 사진은 왕과 왕비의 관이다. 머리를 땋아 그물로 덮기도 했는데, 그러한 머리 형태는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기네비어는 여왕임에도 불구하고 장신구도 화려하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세 시대에는 장신구와 보석장식이 유행했다고 한다.
또 신발이 잘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형태였고, 앞이 뾰족한 구두가 유행하였고 사치스러운 장식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지만 등장인물의 신분과, 영화의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 나오는 의복의 형태가 한정적이라 중세의 특징적인 의복형태를 찾기가 힘들었다. 특히, 블리오와 꼬뜨, 망토와 우플랑드 등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의복을 구분하기에 더욱 어려웠다. 게다가 중세 중기를 배경을 한 영화인 줄 알고 있었는데, 중세 말기의 의복의 형태가 종종 나왔던 것 같기도 하다.
중세시대의 의복을 전부 찾아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여성의 의복의 경우, 한 복식에 로브의 특징, 블리오의 특징, 꼬뜨의 특징이 한꺼번에 나타나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이 어떤 형태의 의복이다.’ 라고 결정하기 애매한 부분도 많았다.
***Reference***
정흥숙, 서양복식문화사. 경춘사. 2002
백영자, 유효순. 서양의 복식문화, 경춘사, 1998
申尙玉. 西洋服食史. 修學社. 1989.
블랑쉬 페인. 이종남, 안혜준, 김선영, 정명숙 옮김. 복식의 역사 - 고대 이집트에서 20세기까지. 까치. 1994
http://blog.naver.com/posh798/11000129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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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1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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