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동물복제 유전자 식품 등의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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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 례

1.서론


2. 본론

1. 생명 현상

2. 유전 공학의 기본 기술

3. 유전자 조작의 원리

4. 동물복제(복제양 돌리의 사회적 함의)

4.1. 체세포 복제

4.2. 돌리 탄생의 商業的 의미

4.3. 복제 인간의 토양은 이미 만들어져 있다.

4.4. 양성이 불필요한 싸이보그, 복제인간

4.5. 생명공학자들의 조작 대상은 生命이다.

5. 유전 공학 기법을 이용한 신품종

5.1. 제초제 회사와 씨앗 회사가 같은 회사

5.2. 식량 작물에 있어서 유전 공학은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갖고 있다.

5.3. 생태계를 교란시킬 우려

5.4. 국내 여론조사에서의 유전 공학의 ?이중적 잣대?

5.5. 세계 여러나라들의 생명 공학 기술 반대자들의 입장

3. 결론

4. 참고도서 및 자료

본문내용

및 관계 인사 200명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 먹겠나 (단위;%)
  낙농 제품 채소와 곡물 과 일 고 기 의 약 품
기피함 40.5 25.5 26.5 51.5 30.0
개의치 않음 56.5 69.9 68.0 46.5 62.0
더 선호 3.0 5.5 5.5 2.0 8.0
유전자 조작 찬반 (단위;%)
미 생 물 식 물 동 물 인 간
찬 성 73.0 80.0 36.5 5.0
반 대 20.0 15.0 51.0 87.5
잘 모 름 7.0 5.0 12.5 7.5
 
위의 표에서처럼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원론적인 유전 공학 응용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지만 구체적인 응용 분야에 들어가면 상반된 인식을 드러냈다. 즉 사람의 유전자 조작에는 절대 다수가 반대했으면서도 '유전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 유전자 치료를 받도록 하겠느냐'는 질문에 88.0%가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유전자 치료가 발전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86.0%로 '억제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6.0%보다 훨씬 많았다. 이런 태도는 암 치료나 유전병 예방을 위해서는 인간 세포의 유전자 조작에 대부분 찬성한 반면 신체적 특성 개선과 지능 향상을 위해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데에는 반대가 많은 데서도 드러났다.
흥미로운 것은 '복제 기술을 이용하여 자식을 가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4%가 '없다'고 답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14.0%가 '있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90.5%는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된 제품에 표시를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여론 주도층도 생명 공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 막연하고 편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그 결과 기술 자체에는 거부감이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편익을 추구하는 이중적 태도가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5.5. 세계여러나라들의 생명 공학 기술 반대자들의 입장
 
94년 10월 그린피스등 70여개 스위스 환경. 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17개월만에 11만 1063명의 성명을 받아 제안해 4년여만에 지난 6월 스위스 전역에서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유전 공학 연구를 제한하자는 안은 34%밖에 지지를 받지 못했다. (서론에서 언급했음) 이들 단체의 요구 사항은 ㉠유전자 조작 동물을 만들거나 구매하고 배포하는 일 ㉡유전자 변형 생물을 환경에 방출하는 일 ㉢유전자 조작된 동물과 식물, 또는 그 구성 요소와 과정에 특허권을 주는 일을 법적으로 금지시키자는 것 등이었다.
영국 대법원은 지난 7월초 논란이 된 판결을 내렸다. 유전자 조작 옥수수 재배 지역 옆에 사는 한 유기농법 농부가 제기한 ?유전자 조작 옥수수 농사 금지 소송?을 기각한 것이다. 제초제에 내성을 갖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옥수수 때문에 자신의 유기농법 옥수수가 오염되는 것을 막겠다는 소송에 대한 판결이었다. 이 판결을 전후해 영국내 유전자 조작 반대 운동은 불이 붙고 있다. 최근 6개월간 300여개의 유전자 조작 농산물 시험장 가운데 40개 이상이 환경 단체들의 파괴 운동으로 훼손됐을 정도다. 최근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도 영국 국민의 77%는 '유전자 조작 작물은 금지돼야 한다'고 61%는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지난 4월 다국적 회사 노바티스의 유전자 조작 옥수수 30t을 보관하는 창고가 파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던 프랑스는 7월에 유전자 조작 작물의 반입을 2년간 금지시키는 일시적인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이밖에 오스트리아와 룩셈부르크는 아예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자국내에 심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유럽 연합 차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3. 결론
 
미국의 기술 비평가인 제러미 리프킨은 21세기를 ?제2의 창세기?라고 규정한다. 그는 '생물 공학 혁명은 우리가 먹는 것, 결혼과 출산, 교육과 노동은 물론 우리의 신념 체계와 생각까지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기술이 획기적인 만큼 최근에는 '유전자 오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생물공학자들의 목소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제초제나 해충. 질병 등에 강하도록 이식한 유전자가 꽃가루를 통해 다른 생물에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없으며, 이렇게 되면 어떤 제초제나 살충제로도 막을 수 없는 '슈퍼 잡초'와 '슈퍼 해충' '슈퍼 바이러스'가 등장해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리프킨은 복잡한지구 생물권에 뿌려질 새로운 생명체들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 것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예측 생태학'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며 "전례없는 혼돈의 시대를 앞두고 우리가 어떤 종류의 과학기술을 선택할 지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지금까지 생명 공학, 동물 복제, 유전자 조작 식품 등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리프킨의 의견에 공감했다.
성서의 창세기에 바벨탑 이야기가 나온다. 바빌론의 도시 문명과 기술 문화를 배경으로 탑(대형 건물)을 건설하여 인간 자신의 위대성을 드러내려는 인간 집단의 오만과 이에 대한 처벌의 도식이 드러난다. 바벨탑 설화의 중심은 탑이 아니라 인간이다. 자기가 속한 도시나 국가의 명예를 위한 인간의 노력은 긍정적이며 자기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것도 결코 나쁜 일은 아니다. 바벨탑 설화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이 신의 뜻을 전혀 개의치 않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한계를 초월하여 이름을 떨치려는 오만이다. '못할 일이 없는 인간'의 잘못된 단결은 인간을 멸망의 길로 이끈다. 20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에서 자행된 국수주의나 '총화 단결'이란 미명 아래 이 땅에서 저질러진 많은 일들이 그 예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유전 공학 회사들을 경쟁적으로 사들여 특정 목적을 가진 생명체를 창조해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생물 공학이 이제는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유전자 조작의 배후에는 시장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기독교는 창조가 신의 영역이라고 본다. 또한 불교는 모든 생명체를 인간과 대등하게 존귀한 존재로 본다. 그러나 생물 공학은 이런 종교관을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것을 먹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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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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