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과의 하나됨, 그 연대의식이 일궈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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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오래도록 걸어온 '황금빛'의 낙타이고, 낙타는 구반포에서 만난 그녀에게 벼랑을 뛰어 넘어 강을 거너게 하는 '힘'이다. 시인은 구반포거리의 그녀를 통해 '희망'만이 강을 건너게 한다고 말한다. 세상은 정말 '사막'과도 같다. 메마르로, 팍팍하며, 때로는 가혹하기도 하다. 낙타가 그 사막을 배경으로 살아가듯이 이 험악한 세상을 온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땅의 민중들일 것이다. 사막에서 꾸준히 살아온 그들이 바로, 사막을 건널 필요를 느끼는 주체이자, 사막을 넘어 '물'(화엄세상)을 만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시인은 그들을 향해 '나는 너다, 너는 나다, 우리는 전체다' 하고 외친다 (시〈1〉). 시인은 나와 너와 우리가 하나가 되는 연대의식 속에서 세상을 향한 싸움에서의 승리를 꿈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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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3.01.24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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