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의 개념 기업가적 행동의 개념 행동 연구의 접근방법 및 행동과 환경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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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절 기업가의 개념
1. 기업가의 정의
2. 기업가(entrepreneur)와 경영자(manager)
3. 기업가 분류


제 2 절 기업가적 행동의 개념
1. 혁신지향성(innovativeness)
2. 사전대응성(proactiveness)
3. 위험감수성(risk taking)


제 3 절 기업가적 행동 연구의 접근방법
1. 거시적 접근방법
2. 미시적 접근방법


제 4 절 기업가적 행동과 환경적 특성
1. 환경에 대한 일반적 고찰
2. 환경적 특성과 기업가적 행동성향





[첨 부]
1. 기업윤리
2. 한국 기업가 - 삼성 이건희 회장

본문내용

초기 그룹에서 자신은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요즘 이회장은 1주일에 한 두번 회사 집무실에 출근한다. 대부분 한남동 자택에 머무르면서 그룹 전반을 챙기고 경영 구상을 한다.
최근 독일의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은 「세계를 움직이는 26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한국에선 유일하게 이건희 회장을 선정했다. 독일의 콜 총리,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경영 스타일
재계의 두 라이벌인 삼성그룹과 현대그룹을 비교해 보면 현대그룹은 노조조직률만 높은 것은 아니다. 현대그룹 계열사 노조들은 87년 6월 항쟁 이후 우리 사회의 노동운동을 활성하는 데 큰 구실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그룹은 해마다 주요 사업장들이 노사분규의 소용돌이에 휘말렸고 또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해 출범한 민주노총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노조활동과 노동운동에서 나타나는 삼성과 현대의 차이에 대한 원인으로 흔히 그룹 총수의 노조관 차이가 제시된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노조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는 부친 고 이병철 회장의 뜻을 이어 이건희 회장 역시 노조만은 절대로 안된다는 믿음을 굳게 갖고 있다. 이 회장은 93년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성그룹 계열사에 노조가 없는 이유에 대해 “반대를 위한 노조, 파괴하고 거저먹자는 노조는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물론 총수가 싫다고 해서 노조가 설립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나라 재벌 가운데 노조 활동이 가능한 재벌은 아마 몇 안 될 것이다. 그런데도 유독 삼성에만 노조가 설립되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노조가 없는 대신 노동자들에게 노조가 있는 기업 이상의 수준으로 임금과 복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것도 무노조주의가 유지되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기업보다 임금과 복지 수준이 조금 낫다고 해서 노동자들의 불만이 없을까. 현대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삼성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뭉쳐야 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노조 결성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삼성의 무노조 원칙이 창립 이후 지금까지 고수될 수 있었던 원인은 다른 데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흔히 삼성을 ‘관리의 삼성’이라고 한다. 재계에는 이런 농담이 있다. “삼성맨과 현대맨이 싸울 경우 누가 이길까. 조직적으로 싸우면 삼성이 이기고 일 대 일로 싸우면 현대가 이긴다”는 것이다. 삼성은 회장 비서실을 통해 회장의 뜻이 전체 그룹에 걸쳐 일사불란하게 집행된다. 비서실의 막강한 권한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이다. 삼성에 입사하면 처음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삼성식 규율과 틀을 배우게 된다. 새로운 인간형을 창출하는 것이다. 바로 삼성인이다. 삼성의 경우 개인 의사보다 조직이 우선된다. 조직을 위해 개인의 이익을 어느 정도 포기할 있는 게 삼성인이다. 또 포기하도록 만들어진다. 삼성 특유의 희생정신이다. 반면 현대는 삼성에 비해 자율과 분권을 강조한다. 결국 총수의 노조관과 경영관을 치밀하고 체계적인 제도로 정착시킨 삼성의 특수성이 무노조주의의 원동력이라 하겠다.
기업경영의 변화
사업구조의 차이도 노조문제에서 두 그룹의 차이를 낳고 있다. 현대는 건설, 자동차, 조선, 중공업 등을 주력업종으로 성장해 왔다. 이에 반해 삼성은 금융, 서비스, 전자 등을 주력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생산직 남자 노동자들이 울산이라는 한 도시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현대와 사무직 노동자와 여성 노동자들이 중심을 이루는 삼성은 이처럼 노조 생성의 토양 자체가 다른 것이다.
그런데 최근 재계에서는 “삼성은 현대를, 현대는 삼성을 서로 배우려 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자주 나돌고 있다. 사실 이건희 회장은 93년 6월 신경영을 주창하면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건희 회장이 거기에 무노조 원칙까지 포함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비서실의 기능을 약화시켜 책임과 권한을 분산하고 조직과 관리 못지 않게 자율과 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자동차 사업에 신규 진출하고 중공업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등 주력 업종에서도 변화를 꾀하였으나 IMF 한파의 영향으로 경제부실의 주범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자동차 사업의 처리는 그룹의 장래와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에서와 같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신상사항과 성장과정, 경영적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건희 회장은 그의 독특한 경영 방침으로 삼성을 굴지의 대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삼성왕국'이라는 말이 있듯이 삼성이 거대재벌로서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그룹 경영에 관련하여 이건희 회장이 고려해야 할 사항을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삼성의 무노조는 더 이상 신화일 수 없으며 이는 봉건제 시대에서나 가능한 일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삼성이 진정으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자주적 권리를 인정하고 노조 설립을 방해하는 강력한 무기인 치밀한 인사관리는 생산성·경쟁력을 높이는 데 쓰여야 한다.
둘째, 무리한 기업 확장을 피하고 내실 있는 주력 업종을 특화해서 국가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취향에 의해 탄생되었던 삼성자동차는 이미 포화된 국내 자동차시장에 혼란을 가중하고 IMF 구제금융 상황하에서 국가경제 부실화의 비난을 받았었다. 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개혁이 요구되며 거시적인 자세로 그룹을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이건희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그룹 내적 문제와 국가 경제적 문제들을 해결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여 진정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기업가」 공병호 저
「기업윤리」이종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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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4.29
  • 저작시기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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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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