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카톨릭입장에서 본 동성애
목 차
1. 들어가며
2. 개념적 고찰
2.1. 개념 및 어원
2.2. 원 인
3. 윤리적 고찰
3.1. 성서적 평가
3.2. 교회의 가르침
4. 나가는 말
목 차
1. 들어가며
2. 개념적 고찰
2.1. 개념 및 어원
2.2. 원 인
3. 윤리적 고찰
3.1. 성서적 평가
3.2. 교회의 가르침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있다. 그리고 동성애 성향이 어떤 경우에도 고의적인 선택의 결과가 아니므로 그러한 사람에게 선택의 자유가 결여되어 있다면, 동성애 행위를 하였다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하였다.
위와 같은 글. 11항
1992년 출간된 가톨릭 교리서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보여준다.
"상당수의 남녀가 깊이 뿌리박힌 동성애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경우는 스스로 동성 연애자의 처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무질서인 이 성향은 그들 대부분에게는 시련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중하고 동정하며 친절하게 대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에게 어떤 부당한 차별의 기미라도 보여서는 안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활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으며,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들의 처지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주님의 십자가 희생과 결합시키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58항
그러나 이러한 관점이 결코 동성애를 용인하는 것으로 오해되어서는 안된다. 단지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지지하는 카톨릭교회의 입장에 따라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
『사목』 222호. 1997.
"그들의 과실성은 현명하게 판단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사람들의 조건에 부합한다는 구실 하에 동성애 행위에 도덕적 정당성을 제공하는 사목 방법은 사용될 수 없다. 객관적 도덕질서에 의하면 동성애적 관계는 본질적으로 필수적인 목적을 결여한 행위이다. ...동성애 행위는 내재적으로 병든 것이고 결코 인정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문』. 1975. 8항
가톨릭교회는 동성애는 명백히 그릇 되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4. 나가는 말
이상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사실상 아무도 그들이 어떠한 원인을 통해서 동성애자가 됐는지에 관하여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어렴풋이 알뿐이다. 그러나 현재 이런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동성애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과 앞으로도 그런 행위가 계속 성행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은 성에 대한 성서적 이해에 근거를 두고서 동성애가 그릇된 것이라고 분명히 단정짓고 있다. 그러면 이 두 가지 상황하에서 교회는 어떻게 동성애자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을까?
그들에게 있어선 구원보다는 오히려 자유로운 인간적 삶의 성취, 직업, 삶의 완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른 사람들의 이상한 눈빛과 소외에서의 이탈 등을 더 절실히 필요로 할 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의 해결점을 몇몇 윤리신학자들이 앞에서 제시한 것 같이 몇 가지 점을 언급하고 1986년 10월 1일 신앙교리성에서 발표한 '동성애자 사목에 관하여 가톨릭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서도 동성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해결에 대해서 언급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교회가 제시하고 있는 해결점은 모호하고 막연할 뿐이다.
* 참 고 문 헌 *
샌튼 존스. 『동성애,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 : 한국기독한생회 출판부. 1997.
『기독교 대백과사전 제4권』. 서울 : 기독교문사. 1981.
윤가현. 『성심리학』. 서울 : 성원출판사. 1990.
신앙교리성. 『동성애자 사목에 관하여 가톨릭 교회의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 1986.
McBrien, Richard. Catholicism. Minneapolis, Minn.: Winston Press. 1981.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문』. 1975.
『사목』 222호. 1997.
가톨릭 교회 교리서. 1992.
위와 같은 글. 11항
1992년 출간된 가톨릭 교리서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보여준다.
"상당수의 남녀가 깊이 뿌리박힌 동성애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경우는 스스로 동성 연애자의 처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무질서인 이 성향은 그들 대부분에게는 시련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중하고 동정하며 친절하게 대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에게 어떤 부당한 차별의 기미라도 보여서는 안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활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으며,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들의 처지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주님의 십자가 희생과 결합시키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58항
그러나 이러한 관점이 결코 동성애를 용인하는 것으로 오해되어서는 안된다. 단지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지지하는 카톨릭교회의 입장에 따라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
『사목』 222호. 1997.
"그들의 과실성은 현명하게 판단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사람들의 조건에 부합한다는 구실 하에 동성애 행위에 도덕적 정당성을 제공하는 사목 방법은 사용될 수 없다. 객관적 도덕질서에 의하면 동성애적 관계는 본질적으로 필수적인 목적을 결여한 행위이다. ...동성애 행위는 내재적으로 병든 것이고 결코 인정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다."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문』. 1975. 8항
가톨릭교회는 동성애는 명백히 그릇 되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4. 나가는 말
이상에서 동성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사실상 아무도 그들이 어떠한 원인을 통해서 동성애자가 됐는지에 관하여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어렴풋이 알뿐이다. 그러나 현재 이런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동성애 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과 앞으로도 그런 행위가 계속 성행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은 성에 대한 성서적 이해에 근거를 두고서 동성애가 그릇된 것이라고 분명히 단정짓고 있다. 그러면 이 두 가지 상황하에서 교회는 어떻게 동성애자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을까?
그들에게 있어선 구원보다는 오히려 자유로운 인간적 삶의 성취, 직업, 삶의 완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른 사람들의 이상한 눈빛과 소외에서의 이탈 등을 더 절실히 필요로 할 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의 해결점을 몇몇 윤리신학자들이 앞에서 제시한 것 같이 몇 가지 점을 언급하고 1986년 10월 1일 신앙교리성에서 발표한 '동성애자 사목에 관하여 가톨릭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서도 동성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해결에 대해서 언급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교회가 제시하고 있는 해결점은 모호하고 막연할 뿐이다.
* 참 고 문 헌 *
샌튼 존스. 『동성애,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 : 한국기독한생회 출판부. 1997.
『기독교 대백과사전 제4권』. 서울 : 기독교문사. 1981.
윤가현. 『성심리학』. 서울 : 성원출판사. 1990.
신앙교리성. 『동성애자 사목에 관하여 가톨릭 교회의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 1986.
McBrien, Richard. Catholicism. Minneapolis, Minn.: Winston Press. 1981.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문』. 1975.
『사목』 222호. 1997.
가톨릭 교회 교리서.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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