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명절에 따른 민속놀이의 종류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Ⅰ.민속놀이의 정의


Ⅱ.설 민속놀이

1.윷놀이
2.제기차기
3.연날리기
4.널뛰기
5.투호
6.팽이치기
7.자치기
8.쌍륙놀이
9.승경도놀이
10.산가지 놀이
11.어조목 놀이
12.고싸움 놀이


Ⅲ.정월대보름 민속놀이

1.놋다리밟기
2.다리밟기
3.돈치기
4.쥐불놀이
5.시절윷놀이


Ⅳ.단오 민속놀이

1.씨름
2.그네뛰기
3.탈춤
4.북청사자놀음
5.가면극


Ⅴ.추석 민속놀이

1.가마싸움
2.강강술래
3.소싸움
4.거북놀이
5.소먹이놀이

<참고 문헌>

본문내용

한 신앙은 현재도 일부 미개민족 사이에 더러 남아 있다. 한대(寒帶)의 에스키모족이나 열대(熱帶)의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주(洲)의 여러 섬 주민들은 아직까지도 주술적(呪術的)인 기능에서 가면을 사용하며, 유럽에서는 거의 퇴화하였으나 그 흔적이 여러 민속행사 속에 남아 있고,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는 가면무용극이 많이 전승(傳承)되고 있다.
Ⅴ.추석 민속놀이
1.가마싸움
8월 추석에 서당의 아이들이 편을 갈라서, 바퀴가 4개 달린 가마를 앞세우고 양 편이 각기 상대편의 가마에 접근하여 먼저 가마를 빼앗거나 부수면 이기는 놀이다. 싸움에 이긴 편은 그 해의 과거에 많이 급제한다고 하여, 풍악을 울리며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흥을 돋우었다.
2.강강술래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강강술래를 할 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가운데 서서 앞소리[先唱]를 부르면, 놀이를 하는 일동은 뒷소리[合唱]로 후렴을 부르며 춤을 춘다. 유래는 임진왜란 때, 당시 수군통제사(水軍統制使)인 이순신(李舜臣)이 수병을 거느리고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군사에게 해안을 경비하는 우리 군세의 많음을 보이기 위하여, 또 왜군이 우리 해안에 상륙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하여, 특히 전지(戰地) 부근의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십 명씩 떼를 지어, 해안지대 산에 올라,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돌면서 ‘강강술래’라는 노래를 부르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싸움이 끝난 뒤 그곳 해안 부근의 부녀자들이 당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연례 행사로서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놀던 것이 전라도 일대에 퍼져 전라도 지방 특유의 여성 민속놀이가 되었다.
‘강강술래’라는 말은 한자의 ‘强羌水越來’에서 온 것이 아니라, 우리말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강강’의 ‘강’은 주위 ·원(圓)이란 뜻의 전라도 방언이고, ‘술래’는 한자어로 된 ‘巡邏(순라)’에서 온 말로서 ‘경계하라’는 뜻이니, 이는 ‘주위를 경계하라’는 당시의 구호인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주위의 뜻인 ‘강’이 둘 겹친 것은 특히 주위에 대한 경계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술래’가 ‘수월래’로 들리며, 그렇게 기록되기 쉬운 것은, 진양조(晋陽調 또는 진양)로 길게 뽑을 때 ‘수월래’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그러므로 표기는 ‘강강술래’라고 하는 것이 옳다.
3.소싸움
경상남도 지방에서 성행하며 주로 한가윗날 벌인다. 예전에는 마을마다 싸움 소를 따로 길렀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마을 전체의 영예로 알았다. 이를 주관하는 이를 ‘도감’이라 부르며 도감은 싸울 소의 나이 ·체구 등에 따라 비슷한 것끼리 싸움을 붙인다. 무릎을 꿇거나 넘어지거나 뒤로 밀리면 지는 것으로 한다.
근래에는 싸움이 더욱 격렬해지기를 바라서 싸움 직전에 소주를 강제로 먹이기도 한다.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해마다 벌이는 개천예술제 때 소싸움이 가장 성대하다. 소싸움은 줄다리기와 더불어 논농사를 짓는 지역의 전형적인 민속으로 중국 남부, 일본, 인도네시아, 타이 등지에서 성행하며 본디는 신에게 제물로 바칠 소를 고르기 위해서 벌였다는 설이 있다.
4.거북놀이
수숫대를 벗겨 거북 모양을 만든 다음, 그 속에 2명(앞에 1명, 뒤에 1명)이 들어가서 마치 거북처럼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노는 놀이이다. 거북 앞에는 거북몰이가 거북의 목에 줄을 매어 끌고 가고, 그 뒤에는 농악대가 꽹과리 ·북 ·소고 ·징 ·장구 등 타악기를 치면서 동네를 한 바퀴 돈 다음, 비교적 부유한 집을 찾아가는데, 대문 앞에서 농악대가 농악을 울린 다음 거북몰이가 “이 동해 거북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하면, 주인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 한다. 그리하여 그 집 마당에서 한바탕 춤을 추면서 논다. 이 때 일행 가운데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대개 꽹과리 치는 사람이 한다)이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만석 거북아 놀아라/천석 거북아 놀아라/이 집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이 마을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라고 축복의 주사(呪詞)를 부르는데, 한 구절이 끝날 때마다 꽹과리를 친다. 그렇게 한바탕 놀다가 거북이 땅바닥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면 거북몰이가 ‘쉬이’ 하고 손을 저어 춤과 음악을 중단시키고 주인을 향하여, “이 거북이 동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오느라고 지쳐 누웠으니, 먹을 것을 좀 주십시오” 한다. 주인집에서는 떡 ·과일 ·술 ·밥 ·반찬 등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내놓는다. 일행은 음식을 먹은 뒤, 잠시 쉬었다가 거북몰이가 거북을 보고, “거북아, 음식도 먹었으니 인사나 하고 가자” 하면, 거북이 집주인을 향하여 넓죽 절을 한 후 한바탕 뛰어놀다가 다른 집으로 간다. 이렇게 차례로 큰 집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보낸다. 거북놀이도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경기 광주 지방을 일례로 들면, 거북이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 것을, 집주인이 보면 거북몰이가 배가 고파 떡이 먹고 싶어 그런다고 말한다. 그러면 집주인이 음식을 차려 내놓는다. 그리고 거북을 만드는 재료도 수숫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왕골이나 만초(蔓草), 나뭇잎 등을 사용한다. 거북은 바다 동물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고, 또 병이 없는 동물로 알려져 있어, 십장생(十長生)의 하나이다. 거북놀이는 거북처럼 마을 사람들의 장수(長壽)와 무병(無病)을 빌고, 또 마을의 잡귀 ·잡신을 쫓는 데서 발생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5.소먹이놀이
대보름과 추석에 하던 놀이이다.
장정 두 사람이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엎드리면 그 위에 멍석을 덮어 소처럼 만들어 동네청년들이 이 소를 몰고 부잣집을 찾아다닌다. 몰이꾼들이 부잣집 앞에 이르러 먹을 것을 달라고 청하면 집주인은 술과 안주를 내놓는다. 이 때 농악대가 뒤따르면서 춤과 농악을 울리며 한바탕 흥겹게 논다.
<참고 문헌>
서명
저자
출판사
佛敎民俗놀이
한국
국립문화재연구소
민속놀이론
임동권
민속원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3.08.09
  • 저작시기2003.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7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