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영양 】『 젓갈 』의 오묘한 맛, 한국인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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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젓갈의 오묘한 맛, 한국인만이 안다.

2. 젓갈의 역사
♧오징어젓
☞ 한방에서의 오징어
♧어리굴젓
♧새우젓

본문내용

는 기록이 있다. 서양에서는 연중 이름에 'R'자가 안든 달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속전이 있다. 5월에서 8월 사이가
해당되는데, 굴의 산란기라서 맛도 떨어지고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맘 내키는 대로>에 굴을 언급한 대목이 나온다. "더러운 굴 껍데기 속에 진주가 박혀 있듯, 가난한 집에도 마음이 풍요로운 정직한 사람이 살고 있다.' 입이 무거운 사람을 '굴 같은 사나이'라하고, 정조가 강한 여인을 '굴 같이 닫힌 여인'이라 한다. 도덕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누려온 굴이다.
♧새우젓 - 중종때 판서를 지낸 청빈한 선비 김안국이 인심을 잃어가며 재물을 모으고 있는 한 친구에게 훈계의 편지를 띄었다. 그 편지 가운데 "밥 한 숟가락에 새우젓 한 마리만 앉으면 먹고 살 수 있는데" 하는 대목이 있다.
새우젓은 한국사람이 흰밥을 목구멍에 넘길 수 있는 최소 단위의 건건이요, 오랜 빈곤 수천 년을 살아낼 수 있었던 최저의 생존조건이었다. 그래서인지 옛날 산촌에 새우젓장수가 들르면 처녀는 중신아비 들르는 것보다 반갑고, 서방님은 장모 들르는 것보다 반가웠다는 속담이 있다. 새우젓장수는 부잣집 사랑에 모셔졌고, 젊은 무당을 곱게 단장시켜 슬며시 그 방에 넣어주곤 했다.
삼남 지방의 속어에 '덤통 웃음'이라는 말이 있다.
목적을 위해 계략적으로 웃는 웃음이다. 새우젓장사는 젓갈이 들어 있는 알통과 젓갈국물이 들어 있는 덤통 둘을 나란히 메고 다녔다. 젓갈을 산 사람들이 덤통을 바라보며 히죽이 웃어 새우젓장수의 애간장을 간지럽히면, 장수는 덤통을 열고 젓국을 더 펴주었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키워드

젓갈,   식품,   영양,   조리,   오징어
  • 가격1,3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3.09.03
  • 저작시기200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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