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효돼 독특한 훈향을 풍긴다. 또 훌륭한 권식효과와 소화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해, 다시없는 음료며 좋은 반찬이다.
4. 동태 식혜
동태(凍太)는 본산지인 관북 지방에서 한겨울의 명물로 전래돼온 생선이다. 지금은 원양어획과 냉동물로써 사계절 공급이 가능해, 어느 계절에나 담글 수 있게 됐다.
5. 통무 소박이
무 맛이 제격인 가을철에 담근다. 살이 단단하면서도 연하고 싱그러운 햇무에 맛있는 김치속을 넣어 담근, 계절의 풍요와 풍류를 함께 상징하는 작품김치다. 우리 식문화의 예지롭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6. 통대구 김치
신선하고 단단한 겨울 대구를 통째 얼간해 뒀다가 찬바람과 찬기온으로 살이 꾸덕꾸덕하게 굳어지면, 무 배추를 김치양념으로 버무려 통대구의 뱃속에 넣어 담그는 김장대구다. 원래 함경북도 지방의 향토색 짙은 별미김치로서, 한겨울 밤의 동침냉면과 함께 가장 애호해 온 자랑식품이다. 통대구 김치는 본래 대가족 제도하의 각 가정에서 겨울 동안 대구가 많이 어획되자, 이를 저장하는 방법 중 하나로 담근 것이다. 무 배추를 김장하듯 김치양념을 대구 뱃속에 채워 넣어 삭히는 것이다. 먹는 방법도 다양해, 아쉬운 한겨울 식탁에 푸짐함을 차려주는 특색 있는 주요부식이다. 농촌보다는 해안 지역에서 중요시해 왔다.
7. 무청김치
김장을 다 담그고 나면 무청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무청은 말려서 시래기 국이나 나물 등으로 먹기도 하지만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무는 뿌리보다는 잎에 더 영양소가 많으므로 이 무청김치는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섭취에 좋고, 질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은 강원도 지방에서 많이 담근다.
8. 보쌈김치
개성지방의 대표적인 김치로서 배추잎으로 소를 감싸서 담그는 것이 특징이다. 속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배추입으로 싸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만, 먹을 때 편안하다.
9. 동치미
동치미는 김장을 담그기 몇 주전에 담근다. 떡과 함께 먹기도 하고, 국수나 냉면을 말아먹기도 한다. 또, 술안주로서도 일품이다. 갓이나 쪽파, 삭힌 고추, 배 등을 넣어 담그기도 한다.
10. 대구 섞박지
가자미 식해와 더불어 함경남북도 지방 특미김치류의 하나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어슷 썬 무, 배추에 대구토막을 섞어 버무린, 빛과 맛이 짙은 토속김치다. 가자미 식해와 대구 섞박지 맛을 알아야만 비로소 다른 음식 맛도 제대로 안다고 할 만큼 맛과 빛이 풍성한 특수김치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
4. 동태 식혜
동태(凍太)는 본산지인 관북 지방에서 한겨울의 명물로 전래돼온 생선이다. 지금은 원양어획과 냉동물로써 사계절 공급이 가능해, 어느 계절에나 담글 수 있게 됐다.
5. 통무 소박이
무 맛이 제격인 가을철에 담근다. 살이 단단하면서도 연하고 싱그러운 햇무에 맛있는 김치속을 넣어 담근, 계절의 풍요와 풍류를 함께 상징하는 작품김치다. 우리 식문화의 예지롭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6. 통대구 김치
신선하고 단단한 겨울 대구를 통째 얼간해 뒀다가 찬바람과 찬기온으로 살이 꾸덕꾸덕하게 굳어지면, 무 배추를 김치양념으로 버무려 통대구의 뱃속에 넣어 담그는 김장대구다. 원래 함경북도 지방의 향토색 짙은 별미김치로서, 한겨울 밤의 동침냉면과 함께 가장 애호해 온 자랑식품이다. 통대구 김치는 본래 대가족 제도하의 각 가정에서 겨울 동안 대구가 많이 어획되자, 이를 저장하는 방법 중 하나로 담근 것이다. 무 배추를 김장하듯 김치양념을 대구 뱃속에 채워 넣어 삭히는 것이다. 먹는 방법도 다양해, 아쉬운 한겨울 식탁에 푸짐함을 차려주는 특색 있는 주요부식이다. 농촌보다는 해안 지역에서 중요시해 왔다.
7. 무청김치
김장을 다 담그고 나면 무청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무청은 말려서 시래기 국이나 나물 등으로 먹기도 하지만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무는 뿌리보다는 잎에 더 영양소가 많으므로 이 무청김치는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섭취에 좋고, 질깃하게 씹히는 질감이 아주 좋은 강원도 지방에서 많이 담근다.
8. 보쌈김치
개성지방의 대표적인 김치로서 배추잎으로 소를 감싸서 담그는 것이 특징이다. 속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배추입으로 싸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지만, 먹을 때 편안하다.
9. 동치미
동치미는 김장을 담그기 몇 주전에 담근다. 떡과 함께 먹기도 하고, 국수나 냉면을 말아먹기도 한다. 또, 술안주로서도 일품이다. 갓이나 쪽파, 삭힌 고추, 배 등을 넣어 담그기도 한다.
10. 대구 섞박지
가자미 식해와 더불어 함경남북도 지방 특미김치류의 하나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어슷 썬 무, 배추에 대구토막을 섞어 버무린, 빛과 맛이 짙은 토속김치다. 가자미 식해와 대구 섞박지 맛을 알아야만 비로소 다른 음식 맛도 제대로 안다고 할 만큼 맛과 빛이 풍성한 특수김치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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