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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헤지펀드의 정의
2. 헤지펀드의 유래
3. 헤지펀드의 특징
4. 헤지펀드의 종류
5. 뮤추얼펀드와의 비교
6. 헤지펀드 규제
7. 최근의 외환위기와 헤지펀드
8. 우리나라의 사례 ( SK글로벌 사태 )
2. 헤지펀드의 유래
3. 헤지펀드의 특징
4. 헤지펀드의 종류
5. 뮤추얼펀드와의 비교
6. 헤지펀드 규제
7. 최근의 외환위기와 헤지펀드
8. 우리나라의 사례 ( SK글로벌 사태 )
본문내용
하였다.
SK글로벌의 분식회계 파문이 ‘한국판 엔론사태’로 비화하면서 부실과 허점 투성이인 현행 회계감독시스템에 대해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일개 무역회사가 1조5,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금액을 장부 뒤에 몰래 숨겨온 동안 사내 감사나 이사회는 물론 외부회계법인과 채권은행, 신용평가기관, 금융감독원에 이르기까지 어떤 감시장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수법은 지극히 전형적이고 단순하다는 게 회계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 수 십년 간 누적돼온 1조원 대의 외상채무를 장부에서 누락시키고, 있지도 않은 가공자산을 계상하는 등 수법이 너무 간단해 감독시스템만 제대로 작동됐다면 충분히 적발해낼 수 있는 사안이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최근 10년간 SK글로벌의 회계감사를 담당한 외부감사법인(영화회계법인)이 일차적으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일부에선 회계법인의 의도적인 방조나 유착이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 분식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전체 주주의 대리인으로서 경영진과 대주주에 대한 감시자역할을 수행해야 할 이사회나 사외이사 제도도 허울 뿐이라는 사실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와 함께 수천억원대의 대출을 해주면서 심사를 느슨하게 한 채권은행이나 외부에 공개된 제무재표만으로 SK글로벌에 최우량 신용등급을 부여해온 신용평가기관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는 지적이다.
감독당국의 허술한 감리체계도 문제다. 분식회계를 적발하기 위한 현행 감리방식은 ‘표본조사’가 원칙이다. 예컨대 기업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사업보고서 등을 만들어 오면 회계법인이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감사한다.
그 뒤 금감원이 회계법인의 감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매년 표본조사(5%)로 확인하는 것. 기업의 95%가 제외된 조사가 과연 분식회계 현황을 짚어낼 수 있는 지 의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감독당국이 감리대상을 늘리는 것보다는 현행 회계기준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외부회계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요 약
기업은 일단 설립되면 폐업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하기까지는 계속활동을 하게되므로
회계상 계속기업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러한 기업이 설립되어 시간이 흐르게 되면 기업의활동의 양과 폭이 넓어지고 수많은 이해관계자 집단이 형성되죠..
이러한이해관계자들을 예로들어보면 거래처,주주,소비자,종업원,과세당국,경영자,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기업이 이들 이해관계자 집단들로부터 이해와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된다면 이들로 부터 협조와지원대신 공격을 당하고 갈등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관접에서 보면 sk 사태도 이해관계자들의 집단과 회사의 영속성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임원들의 뒷배불리기에서 오는 부적절한 회계처리에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빛바래는 `퀀텀펀드`..빠진 소로스 쏙빠진 수익율
[속보, IT] 2003년 04월 28일 (월) 03:00
`소로스 없는 소로스 펀드'가 휘청거리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가 소로스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최근호가 전했다.
조지 소로스는 지난 1990년대를 풍미한 동유럽출신 헤지펀드(투기자본) 실력자. 그는 주식, 공매도, 주가지수 선물, 외환 등 돈 되는 것이라면 무조건 투자하는 헤지 펀드의 존재와 그 실력을 전세계에 각인시킨 인물이다. 위험에 처한 국가나 기업의 자산을 매집, 이익을 취한 후 버리고 떠나는 행태로 `악의 화신'처럼 매도당하기도 했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운영 자산 규모만 115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산 운영사 가운데 한 곳이며 퀀텀 펀드 등을 거느리고 있다. 헤지 펀드의 대명사인 퀀텀 펀드는 지난 1999년 서울증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소로스 하에서 퀀텀 펀드는 10년 이상 평균 31%의 놀라운 수익률로 기염을 토했다. 설립자인 소로스는 물론 그에게 돈보따리를 갖다 바친 투자자들도 덩달아 승승장구했다.
소로스의 명성은 그러나 지난 1999년 기술주 붐과 반비례해 쇠퇴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에 몰려들어 주가 상승으로 인한 대박을 만끽하자 소로스는 전 생애의 관심사였던 동유럽 및 기타 국가들에 대한 지원 및 연구에 몰두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것.
소로스는 대신 그와 함께 퀀텀 펀드를 이끌었던 던칸 헨네스를 CEO로, 닉 로디티를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임명하고 떠났다.
그러나 이들은 기대만큼의 실적을 거둬주지 못한 관계로 지난 2000년 4월 회사를 떠났다. 이후 소로스의 아들인 로버트가 임시 CEO를 지내다 금융업체인 드레스너 RCM 인베스트출신의 빌 스택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스택 CEO 역시 연봉 재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CEO 바통은 골드만삭스 아시아의 회장출신인 마크 슈왈츠에게 넘어갔다.
헤지 펀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최고투자책임자(CIO)직도 여러번 갈렸다. 닉 로디티가 떠난 후 밥 비숍이 CIO직을 맡았다. 그는 헤지펀드인 타이거 매니지먼트와 매버릭 펀드 같은 곳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헤지 펀드분야 베테랑이었다. 그러나 비숍 역시 실망스러운 실적을 낸 것에 책임을 지고 자의반 타의반 회사를 나갔다. 이어 지난 주 마크 슈왈츠 CEO의 추천으로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더출신인 제이콥 골드필드가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에 입사했다. 3년간 CEO가 4번, CIO가 3번씩 교체된 것이다.
소로스가 떠난 자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2001년 퀀텀 펀드의 수익률은 13.8%로써, 수익률 30%가 넘던 전성기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경쟁자들보다는 월등한 실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다른 헤지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3.04%인 반면 퀀텀 펀드의 수익률은 1.72%에 불과했다.
경쟁자인 폴 투더 존스의 투더 인베스트, 브루스 코브너의 캑스톤 그룹등이 이라크 전쟁 위험, 달러 강세 등 호재로 인해 지속적인 수익률 창출에 성공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슈왈츠 신임 CEO는 수익률이 떨어지는 런던 사무소를 폐쇄하는 등 공져적인 정책을 밝혔다. 그러나 시장은 `소로스 빠진 소로스 펀드의 재기 노력'에 냉담한 시선을 보낼 뿐이다.
SK글로벌의 분식회계 파문이 ‘한국판 엔론사태’로 비화하면서 부실과 허점 투성이인 현행 회계감독시스템에 대해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일개 무역회사가 1조5,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금액을 장부 뒤에 몰래 숨겨온 동안 사내 감사나 이사회는 물론 외부회계법인과 채권은행, 신용평가기관, 금융감독원에 이르기까지 어떤 감시장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수법은 지극히 전형적이고 단순하다는 게 회계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 수 십년 간 누적돼온 1조원 대의 외상채무를 장부에서 누락시키고, 있지도 않은 가공자산을 계상하는 등 수법이 너무 간단해 감독시스템만 제대로 작동됐다면 충분히 적발해낼 수 있는 사안이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최근 10년간 SK글로벌의 회계감사를 담당한 외부감사법인(영화회계법인)이 일차적으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일부에선 회계법인의 의도적인 방조나 유착이 있었기 때문에 대규모 분식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다.
전체 주주의 대리인으로서 경영진과 대주주에 대한 감시자역할을 수행해야 할 이사회나 사외이사 제도도 허울 뿐이라는 사실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와 함께 수천억원대의 대출을 해주면서 심사를 느슨하게 한 채권은행이나 외부에 공개된 제무재표만으로 SK글로벌에 최우량 신용등급을 부여해온 신용평가기관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는 지적이다.
감독당국의 허술한 감리체계도 문제다. 분식회계를 적발하기 위한 현행 감리방식은 ‘표본조사’가 원칙이다. 예컨대 기업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사업보고서 등을 만들어 오면 회계법인이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감사한다.
그 뒤 금감원이 회계법인의 감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매년 표본조사(5%)로 확인하는 것. 기업의 95%가 제외된 조사가 과연 분식회계 현황을 짚어낼 수 있는 지 의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감독당국이 감리대상을 늘리는 것보다는 현행 회계기준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외부회계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요 약
기업은 일단 설립되면 폐업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직면하기까지는 계속활동을 하게되므로
회계상 계속기업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러한 기업이 설립되어 시간이 흐르게 되면 기업의활동의 양과 폭이 넓어지고 수많은 이해관계자 집단이 형성되죠..
이러한이해관계자들을 예로들어보면 거래처,주주,소비자,종업원,과세당국,경영자,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기업이 이들 이해관계자 집단들로부터 이해와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된다면 이들로 부터 협조와지원대신 공격을 당하고 갈등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관접에서 보면 sk 사태도 이해관계자들의 집단과 회사의 영속성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임원들의 뒷배불리기에서 오는 부적절한 회계처리에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빛바래는 `퀀텀펀드`..빠진 소로스 쏙빠진 수익율
[속보, IT] 2003년 04월 28일 (월) 03:00
`소로스 없는 소로스 펀드'가 휘청거리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가 소로스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최근호가 전했다.
조지 소로스는 지난 1990년대를 풍미한 동유럽출신 헤지펀드(투기자본) 실력자. 그는 주식, 공매도, 주가지수 선물, 외환 등 돈 되는 것이라면 무조건 투자하는 헤지 펀드의 존재와 그 실력을 전세계에 각인시킨 인물이다. 위험에 처한 국가나 기업의 자산을 매집, 이익을 취한 후 버리고 떠나는 행태로 `악의 화신'처럼 매도당하기도 했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운영 자산 규모만 115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자산 운영사 가운데 한 곳이며 퀀텀 펀드 등을 거느리고 있다. 헤지 펀드의 대명사인 퀀텀 펀드는 지난 1999년 서울증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소로스 하에서 퀀텀 펀드는 10년 이상 평균 31%의 놀라운 수익률로 기염을 토했다. 설립자인 소로스는 물론 그에게 돈보따리를 갖다 바친 투자자들도 덩달아 승승장구했다.
소로스의 명성은 그러나 지난 1999년 기술주 붐과 반비례해 쇠퇴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에 몰려들어 주가 상승으로 인한 대박을 만끽하자 소로스는 전 생애의 관심사였던 동유럽 및 기타 국가들에 대한 지원 및 연구에 몰두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것.
소로스는 대신 그와 함께 퀀텀 펀드를 이끌었던 던칸 헨네스를 CEO로, 닉 로디티를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임명하고 떠났다.
그러나 이들은 기대만큼의 실적을 거둬주지 못한 관계로 지난 2000년 4월 회사를 떠났다. 이후 소로스의 아들인 로버트가 임시 CEO를 지내다 금융업체인 드레스너 RCM 인베스트출신의 빌 스택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스택 CEO 역시 연봉 재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CEO 바통은 골드만삭스 아시아의 회장출신인 마크 슈왈츠에게 넘어갔다.
헤지 펀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최고투자책임자(CIO)직도 여러번 갈렸다. 닉 로디티가 떠난 후 밥 비숍이 CIO직을 맡았다. 그는 헤지펀드인 타이거 매니지먼트와 매버릭 펀드 같은 곳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헤지 펀드분야 베테랑이었다. 그러나 비숍 역시 실망스러운 실적을 낸 것에 책임을 지고 자의반 타의반 회사를 나갔다. 이어 지난 주 마크 슈왈츠 CEO의 추천으로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더출신인 제이콥 골드필드가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에 입사했다. 3년간 CEO가 4번, CIO가 3번씩 교체된 것이다.
소로스가 떠난 자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2001년 퀀텀 펀드의 수익률은 13.8%로써, 수익률 30%가 넘던 전성기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경쟁자들보다는 월등한 실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다른 헤지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3.04%인 반면 퀀텀 펀드의 수익률은 1.72%에 불과했다.
경쟁자인 폴 투더 존스의 투더 인베스트, 브루스 코브너의 캑스톤 그룹등이 이라크 전쟁 위험, 달러 강세 등 호재로 인해 지속적인 수익률 창출에 성공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슈왈츠 신임 CEO는 수익률이 떨어지는 런던 사무소를 폐쇄하는 등 공져적인 정책을 밝혔다. 그러나 시장은 `소로스 빠진 소로스 펀드의 재기 노력'에 냉담한 시선을 보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