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예술의 기원과 미적 가치
Ⅱ. 표현과 재현
Ⅲ. 대표적인 예술관
1. 모방설
2. 상상설
3. 상징설
Ⅱ. 표현과 재현
Ⅲ. 대표적인 예술관
1. 모방설
2. 상상설
3. 상징설
본문내용
나 소리지름이 예술행위가 아닐 것이다. 정숙에만 좌우되는 것은 감상이지 예술은 아니다. 여기에 새로운 문제가 생긴다.
캇시러는 『인간론』에서 예술은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그것은 깊은 통일과 연속을 나타낸다는 점을 강조, 예술은 상징적 언어이라고 정의 내렸다. 즉 "모든 다른 상징형식처럼 예술도 기성의 주어진 한갓 재현이 아니다. 그것은 사물과 인간생활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에 이르게 하는 여러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모방이 아니라, 실재의 발견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여기 "실재의 발견"이란 과학자의 실재의 간략화와는 달리 실재의 강렬화를 의도한다. 날마다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과학자에게 있어서는 같은 것이지만, 예술가에게는 날마다 새로운 것이다. 과학의 추상화 작용은 실재를 빈곤화할 우려가 있지만, 예술의 구체화의 노력은 생을 풍부하게 한다는 것이다.
예술이 전달을 예상하는 "인간감정의 외화"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형태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캇시러의 의도인데, 이 사상을 이어 받은 랭거는 상징이 대상의 대리구실을 하는 기호도 아니고, 어떤 사태의 징후도 아니고, 대상에 대한 표상을 운반하는 의미체계라고 규정지으면서, 이 "의미는 정감을 일으키는 자극이 가지는 의미도, 그것을 알리는 신호로서의 의미도 아니고, 정감내용을 가지는 의미"라고 말하였다. 랭거에 의하면, 예술은 "어떤 특정한 개인의 정념이나 애정이나 동경이 아니고, 우리들이 그러한 감정을 갖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고, 또 그것들을 제 3자에게 전가 시키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그것들을 파악하고 실감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직접 우리의 이해력에 현재시키는 것이다." 예술이 나타내는 상징은 상상설에서와 같은 정감적인 반응이 아니고, 통찰이다는 것이 랭거의 견해이다. 따라서 그는 "음악의 선물은 전달이 아니고, 통찰이다."고 기술하면서 소박한 표현을 하면 "어떻게 감정이 움직이는가"의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술작품이 한 예술가 개인의 변덕과 흐트러진 마음이 아니라면 그것은 보편적인 전달성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칸트는 "미적 보편성"을 말하였는데, 바그너는 그의 "오페라와 연극"에서 "음악은 대사를 말하는 등장인물의 감정이 아니고, 말하는 사람과 배우의 감정, 즉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상징형식 또는 의미체계로서의 예술은 세계감정이라고 불리우는 일반화 작용이라 말해야 할 것이다.
캇시러는 『인간론』에서 예술은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그것은 깊은 통일과 연속을 나타낸다는 점을 강조, 예술은 상징적 언어이라고 정의 내렸다. 즉 "모든 다른 상징형식처럼 예술도 기성의 주어진 한갓 재현이 아니다. 그것은 사물과 인간생활에 대한 객관적인 견해에 이르게 하는 여러 방식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모방이 아니라, 실재의 발견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여기 "실재의 발견"이란 과학자의 실재의 간략화와는 달리 실재의 강렬화를 의도한다. 날마다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과학자에게 있어서는 같은 것이지만, 예술가에게는 날마다 새로운 것이다. 과학의 추상화 작용은 실재를 빈곤화할 우려가 있지만, 예술의 구체화의 노력은 생을 풍부하게 한다는 것이다.
예술이 전달을 예상하는 "인간감정의 외화"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형태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캇시러의 의도인데, 이 사상을 이어 받은 랭거는 상징이 대상의 대리구실을 하는 기호도 아니고, 어떤 사태의 징후도 아니고, 대상에 대한 표상을 운반하는 의미체계라고 규정지으면서, 이 "의미는 정감을 일으키는 자극이 가지는 의미도, 그것을 알리는 신호로서의 의미도 아니고, 정감내용을 가지는 의미"라고 말하였다. 랭거에 의하면, 예술은 "어떤 특정한 개인의 정념이나 애정이나 동경이 아니고, 우리들이 그러한 감정을 갖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고, 또 그것들을 제 3자에게 전가 시키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그것들을 파악하고 실감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직접 우리의 이해력에 현재시키는 것이다." 예술이 나타내는 상징은 상상설에서와 같은 정감적인 반응이 아니고, 통찰이다는 것이 랭거의 견해이다. 따라서 그는 "음악의 선물은 전달이 아니고, 통찰이다."고 기술하면서 소박한 표현을 하면 "어떻게 감정이 움직이는가"의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술작품이 한 예술가 개인의 변덕과 흐트러진 마음이 아니라면 그것은 보편적인 전달성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칸트는 "미적 보편성"을 말하였는데, 바그너는 그의 "오페라와 연극"에서 "음악은 대사를 말하는 등장인물의 감정이 아니고, 말하는 사람과 배우의 감정, 즉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상징형식 또는 의미체계로서의 예술은 세계감정이라고 불리우는 일반화 작용이라 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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