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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그녀의 죽음이 눈앞에 보일 것 같은데 사람들은 웃기만 한다. 그럴수록 '나'는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색시는 이런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내 무릎을 스치며 제 자리에 가 앉아 버린다. 그럼에도 '난' 반갑기만 하다. 색시는 이런 '나'의 마음도 모
최명익(崔明翊, 1903- ? , 호 송방)
평양생, 평양고보 졸
1928년 홍종인, 김재광, 한수철 등과 [백치(白雉)] 발간 동인
- 유방이란 필명으로 <처의 화장> 등 발표
1930년 [중외일보]에 <붉은 코> 발표, 문단 등단
1936년 단편 <비오는 날>을 [조광]에 발표
경향
- 30년대 지식인의 무기력과 절망감, 소외의식을 형상화하려 함
- 모더니즘, 심리주의 소설 추구(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았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내면세계로 침잠함)
최명익(崔明翊, 1903- ? , 호 송방)
평양생, 평양고보 졸
1928년 홍종인, 김재광, 한수철 등과 [백치(白雉)] 발간 동인
- 유방이란 필명으로 <처의 화장> 등 발표
1930년 [중외일보]에 <붉은 코> 발표, 문단 등단
1936년 단편 <비오는 날>을 [조광]에 발표
경향
- 30년대 지식인의 무기력과 절망감, 소외의식을 형상화하려 함
- 모더니즘, 심리주의 소설 추구(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았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내면세계로 침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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