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시집 `그 여름의 끝` 감상문

소개글

이성복 시집 `그 여름의 끝`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시인 소개

2.시집 감상

본문내용

다 가져가면 헐벗고 병드는 두 개의 꽃나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처음엔 꽃나무라는 것에 착안해서 두 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였으나 '나는 두 개의 꽃나무 다 갖고 싶었습니다'라는 구절을 볼 때 맞지 않는 것 같아 다른 면을 생각해 보았으나 아직까지도 두 개의 꽃나무가 내포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할 것 같다.
한편 '앞산'이라는 시에서는 시인이 전혀 내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오래 전 마을 앞산에 올라갔다가 실종 된 '개구리 소년'들의 이야기가 詩의 내용과 계속 교차되어 나타나 혼자서 웃음 짓곤 했다.
시집 한편을 읽고 감상문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무엇인가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접하고 가슴속에 담아 넣을 조금의 무엇인가를 얻었다는 것이 뜻깊은 작업이였다.

키워드

이성복,   그 여름의 끝,   시집,   시,   감상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