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한복 입는 법
1. 겉옷과 속옷
2. 때에 맞춰입기
3. 남자 한복
4. 여자 한복
Ⅱ. 절하는법
1. 공수(拱手)
2. 절
3. 경례
4. 악수
1. 겉옷과 속옷
2. 때에 맞춰입기
3. 남자 한복
4. 여자 한복
Ⅱ. 절하는법
1. 공수(拱手)
2. 절
3. 경례
4. 악수
본문내용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원위치로 내리며 고개를 반듯하게 세운다.
②여자의 평절 : 평배
여자의 평절은 원래 중국 여자의 큰절이었는데, 우리나라의 큰절보다 수월하므로 평절로 쓰인다.
㉠공수한 손을 들어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린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오른쪽 무릎을 왼무릎과 가지런히 놓는다. ㉣오른쪽 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뒤꿈치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모아서 손끝이 밖(양 옆)을 향하게 무릎과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윗몸을 반(45도) 쯤 앞으로 굽히며 두 손바닥을 바 닥에 댄다(이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아야 하며, 어깨가 치솟아 목이 묻히지 않도록 팔굽을 약간 굽혀도 괜찮다.) ㉦잠시 머물러 있다가 윗몸을 일으키며 두 손바닥을 바닥에서 뗀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며 손끝을 바닥에서 뗀다. ㉨일어나면서 왼쪽 발을 오른발과 가 지런히 모은다. ㉩공수하고 원자세를 취한다.
③여자의 반절 : 반배
여자의 반절은 평절을 약식으로 하면 된다. 답배해야 할 대상이 많이 낮은 사람이면 남녀 모두 앉은 채로 두 손을 바닥을 짚는 것으로 답배하기도 한다.
3. 경례
경례는 섬살이·입식생활에서 하는 절이다. 한복을 입고 경례할 때는 반드시 공수해야 되고, 양복을 입었을 때도 조직생활이나 제복(制服:유니폼)이 아니면 공수하고 경례해야 공손한 경례가 된다.
①의식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절도 의식행사에서는 한번만 하는 홑절이 아니고 두 번 하는 겹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가 일어난다. 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에서 영좌에 하는 경례, 제의례나 추모의식 등 에서 신위에 할 때의 경례이다.
②큰경례
전통배례의 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45도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 가 일어난다.
③평경례
전통배례의 평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30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④반경례
전통배례의 반절을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15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4. 악수
악수는 절은 아니지만 반가운 인사의 표시로 행하기 때문에 절의 일종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악수를 할 때는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악수의 기본동작은 오른손을 올려 엄지손가락을 교차해 서로 손바닥을 맞대어 잡았다가 놓는 것이다. 가볍게 아래 위로 몇 번 흔들어 깊은 정을 표시하기도 하다. 그런데 상대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힘주어 손을 쥐어도 안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도 안된다.
둘째, 악수는 웃어른이 먼저, 이성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하고 아랫사람이 응한다.
셋째, 같은 또래의 이성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남자가 응한다.
넷째,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악수를 할 때는 웃몸을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할 수도 있다.
다섯째, 웃어른은 왼손으로 아랫사람의 악수한 오른손을 덮어 쥐거나 도닥거려 깊은 정이나 사랑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랫사람이 두 손으로 잡는 것은 자기가 손윗사람(또는 상관)이라는 의미로 결례이다.
②여자의 평절 : 평배
여자의 평절은 원래 중국 여자의 큰절이었는데, 우리나라의 큰절보다 수월하므로 평절로 쓰인다.
㉠공수한 손을 들어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린다.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오른쪽 무릎을 왼무릎과 가지런히 놓는다. ㉣오른쪽 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뒤꿈치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모아서 손끝이 밖(양 옆)을 향하게 무릎과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윗몸을 반(45도) 쯤 앞으로 굽히며 두 손바닥을 바 닥에 댄다(이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아야 하며, 어깨가 치솟아 목이 묻히지 않도록 팔굽을 약간 굽혀도 괜찮다.) ㉦잠시 머물러 있다가 윗몸을 일으키며 두 손바닥을 바닥에서 뗀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며 손끝을 바닥에서 뗀다. ㉨일어나면서 왼쪽 발을 오른발과 가 지런히 모은다. ㉩공수하고 원자세를 취한다.
③여자의 반절 : 반배
여자의 반절은 평절을 약식으로 하면 된다. 답배해야 할 대상이 많이 낮은 사람이면 남녀 모두 앉은 채로 두 손을 바닥을 짚는 것으로 답배하기도 한다.
3. 경례
경례는 섬살이·입식생활에서 하는 절이다. 한복을 입고 경례할 때는 반드시 공수해야 되고, 양복을 입었을 때도 조직생활이나 제복(制服:유니폼)이 아니면 공수하고 경례해야 공손한 경례가 된다.
①의식에서의 경례
전통적인 절도 의식행사에서는 한번만 하는 홑절이 아니고 두 번 하는 겹절이다. 경례는 의식행사라도 두 번을 거듭할 수 없으므로 한번만 하되 윗몸을 90도로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가 일어난다. 신랑과 신부의 맞절, 상가에서 영좌에 하는 경례, 제의례나 추모의식 등 에서 신위에 할 때의 경례이다.
②큰경례
전통배례의 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45도 굽혀 잠시 머물러 있다 가 일어난다.
③평경례
전통배례의 평절을 하는 경우에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30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④반경례
전통배례의 반절을 하는 경례이다. 윗몸을 15도로 굽혔다가 일어난다.
4. 악수
악수는 절은 아니지만 반가운 인사의 표시로 행하기 때문에 절의 일종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악수를 할 때는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악수의 기본동작은 오른손을 올려 엄지손가락을 교차해 서로 손바닥을 맞대어 잡았다가 놓는 것이다. 가볍게 아래 위로 몇 번 흔들어 깊은 정을 표시하기도 하다. 그런데 상대가 아픔을 느낄 정도로 힘주어 손을 쥐어도 안되고 몸이 흔들릴 정도로 지나치게 흔들어도 안된다.
둘째, 악수는 웃어른이 먼저, 이성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하고 아랫사람이 응한다.
셋째, 같은 또래의 이성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남자가 응한다.
넷째,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악수를 할 때는 웃몸을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할 수도 있다.
다섯째, 웃어른은 왼손으로 아랫사람의 악수한 오른손을 덮어 쥐거나 도닥거려 깊은 정이나 사랑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랫사람이 두 손으로 잡는 것은 자기가 손윗사람(또는 상관)이라는 의미로 결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