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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다시 한번 저작권법의 실효성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요즘 소리바다의 유료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 지고 있다. 사실 그 자료들의 주인은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돈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유료화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정보를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 책을 빌려준다던지, 자신이 쓰던 노트를 빌려 준다든지 하는 식의 정보공유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왜 인터넷상에서 그 정보를 공유하면 저작권에 위배되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과연 법이란 것이 누구를 위해 존재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