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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머리라고 볼 수 없는 형태를 하고 있는 기형아의 모습, 뇌가 밖으로 삐져나와 있는 기형아의 모습,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 것은 몸의 모든 부분이 기형인 표본이었는데 언청이에서부터 시작해서 이빨도 옆으로 나 있고 뇌는 뒤로 삐져나와 있고 다리는 돌아가 있으며 몸 속의 내장이 배에 붙어있는 기형아였다. 이건 정말 너무나 끔찍했다.
이 전시회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였다. 우리 과학의 이 놀라움... 실제 사람을 해부하여 거의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끔 만든 발달한 과학기술에 대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몸이 어떻게 이루졌는지, 어떤 식으로 움직이게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사람의 몸에 관해 내가 가지고 있었던 많은 궁금점들이 이 전시회를 보고 나서야 풀린 것 같다.
이 전시회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였다. 우리 과학의 이 놀라움... 실제 사람을 해부하여 거의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끔 만든 발달한 과학기술에 대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 몸이 어떻게 이루졌는지, 어떤 식으로 움직이게 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사람의 몸에 관해 내가 가지고 있었던 많은 궁금점들이 이 전시회를 보고 나서야 풀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