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의 집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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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제 1 장 `일본사회의 집단주의`
1. 집단주의의 개념
2.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
3.「간인주의」의 제안

제 2 장 구조적 원리를 통한이해
1.「장」을 강조하는 일본 사회
2.「종적」조직에 의한 특성
3.「장」과「종적관계」

제 3 장 집단구조적 측면에서의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
1. 집단의 개방성
2. 집단내의 집단의 형성
2-1)늘 집단내의 집단형성과 분열의 위기
2-2)이상적으로 기능했을 때의 비교할 수 없는 강점
3. 권한 부재의 리더쉽
3-1)리더의 역할
3-2)리더권한 부재
3-3)구조적 원인

제 4 장 집단성원의식에서 보이는 `일본사회의 집단주의`의 특징
1. 인간관계·정서적 관계 중시
1-1)선제방어적 심리
2. 집단내 서열의식의 발달
3.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집단지향의 성격
3-1)연대적 자율주의
3-2)수동형 체질
3-3)이종배제의 논리

제 5 장 `일본사회의 집단주의` 의 예
1.일본적 민주주의 설명
2.야구에 나타나는 집단주의
3.연하장 교환에 나타난 일본인의 특징

맺음말

본문내용

으며, '개인'의 심리나 행위, 또한 '개인'간의 심적 상호 작용으로부터 사회事象을 설명하려고 시도해 왔다. 이러한 접근방식을 방법론적 개인주의라고 한다.
가 항상 그 바탕에 있고서는 일본인 특유의 집단지향성은 설명이 불가능하며 이러한 발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의 시도가 필요하다.
위에서는 그 출구로서 연대적 자율성, 간인주의 등으로 표현했는데, 이것이 더 '일본의 집단화 현상'에 가장 잘 합치되는 말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글에서는 '일본집단의 사회구조적 원리'에 집중하였다. 일본사회의 집단주의 현상들을 이해하는 바탕이라 생각되어 그것의 이해를 돕는 것에 비중을 두었다. 무엇보다 단일성이라는 전제하에서「장」의 공유와「종적관계」가 서로 교착하면서 일본사회가 진행되어 왔다는 논리로 일본사회를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를 써 내려가면서 말하고 싶은 것은, 글에서 제시한 '일본사회의 특색'이라는 것이 다른 사회의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그들과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현상은 다를지라도 같은 인간으로서 누구나 '일정한 조건'에 놓여 있게 되면 공통되는 반응을 나타낼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일본의 현상을 설명하는 것을 통해서, 일본인이나 외부인(서구, 일본 외의 국가)이 봤을 때에도 객관성·필연성을 느끼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히 여러 현상을「일본적」이라 생각해 버리기 보다 이 논문에서 도출하려던 것도 일본사회를 관철하고 있는 '통일된'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논리적인 메커니즘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데 있다.
그것은 구조적 측면에서 집단내의 집단을 형성시켰으며 권한 부재의 리더쉽을 낳았고 집단의 개방성을 구축했다. 성원의식의 측면에서는 집단에 일단 소속되면 강한 일체감을 갖게 되며, 집단내의 미세한 서열의식이 생김과 동시에 이것이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강한 권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간의 연대의식으로 발전되는 경향을 보여준다.
즉 '간인주의'로 표현되는 일본사회의 집단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두가지 양 측면이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일본의 역사적 과정이 빚어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집단지향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개인의 자율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집단 구조형태로서 일본연구의 핵심인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논의
) 일본에 대한 논의는 어떤 가치가 개입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져 왔다. 패전 직후에 일본인들은 패배의식과 절망감 속에서 일본문화의 특수성을 부정의 대상으로 인식하였고, 고도경제성장으로 인해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일본인들은 일본문화의 특수성을 독자적인 것으로서, 그 자체로서 긍정할만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일본이 경제대국으로서 위치를 확립하면서 일본문화의 특수성은 찬미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제화와 더불어 일본문화의 폐쇄성이 부정되어야 할 것으로서 비판되고 있다. 이처럼 이들 논의가 일본의 경제성과라는 것을 하나의 축으로 해서 상당히 가치개입적으로 전개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http://ichiban.pe.kr/jun-bang/jikang/minsok/bunkaron..htm)
의 문제는 일본문화를 충실하게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일본의 특징을 끄집어내어 그것을 강조하고, 무시하고 싶은 곳은 무시하는 측면도 있었다고 하는 것이다. 자기합리화적 측면이나 일본문화의 특수성의 강조라는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열린 형태로 논의가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집단주의도 일본의 경제성장에 감동한 미국의 문화인류학자들의 과장적인 표현이 일본의 국수주의적인 사고(思考)와 만나 '일본문화의 특수성'을 무턱대고 강조했다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일본문화론에는 과학성과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베후(ベフ)
) 하루미 베후:일본계 미국인으로 상대에 따라서 좌우로 흔들리는 일본 문화론에 대해 비판하였다.
는 "일본문화론이라는 틀 속에서의 비교는 상이점에만 초점을 맞춰 유사점을 무시해 온 감이 있다. 그 때문에 일본과 타문화, 타 국가는 필요 이상으로 달리 보여 왔다. 앞으로는 유사점에도 관심을 기울여 균형잡힌 비교연구를 해야만 한다"고 비판했다. 이상과 같이, 주관적이고 감상적인 일본문화론이 확대 재생산된 원인이 방법론상의 문제점에 있다.
현 국제정세로 보아서 앞으로도 일본연구가 더욱 증가 추세에 있을 것임은 자명하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일본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자면, 일본에 관련된 순수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일본과 다른 나라의 비교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參考文獻>
1)『일본사회의 인간관계』, 나카네 지에 지음, 양현혜 옮김, 1998, 소화
2)『변하고 있는 日本 잘난 日本人』, 문승국 지음, 1997, 화산문화
3)『확대지향의 일본인』,박준희 지음, 정영주 옮김, 1988,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4)『일본에 민주주의는 없다』, 마빈 토케이어, 籍埼總一역, 일신보도 출판부
5)『이에모또』, 프란시스 슈 지음, 김주희 옮김, 1985, 현상과 인식
6)『일본사회의 力學』, 나카네 지음, 김난영 옮김, 1997, 소화
7)『日本文化は異質か?-日本硏究のパラダイムの再檢討』浜口惠俊編, 1996,일본방송출판협회
8)『日本らしきの發見』浜口惠俊, 1988, 강담사
9)『文明としてのイエ社會』, 公文俊平·佐藤誠三郞·村上泰亮, 1979, 중앙공문사
10)「일본적 집단주의 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間人主義의 구조화를 중심으로」,염지혜, 1993,
고려대 대학원 석사학위
11)「일본의 집단의식과 파벌정치의 상관관계 연구」,하세현, 1991, 경북대 대학원 석사학위
12)「일본인의 언어행동에 관한 고찰-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金鍾柱, 1990,
경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참고 사이트>
1) http://ysgh.chonnam.kr/~trcskim/html/jaryo/j-sports.htm
2) http://www.yusei.go.jp
3) http://www.paichai.ac.kr/~yjkim/ujc2002/13/13_2/letter.htm
4) http://ichiban.pe.kr/jun-bang/jikang/minsok/bunkar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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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10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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