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대문 형무소로 가는 길
2. 서대문 형무소의 역사적 배경
3. 역사관 외 답사
4. 역사관 내 답사
5. 맺음말
2. 서대문 형무소의 역사적 배경
3. 역사관 외 답사
4. 역사관 내 답사
5. 맺음말
본문내용
문이 있다. 그후 그들의 만행을 감추기 위해 폐쇄했으나 1992년 서대문 독립공원을 조성할 때 입구에서 40m를 복원하였다.
5. 맺음말
쇠창살로 된 매표구에서 표를 사서 2m 갓 되는 좁은 문을 지나면서 80, 90 여년 전 이곳에 들어왔던 독립운동가들의 처참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TV에서 의식없이 보았고 말로만 들었던 고문모습과 이제는 녹슬었지만 여전히 진한 피비린내를 내는 듯한 고문 도구들을 보면서 내내 참혹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저들이 진정 사람인가?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토록 인간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옥사를 차례차례 관람하면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고문의 전시장을 보는 것 같아 흥분은 더해 갔고 칙칙한 시멘트 냄새와 차가운 감옥의 바닥에 짐승처럼 내팽개쳐져 사라져간 한 맺힌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귓가에 들리는 듯하여 메스꺼움을 참기 어려웠다.
한 편, 우리 스스로도 과거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우리는 지난 군사 독재정권 시절 권력의 장막에 가려진 채 많은 고문과 인권 유린행위가 자행되었었다. 그로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도 많다고 많은 사람들은 동감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가려진 진실들을 밝혀야 하고 우리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계적 인권유린 국가로 낙인찍힌 북한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서 감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5. 맺음말
쇠창살로 된 매표구에서 표를 사서 2m 갓 되는 좁은 문을 지나면서 80, 90 여년 전 이곳에 들어왔던 독립운동가들의 처참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TV에서 의식없이 보았고 말로만 들었던 고문모습과 이제는 녹슬었지만 여전히 진한 피비린내를 내는 듯한 고문 도구들을 보면서 내내 참혹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저들이 진정 사람인가?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토록 인간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옥사를 차례차례 관람하면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고문의 전시장을 보는 것 같아 흥분은 더해 갔고 칙칙한 시멘트 냄새와 차가운 감옥의 바닥에 짐승처럼 내팽개쳐져 사라져간 한 맺힌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귓가에 들리는 듯하여 메스꺼움을 참기 어려웠다.
한 편, 우리 스스로도 과거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우리는 지난 군사 독재정권 시절 권력의 장막에 가려진 채 많은 고문과 인권 유린행위가 자행되었었다. 그로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도 많다고 많은 사람들은 동감하고 있다.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가려진 진실들을 밝혀야 하고 우리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세계적 인권유린 국가로 낙인찍힌 북한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서 감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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