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빛과 선이 지배하는 세계와 인간을 파멸로 이끌어가는 악마·악령의 세계와의 싸움이라는 것을 , 그래서 정기의 세계와 광기의 세계는 밀착되어 있어 서로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고골은 사실주의적 리얼리티에 고도로 접근하면서 아직도 낭만주의적 성향의 잔재(작품 후반부의 유령 이야기를 보아 알 수 있다)를 덧붙이고 있는데, 이것도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매우 설득력 있게 처리함으로써 두 세계의 부조화가 극복되어 날카로운 풍자 뒤에 '한 가닥의 눈물을 곁들인 웃음'에 이르게 하는 데까지 성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철 이종진 장실 공조, 『러시아 문학사』, 벽호, 1994
박형규, 『러시아 문학 개론』, 제3문학사, 1996
정명자, 『인물로 읽는 러시아 문학』, 한길사, 2001
이 작품에서 고골은 사실주의적 리얼리티에 고도로 접근하면서 아직도 낭만주의적 성향의 잔재(작품 후반부의 유령 이야기를 보아 알 수 있다)를 덧붙이고 있는데, 이것도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매우 설득력 있게 처리함으로써 두 세계의 부조화가 극복되어 날카로운 풍자 뒤에 '한 가닥의 눈물을 곁들인 웃음'에 이르게 하는 데까지 성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철 이종진 장실 공조, 『러시아 문학사』, 벽호, 1994
박형규, 『러시아 문학 개론』, 제3문학사, 1996
정명자, 『인물로 읽는 러시아 문학』, 한길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