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소개
1) 니꼴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2) 고골 문학의 3대 특징
2. 외투
1) 고골은 어디서 소재를 얻었을까?
2) 아까끼 아까끼예비치
3) 왜 관리들이 중심이 되었을까?
4) 왜 뻬쩨르부르크일까?
5) 외투가 가지는 의미는?
3. 욕망
1) 욕망이란?
2) 욕망의 삼각형이론 mimetic desire
3) 욕망이란 이름의 달콤함, 영화‘박쥐’
4. ‘외투’로 그려보는 욕망의 삼각형
5. 아까끼의 욕망에 대한 견해
1) 긍정적인 면
2) 부정적인 면
1) 니꼴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2) 고골 문학의 3대 특징
2. 외투
1) 고골은 어디서 소재를 얻었을까?
2) 아까끼 아까끼예비치
3) 왜 관리들이 중심이 되었을까?
4) 왜 뻬쩨르부르크일까?
5) 외투가 가지는 의미는?
3. 욕망
1) 욕망이란?
2) 욕망의 삼각형이론 mimetic desire
3) 욕망이란 이름의 달콤함, 영화‘박쥐’
4. ‘외투’로 그려보는 욕망의 삼각형
5. 아까끼의 욕망에 대한 견해
1) 긍정적인 면
2) 부정적인 면
본문내용
Girard)에 의하면 대다수의 욕망은 모방된 욕망이다. 그는 대부분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을 통한 모방된 욕망이라고 규정했다. 타자 곧 중재자를 통한 모방을 욕망의 간접화라고 한다. 지라르에 의하면 욕망의 대상과 욕망의 주체 사이에는 욕망의 중재자 또는 매개자가 존재한다. 욕망의 주체는 이 중재자의 중재를 통해서 욕망의 목표를 정하고 욕망의 실체를 알며 욕망을 달성한다. 이 관계를 욕망의 삼각형이라고 부른다. 참조 Rene Girard, Deceit, Desire and the Novel : Self and Other in Literary Structure, Johns Hopkins Univ Press, 1965.
3) 욕망이란 이름의 달콤함, 영화‘박쥐’ http://blog.naver.com/mumui?Redirect=Log&logNo=80068113911
신부 상현 (송강호)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대하는 하루하루에 무력감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잃게 된다. 그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 임상 실험에 참가하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그는 뱀파이어로 변한다. 자신도 원치 않게 뱀파이어의 몸이 된 상현은 본능적으로 피를 원하는 자신의 욕망 과 자신이 걸어 온 신앙심 의 길 사이에서 갈등한다.
강우의 엄마 라여사(김해숙)과 강우(신하균), 강우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만나면서 속세의 삶을 서서히 시작하는데, 이들을 만난 뒤 신부 상태의 욕망은 더욱더 커져 간다. 물론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지 못한 남편과, 병약한 아들에게 사랑을 넘어 집착까지 보이는 시어머니 라여사 와 같이 하는 삶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꾹 참고 살아가던 태주(김옥빈) 역시 그녀에게 나타난 상태의 존재는 더없이 달콤하기만 하다. 결국 신부 상태와 강우의 아내 태주는 그 욕망을 넘어서 서로의 목마름을 확인한다. 그리고 태주에게 상태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은 더욱 그녀를 끌리게 만들었다.
결국 상태는 욕망을 넘어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친구 강우를 죽음으로 몰게 된다. 피와 살인을 원하는 본능과 신부의 신앙심으로 갈등하던 그 역시도, 사랑이란 욕망 앞에서는 고민도 없이 그의 본능을 먼저 선택한다.
태주(김옥빈) 역시 상태 (송강호)의 피로 뱀파이어가 된다. 뱀파이어가 된 태주의 행동은 살인과 광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녀는 피를 원하면 피를 얻기 위한 살인도 고민 없이 행한다. 본능의 본능을 앞서버리는 태주의 광기와 아직까지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지닌 상현사이에서의 싸움도 벌어진다.
4. ‘외투’로 그려보는 욕망의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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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까끼의 욕망에 대한 견해
1) 긍정적인 면
- 평생 개성이나 창조성이라고는 없는 무미건조한 아까끼의 인생 속에서 ‘외투’라는 사물을 통해서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고지식하고 사회성이 결여된 그의 성격에 더해 보잘것없는 ‘헌 외투’가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아까끼를 더 무시하고 괴롭히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된 노력 끝에 얻은 ‘새 외투’를 입은 후부터 지금까지는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인간관계 속에 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스스로에게도 새 외투를 걸친 자신의 모습과 주변인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갑작스럽지만 조심스럽게 인파 속으로 내딛는 아까끼는 무슨 마음이었을까. 적어도 자신에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한 것일 것이다. 이처럼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것은 소설 속의 장치일 뿐이라고 가정해볼 때, 삭막한 삶 속에서 상위층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그저 ‘외투’ 한 벌로 인해 새로운 인생의 시발점을 찍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이 아까끼의 ‘욕망’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한다.
2) 부정적인 면
- 짧지만 새 외투를 통해 행복과 만족감을 느꼈던 아까끼는 결국에는 외투 때문에 파멸하지 않는가. 외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잠재되어있던 욕망이란 것이 너무 서둘러 나온 것 같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이루어 졌고 아까끼라는 인물이 ‘이런 사람이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식간에 바뀌어갔다. 그리고 새 외투를 통해 여러 효과를 맛 본 그때부터 아까끼는 이미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에는 지나친 변화와 욕망의 추구가 자기 자신을 죽음에까지 내몰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온다. 누구나 욕망은 있다. 하지만 그 한계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3) 욕망이란 이름의 달콤함, 영화‘박쥐’ http://blog.naver.com/mumui?Redirect=Log&logNo=80068113911
신부 상현 (송강호)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대하는 하루하루에 무력감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잃게 된다. 그런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외 임상 실험에 참가하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그는 뱀파이어로 변한다. 자신도 원치 않게 뱀파이어의 몸이 된 상현은 본능적으로 피를 원하는 자신의 욕망 과 자신이 걸어 온 신앙심 의 길 사이에서 갈등한다.
강우의 엄마 라여사(김해숙)과 강우(신하균), 강우의 아내 태주(김옥빈)를 만나면서 속세의 삶을 서서히 시작하는데, 이들을 만난 뒤 신부 상태의 욕망은 더욱더 커져 간다. 물론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지 못한 남편과, 병약한 아들에게 사랑을 넘어 집착까지 보이는 시어머니 라여사 와 같이 하는 삶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꾹 참고 살아가던 태주(김옥빈) 역시 그녀에게 나타난 상태의 존재는 더없이 달콤하기만 하다. 결국 신부 상태와 강우의 아내 태주는 그 욕망을 넘어서 서로의 목마름을 확인한다. 그리고 태주에게 상태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은 더욱 그녀를 끌리게 만들었다.
결국 상태는 욕망을 넘어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친구 강우를 죽음으로 몰게 된다. 피와 살인을 원하는 본능과 신부의 신앙심으로 갈등하던 그 역시도, 사랑이란 욕망 앞에서는 고민도 없이 그의 본능을 먼저 선택한다.
태주(김옥빈) 역시 상태 (송강호)의 피로 뱀파이어가 된다. 뱀파이어가 된 태주의 행동은 살인과 광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녀는 피를 원하면 피를 얻기 위한 살인도 고민 없이 행한다. 본능의 본능을 앞서버리는 태주의 광기와 아직까지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지닌 상현사이에서의 싸움도 벌어진다.
4. ‘외투’로 그려보는 욕망의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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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까끼의 욕망에 대한 견해
1) 긍정적인 면
- 평생 개성이나 창조성이라고는 없는 무미건조한 아까끼의 인생 속에서 ‘외투’라는 사물을 통해서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고지식하고 사회성이 결여된 그의 성격에 더해 보잘것없는 ‘헌 외투’가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아까끼를 더 무시하고 괴롭히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된 노력 끝에 얻은 ‘새 외투’를 입은 후부터 지금까지는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인간관계 속에 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스스로에게도 새 외투를 걸친 자신의 모습과 주변인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갑작스럽지만 조심스럽게 인파 속으로 내딛는 아까끼는 무슨 마음이었을까. 적어도 자신에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한 것일 것이다. 이처럼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것은 소설 속의 장치일 뿐이라고 가정해볼 때, 삭막한 삶 속에서 상위층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그저 ‘외투’ 한 벌로 인해 새로운 인생의 시발점을 찍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이 아까끼의 ‘욕망’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한다.
2) 부정적인 면
- 짧지만 새 외투를 통해 행복과 만족감을 느꼈던 아까끼는 결국에는 외투 때문에 파멸하지 않는가. 외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잠재되어있던 욕망이란 것이 너무 서둘러 나온 것 같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이루어 졌고 아까끼라는 인물이 ‘이런 사람이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식간에 바뀌어갔다. 그리고 새 외투를 통해 여러 효과를 맛 본 그때부터 아까끼는 이미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에는 지나친 변화와 욕망의 추구가 자기 자신을 죽음에까지 내몰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온다. 누구나 욕망은 있다. 하지만 그 한계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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