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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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풍나무의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단풍나무
1) 단풍나무 개관
2) 단풍나무의 종류
3) 특성
4) 쓰임새

2. 은행나무
1) 특성
2) 쓰임새

본문내용

는 일본과 한반도, 중국대륙을 제외하고는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공룡이나 암모나이트도 동시에 지구상에서 멸종돼 버렸다.
당시의 환경변화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포유류가 활약하는 신생대로 접어 들었다.
대삼림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은행만이 지구상의 한쪽 구석에서 살아남아 있었다.
'호모사피엔스'라 불리는 현재의 인간이 탄생한지 10만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직립보행의 인류도 약 400만년전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은행의 생존은
그 보다도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다.
그동안 지구는 여러가지 형태로 모습이 변해 왔다. 빙하기가 지나고 간빙기를 거치는 동안 생물 중에는 유전자조차 남기지 않고 멸종된 것도 적지 않다.
가혹한 환 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살기 위해서는 진화를 되풀이하여 외형을 적절하게 바꾸어야 했으며 이렇게
보면 인류도 예외없이 그 진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은 어떻게 그동안 모양과 형태를 바꾸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현재 은행의 원생종
은 중국의 절강성,운남성 산지에 소량 자생하고 있다. 동양의 한 곳에만 이렇게 남아있는 것은 동아시아의 기후
나 풍토가 은행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며 일본의 은행은 중국과 한반도에서 전수된 것이다.
김세빈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그 발생이 2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식물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고 있다. 또 예로부터 그 열매는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재목도 좋아 "행자목"이라 하여 가구, 공에, 건축 등에 많이 이용되었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잎 추출물이 혈액순환제로서 효과가 좋아 은행잎 생산이 붐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은행잎은 다른 나라 은행나무 잎에 비해 성분 함량이 우수해서 더욱 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다는 이유로, 전국 각 도시마다 가로수로 많이 심었는데 특히 그 열매의 향기가 독특하여 암나무 보다는 숫나무를 선호하였다. 이와같이 은행나무는 그동안 경제성 있는 나무로서가 아니라 조경용으로 식재된 것이 많았다.
은행잎 생약제재가 개발된 것도 십 수년 전의 일이고, 은행열매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려져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식하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십 여 년 전부터 은행잎을 채취하기 위해 은행나무 농장이 곳곳에 생겨 났지만 최근에는 외국의 대형 제약사가 중국등지에 직접 농장을 만들어서 채취하고 있고, 중국산이 국산 은행잎의 절반 가격에 공급되는 등 국제시장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
국내에서 은행잎을 이용하여 생약제재를 생산하는 제약회사에서도 값싼 중국산을 수입하는 등 은행잎 시장 상황은 악화되어 있다.
반면에 은행 열매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고, 공급이 원활해져 과거 고급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안주였던 은행을 일반인들도 쉽게 먹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은행열매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여러 곳에서 은행나무를 계획적으로 재배하고 품질을 개량하고 재배법을 개선하여 다수확을 올리고 있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은행의 알이 크고 수확이 많은 접수를 구입하여 접목으로 수확량을 늘리는 기술이 개발되어 고도의 접목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밤 재배 농가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은행나무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지만 영양상태에 따라 생장뿐만 아니라 열매나 잎의 생산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분과 영양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 산지에서는 경사지나 높은 지대에서는 생장이 어렵기 때문에 저지대의 논, 밭 사이에 식재하는 것이 생산성이 가장 좋다.
일본의 경우에는 논이나 밭에 식재하여 조기수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 공주 정안면의 만성농장에서는 밤나무 밭 주변과 논두렁에도 많은 은행나무를 심어 놓았다. 논두렁의 경사지가 물빠짐이 좋고 논에 물이 항상 있기 때문에 수분 공급도 좋아 생산성이 높다고 한다.
번식은 실생묘, 삽목묘, 접목묘 등 모든 방법이 가능하지만 실생묘는 열매 성공률이 10% 정도이기 때문에 성공 확율이 낮고, 삽목묘는 뿌리 생장이 불량하여 묘목 성장이 늦은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실생묘의 대목에 접수를 구입하여 접목으로 양성시킨 것이 수확도 확실하여 성공률이 높다.
이식시기는 대목은 4~5년생이고, 접목은 2~3년생인 때 이식하여 식재하고, 식재시기는 봄,가을이 적기이다. 다른 나무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식재할 때는 보통 5m간격으로 심고, 나무가 40년 이상이 되어 커지면 가운데 나무를 옮겨 심어 생육공간을 넓혀 주는 것이 좋다. 일본의 경우 밀식재배로 2mx0.5m로 하여 300평당 1,000본을 식재하기도 하지만 5x5m간격으로 식재하면 300평당 40본을 심을 수 있다.
접목 2년생 묘목 식재 후 8~10년 뒤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은행나무는 병해나 충해가 없어 약제살포등 관리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며, 가장 중요한 인건비 등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결실기에 찾아오는 태풍이나 호우에 의한 낙과피해가 심하다.
은행열매는 아직 수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일본에서는 매년 약 5,000t정도의 은행열매 수요가 있고, 이 중 3,000t 정도가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수출 가격은 1kg당 4~5 달러 정도로 일본,홍콩,유럽등지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97년에 중국산을 약 200t 정도 수입했다.
은행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 도쿄의 중앙시장에서 2,000년에 거래된 것은 1kg당 2,000~3,000엔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가격은 2,000년 10월에 피은행이 1kg당 6,100원, 깐은행이 13,000원이었다.
아직 은행의 집약적 재배가 널리 확산되지 못해 생산량이 적고, 중국산 등 수입량이 많아 시장상황이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우량접수를 생산하는 농장이 전국에 몇 군데 있어 은행재배를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은행은 열매, 잎, 나무가 모두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고수익 작목으로 기대할 만하다.

키워드

단풍나무,   은행나무,   단풍,   은행,   나무,   조경
  • 가격1,5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3.11.25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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