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개가 갸웃뚱했던 책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첫째, 세계화에 실패하거나 세계화로 인해서 흔들린 국가들의 문제점을 부패와 시스템 미비로 본 것에는 찬성하지만 그 시스템에 대한 적응기간을 줄이고 적응력을 강화 시킬 방법에 대해서는 ‘세계화만 빨리 하면 된다’식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는 매우 이상했다. 둘째, 세계화로 인한 노동력 착취나 환경적 문제등에 대해서 그 해결방법으로 제시된 인터넷을 통한 시민단체의 활동이나 소비자 운동을 들었지만 너무 인간을 착하게 보는 것이 아닌가하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국 미국이 가장 모범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미국이 없으면 후진국이나 개도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이 저자는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고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이 있어서 옮겨 본다.
“<뉴욕 타임스>의 국제문제 칼럼니스트보다 멋진 직업은 이 세상에 또 없을 것이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뭐가 그렇게 멋지냐 하면, 그건 내가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지닌 여행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로든 길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거기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에 대해 올바른 자세로 임해야 한다.”이다.
현재 이제 4학년이 되는 나로써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이고, 그 직업에 대해 저자처럼 자신의 직업이 가장 멋있고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에서 나 또한 어디를 가든지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소 어렵지만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준 이 책을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에 접어들면 남은 페이지를 끝까지 넘기겠다.
마치 미국이 없으면 후진국이나 개도국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이 저자는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고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이 있어서 옮겨 본다.
“<뉴욕 타임스>의 국제문제 칼럼니스트보다 멋진 직업은 이 세상에 또 없을 것이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뭐가 그렇게 멋지냐 하면, 그건 내가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지닌 여행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로든 길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거기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에 대해 올바른 자세로 임해야 한다.”이다.
현재 이제 4학년이 되는 나로써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이고, 그 직업에 대해 저자처럼 자신의 직업이 가장 멋있고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에서 나 또한 어디를 가든지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소 어렵지만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준 이 책을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에 접어들면 남은 페이지를 끝까지 넘기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