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견학

소개글

박물관 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1층
2. 2층
1>통일신라, 고려도자실
2>백제
3. 3층
1>갓의 발달과 종류
2>조선시대 복식
4. 4층

[3] 결론

본문내용

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식의 불상을 전시하고 있어 시대적인 변화양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통일신라 때 제작된 청동불두는 지긋이 감은 눈, 우뚝선 콧날, 살짝 미소 띤 입과 함께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인 모습으로 조상되어 매우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불화는 조선후기의 작품을 위주로 하여 감로, 아미타, 칠성, 지장, 신중탱화 등이 진열되어 있는데, 특히 1770년대에 제작된 감로탱화는 지옥의 형상과 제작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풍속화로서의 의미도 크다 하겠다.
절에서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사용되는 의식구는 불전사물(범종, 금고, 목어, 법고)을 중심으로 진열하여 그 사용처를 가능할 수가 있다.
결론
지금까지 학교내의 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번 박물관 견학을 한 사람은 누구나 "견학하길 잘했구나."라고 느꼈을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중, 고등학교 시절, 박물관을 갈 때에는 학교의 행사였기 때문에 강제성을 띄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아무런 느낌도 느낄 수가 없었다.
물론 이번 견학도 처음에는 그러한 감정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중에 진실 되게 박물관을 견학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박물관 견학을 축제가 끝나고 26일에 갔었고, 그 때문에 레포트 제출 기한이 촉박하여 세밀하게 관찰하지 못하고 관심 있는 유물에 대해서만 기록하느라 바빳던 점이 아쉬웠다.
이러한 아쉬운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앞으로 자주는 못 가더라도 가끔씩은 박물관을 방문할 것이다.
중, 고등학교때에 역사를 배우다 보면 선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박물관 견학 가기 전에는 단순암기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선조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한 예로 장독대, 도자기 또는 농기구 등을 보게 되면 조상들의 현실생활에서의 삶의 지혜를 느낄 수가 있고, 그로 인해 후손들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번 견학을 통해 유물들을 통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가 있었고 그로 인해 내가 존재하게 된 이유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박물관이 단순히 과거의 유물들을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고, 교육의 장소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우리의 선조처럼 늘 사람들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문화적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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