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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받침대와 같은 <모모>를 보며, 우리는 잃어버린 것들- 역사가 시작되기 전에, 글자가 있기도 전에 있었던 것들, 우리의 두뇌는 알 수 없어도 우리의 영혼은 기억하고 있을 그 우주의 노래들과 시간의 꽃이 피어나는 소리를 어쩌면 다시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 잃어버린 것들의 이름을 한 번쯤 불러볼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