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소개글

정신분열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정신분열병 정의와 역학

2.정신분열병 원인

3.정신분열병 증상

4.정신분열병 치료

본문내용

고 치료자는 환자를 탓하게 되나, 이는 잘못이다. 환자의 실수를 치료자가 함께 나눈다는 것을 알리고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려는 환자를 존중해야 한다. 또한 급성기 후에 우울기가 오는 경우, 환자는 사회회복의 가능성을 포기하면서 치료시간을 줄이자고 하거나, 치료를 중단하고 오래 누워있게 된다. 자살의 충동도 생긴다. 항우울제를 줄 수도 있으나 슬픔의 경험을 약으로 박탈하게 되므로 주의하여 결정한다.
치료를 해 나가는데 있어 치료자는 환자의 발병에 끼친 각종 사회·문화적.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환자가 겪고 있는 의식적.무의식적 갈등의 근원을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진단을 붙이기 위해 캐묻는 태도가 아니라 참여적 관찰의 치료적 태도로 실시되어야 한다.
2. 집단정신요법 및 가족요법
집단정신요법은 개인정신치료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하여 집단생활이 결핍된 정신 분열증환자에게 유익하다. 퇴원 뒤의 환자의 정기적인 집단치료로 재발을 현저히 막을 수 있다. 집단치료자의 역할이 특히 치료성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가족치료는 가족관계의 장애가 분열증의 원인이나 재발의 결정적인 요인이라 볼 때 매우 중요한 치료이다. 한국의 경우는 퇴원한 환자는 대개 가정으로 복귀하므로 가족 중 특히 환자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의 감정적 문제를 처리해 주거나, 가족 중에서 건강한 사람을 치료진의 일원으로 참여시키며, 또한 가족 전체의 역동적 관계를 가족치료 시간에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는 것을 도움으로써 환자의 퇴원 후 치료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D. 환경요법
정신 분열증환자를 큰 병원에서 수용· 치료하지 않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갖춘 작은 병원에서 건강한 사람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치료하는 방법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 왔는데, 그것이 영·미에서 제창된 치료공동체의 전신이다.
치료공동체로서의 정신병원은 병원시설이 일반가정과 같고, 의사.간호사.작업치료사를 비롯, 병원에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이 치료진의 일원이 되어 환자와 치료적 접촉을 자주 갖게 되며, 환자는 능동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도록 격려되고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치료적 접근을 한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정신병원의 형태이다. 환자가 건강인과 접촉할 기회가 적은 대규모 병원에서 현실로부터 퇴행하여 사회복귀능력이 저해 받는 경우가 있는데 반해, 환경요법은 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한 채 병적인 가족관계를 교정하는데 유익한 치료방법이다. 치료진과 환자와의 관계, 치료진 상호간, 환자 상호간의 관계를 치료적인 입장에서 검토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각종 정신치료와 다양한 작업요법이 실시된다. 환자는 '치료받는 자'일 뿐 아니라 '치료참여자'이며, 그의 자율성이 발휘되고 사회적 능력의 촉진, 한 인간으로서 권위를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환자를 보는 정신과의 자세와 이념이 새롭게 강조된 것이 치료공동체운동의 특징이다.
낮 병원.밤 병원 등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한 병원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사회로 돌아가기 전 중간매개체로서의 치료에 응용,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키워드

정신분열병,   도파민가설,   양성증상,   음성증상,   chlorpromazine,   haloper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