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속의 색 분석

목차

서양편
고흐-해바라기1
-해바라기2
-해바라기3
-해바라기4
-해바라기5

모딜리아니-모자를 쓴 잔느에퓌에른느

한국편
권수근-아기 업은 소녀
-아기보는 소녀
-짐을 든 아낙

이인성-경주의 산곡에서
-어느 가을 날
-해당화

맺음

본문내용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해바라기라는 꽃을 좋아한다.고흐의 작품중 해바라기라는 제목의 5작품들은 제각기 다른 느낌의 해바라기를 느끼게 해준다.
해바라기를 태양아래서 밝고 강렬한 생명의 노란색만을 가진 꽃으로만 표현 하지 않았다.
고흐의 작품을 보면 때론 생동감 있는데 때론 너무 죽은 듯하고 칙칙하다. 5개의 해바라기그림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림의 번호는 작품번호가 아니라 제가 임의로 붙인 것입니다)
해바라기1
그림의 해바라기는 꽃병에 있다. 그래서 인지 노란색이 생명의 색이기보다는 지쳐보인다.
지친 해바라기의 노랑과 같은 화병이지만 활짝 핀 해바라기의 노랑은 조금 다르다.
같은 노랑인데 하나는 지쳐보이고 하나는 생동감 있게 보인다. 그림에서는 알 수 없었는데 색 모자이크를 통해 보면 노랑의 색이 생각 보아 어둡고 갈색계열의 색감이 많이 느껴진다. 해바라기의 노랑이 갈색계열을 통해 보여져 부드러운 반면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일부의 꽃이 시들어 가기 전의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난색계열이 많이 사용되어져 보이는데 색 모자이크를 보면 바탕색에 한색계열의 푸른색 계열과 회색계열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바탕색이 차가워 보이지 않고 노란색과 함께 따뜻해 보인다. 한낮의 창가의 해바라기처럼 보인다.
해바라기2
해바라기 1 과 달리 옆의 해바라기는 언뜻 색은 전체 적으로 더 어두워 보이는데 해바라기 자체는 더 생동감 있어 보인다 꽃잎이 더 힘이 있어 보이고 꽃이 더 싱싱해 보인다. 화병이나 탁자나 배경은 더 어두운 색이나 꽃의 모양이나 잎의 모양이 색과 관계없이 그림의 해바라기를 더 생동감 있게 보이게 하는 것 같다.
푸른색 계열을 사용했지만 차가워 보이지 않고 어두워 보인다. 채도가 낮은 푸른색 여서 인지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는 그림이지만 꽃 체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키워드

모딜리아니,   고흐,   이인성,   그림,   해당화,   박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