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통한 여론조사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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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론조사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통한 여론조사 폐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여론조사의 의미
2. 여론조사의 목적
3. 여론조사의 조건
4. 여론조사의 기능
5. 여론조사의 종류
6. 대표적 여론조사 방법
7.여론조사의 문제점
◉ 잘못된 여론조사의 폐해 사례

III. 결론

본문내용


야만 유권자들이 선거 기간 중 필요로 하는 정보로서 유용한 가치를 갖는다. 비과
학적으로 부정확한 절차를 통해 조사되어 언론을 통해 양산되어 나오는 여론조사는
조사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의 후보자에 대한 막연한 느낌이나 평가를 구체적인 여
론인 것으로 몰고 나가 자칫 여론을 오도하고 왜곡시킬 수 있고 또한 오히려 언론
사의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선거철 여론조사 결과는 분명 뉴스거리이고 국민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여론조사 자체는 속보성과 특종의 논리에 입각하여 다루어질 성
질의 것이 아님을 언론사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지난 199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는 여론조사가 어떠한 오보를 낳을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왕에 언론사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는 것을 선거 기간
중의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다면 전문가 집단과의 협조를 이루며 상당 기간의 준비
를 갖고 조사방법, 설문작성, 결과분석, 그리고 그 보도에 인적, 재정적, 시간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대인 면접 방법을 통한 조사는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고 신속성
에서 떨어지는 측면 때문에 언론사가 기피하는 조사 기법으로 생각되어 진다. 서구
사회와는 달리 아직까지 전화조사로서는 심도 있는 사회 조사를 하기 힘든 우리 사
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도 좀 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조사를 위해서는 면접원이 응
답자와 직접 만나 행하는 조사 기법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올바르게 조사된 여론 조사라 할지라도 편집자의 의견이 들어가게 되면 대중의 의
사가 왜곡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신문기사가 신문에 실리기까지 편집이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 잘못된 여론조사의 폐해 사례
SBS TV 강호동의 야심만만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설문조사를 벌이는데
그것을 사례로 설명하겠습니다.
질문 : 남자들 여자들 이런 행동에 감동한다.(여자들이 어떤 행동을해야 남자들이 감동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순 위
내 용
인원수
1
나쁜 일에 함께 걱정하면 가슴으로 안아줄 때
998명
2
내 부모님 생신을 자기가 더 신경 써줄 때
525명
3
아플 때 간호해주는 모습을 볼 때
467명
4
"멋져! 당신이 최고야"라며 자존심 세워줄 때
322명
5
작은선물에 감동받아 아이처럼 좋아 할 때
281명
6
돈 없는 내 지갑에 몰래 돈 넣어줄 때
250명
7
먼저 연락안하다 갑자기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 때
246명
8
손수 만든 정성어린 선물을 줄 때
240명
9
날 위해 도시락을 싸올 때
173명
10
뜬금없이 사랑한다 말할 때
156명
기타
*얼굴이 예쁘면 무조건 감동
*적극적인 스킨쉽을 해올 때
*풀린 단추를 다정히 채워줄 때
*나의 단점을 기분 나쁘지 않게 재치있게 지적해줄 때
*데이트할 때 살짝 자기가 먼저 계산할 때
*틀린말도 맞다면서 내 편들어줄 때
*첫 키스를 허락해 주었을 때
*기념일을 잘 챙겨줄 때
*조금이라도 지저분하면 잔소리하는 엄마 같은 모습 볼 때
*내겐 벅찬 일이지만 나를 믿고 부탁할 때
*남자들만의 늦은 회식, 음주 가무를 허락해줄 때
*내가 잘 못한 일에 아무 말 없이 그냥 넘어가 줄 때
*자신의 밥을 더 먹으라며 덜어줄 때
*돈 빌려주고 달라는 소리 안할 때
*내 과거를 다 용서해 주었을 때
*내 방 청소를 몰래 해놓고 갔을 때
1,353명
합계
5,011명
여론조사 결과는 정확한 것인가? 그래서 모두 믿어도 되는 것인가? 여론조사 결과는 말 그대로 여론을 대변하고 있는가? 누구의 의견이 여론인가? 여론조사의 과정은 어떠하고 그것이 결과에 어떻게 반영되는가? 이런 문제들을 생각해봤을 때 위에있는 여론조사는 결코 정확하지 못한 조사라고 생각된다.
표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부터 잘못된 여론조사이다.
야심만만이라는 오락 프로그램은 젊은층의 사람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써 30대 이상 나이를 가지신 분들은 거의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을 뿐더러, 여론조사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야심만만 프로그램의 여론조사에 참여는 MSN이란 메신져를 통해 무작위로 하기 때문에 MSN이란 메신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30대 이상의 나이를 가지신분들은 여론조사에 참여하기가 쉽지가 않다. 따라서 위에 나온 1~10위까지의 결과들 그리고 그 밖의 결과들은 우리나라 전체 모집단의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이라 보기 힘들다. 남자들 여자들 이런 행동에 감동한다.(여자들이 어떤 행동을해야 남자들이 감동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연령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더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 여론조사는 표본추출에서부터 편중 현상(Selection Bias)이 나타나게 된다.
이 여론조사로 인해 20대의 젊은 계층의 사람들은 공감하고 많이 즐거워하지만, 그 외의 연령대 사람들은 안좋은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바라보게 될 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우리 사회에 폐해를 끼친다고 생각한다.
III. 결론
우리 생활 속에서 여론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10여년 전이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여론조사 수준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다. 특히 선거에서 지지율에 대한 예측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사에서 발표되는 지지율은 유사한 시점에서 조사된 결과임에도 차이가 많이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신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언론에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의뢰자, 조사전문가, 그리고 언론 3자간의 산물이다. 이들의 노력에 의해 여론조사 결과, 특히 민감한 후보자에 대한 지지율 등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일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 지난 96년의 총선에서 방송사들의 당락예측 실패는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선거 예측은 바로 실제 결과와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처럼 여론조사를 통해 미리 결과에 대해 예측할 수 있기에 방송사 신문사등 언론 매체들은 약간의 여론조사결과를 조작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것은 여론을 대표하는 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겠고, 보다 정확한 여론조사를 하고 그 결과극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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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8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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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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