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철학 교육의 가능성과 그 한계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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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이 철학 교육의 가능성과 그 한계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문제와 방법

Ⅱ. 본론
1. 어린이 철학교육의 필요성
2. 어린이 철학교육에 대한 근거
1) 철학의 의미
2) 어린이 철학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
3) 피아제와 어린이 철학교육
3. 어린이 철학교육의 가능성
4. 어린이 철학교육의 한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철학교육적 방법들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와 같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철학 교사의 양성의 부재와 철학교육에 대한 입장도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기존의 도덕교육과의 병합과 독립교과로서의 선택도 문제시된다.
현재처럼 교육자와 피교육자 사이의 권위적인 관계 속에서 철학교육이 시행된다면 철학교육은 철학교육의 본질상 자유로운 철학적 사유 활동이 아닌 과거의 사상을 암기하는 교육으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국가 주도적 교육과정 속에서 일률적인 '철학'교과서가 나타난다면 교과서는 다양한 사고를 탐색하지 못하고 한 가지 사상을 선호하게 될지 모른다.
이런 한계점 때문에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철학교육의 필요성이 널리 인정된다면 이런 문제는 적지 않은 시행착오 속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고라고 일컫는 발전적인 경험의 최초 단계는 '경험'이다. 사고는 종종 경험과 고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고의 첫 단계로서 실제의 경험이 필요하다.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재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특히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지식은 어린이에게 크게 소용이 없다. 현재의 교육은 지식을 암기, 회상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사고를 할 수 있는 경험의 제공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사는 아동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경험을 중심으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학생에게 자신에게 흥미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자신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사고력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탐구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에게 정상적인 상황이 필요하고 그 재료의 사용을 포함해서 행동적인 탐구가 필요하다.
위의 책, pp. 60∼66.
Ⅲ.결론
어린이는 철학을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철학을 꼭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어린이 철학과 관련된 피아제의 이론을 다시 생각해 봄으로써 어린이에 대한 견해와 철학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해야 할 필요성을 제고해 보게 되었다. 철학은 고정된 사고체계가 아닌 사유과정이며 어린이도 단계론에 종속시키기 보다는 어린이의 무한한 철학적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의 경이와 순진한 호기심이 철학교육의 반대근거로 제시되기도 하지만 본문에서 철학을 하기위한 중요한 단초가 되었다.
어린이가 철학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철학의 세련되고 논리적인 과정을 어린이들이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다. 어린이 철학교육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단초들로부터 어린이의 철학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일들이 어른에게 남아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의 철학적 가능성은 철학교육을 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준다.
어린이도 철학적 사고를 충분히 할 수 있음을 계속 논의해온 바이다. 어른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철학을 할 수 없는 존재로 단정지어서는 곤란하다. 그런 면에서 피아제의 발달심리학은 어린이 철학과 관련하여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철학을 할 수 없는 미숙한 존재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IAPC에 의하면 어린이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사고와 추리를 하고 있고 도덕적 판단도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단지 현재의 교육환경이 어린이의 철학적 기질을 태도로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계에서는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과제를 정해 창의적으로 답해 나아가는 능력이 절실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세계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고 능력을 키워 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어린이의 사고 능력은 단순히 밖에서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기고 암기하는 데에서 자라나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것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에 답하기 위해 노력할 때, 사고의 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다. 철학은 기존의 전통적인 것을 넘어서 다시 질문하고, 그 질문에 탐구한다. 보다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사회의 경향 속에서 인간에 대한 관점을 재정립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보다 명확히 세우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기 위해서 철학교육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을 것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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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6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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