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정치 : 68 이후 프랑스 영화의 화두

소개글

영화와 정치 : 68 이후 프랑스 영화의 화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참여 영화: 공동생산과 전투적인 영화

2. <까이에 뒤 시네마>의 정치화와 정치적 모더니즘

3. 상업 영화의 정치화와 논쟁

본문내용

숙고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리듬에 점점 친숙해져 간다고 고백해야만 한다. 관객들이 실제로 그것을 생각할 수 있는 때는 단지 영화가 끝났을 때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을 거부했을 테니까." 그는 정치적 모더니즘이 요구한 것들을 거부한 것이다.
자신의 영화들에 관한 비평 집단의 평가에 대한 코스타 가브라스의 반발에서 우리는 언제나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문제를 시사받는다. 영화와 현실 사이, 정치적 급진성을 어떻게 영화 안에서 담보해낼 것인가하는 문제, 대중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의 문제는 여전히 쉽게 결론내릴 수 없는 문제다. 특히나 그것이 상업 영화의 내부에서의 실천이라면 선택의 여지는 더욱 줄어든다. 68이후 한 세대 동안 벌어진 치열한 논쟁 역시 본질적으로 이 문제를 둘러싼 것이었다. 68 이후 무수히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었지만 70년대로 접어들면서 영화는 다시 이야기 중심 영화로 돌아갔다는 평가를 얻는다. 그러나 그것이 형식적 실험의 패배를 뜻하는 것일 수는 없을 것이다. 68 이후 무수한 시도들을 통해 영화와 영화를 둘러싼 외연은 더없이 확장되었기 떠문이다.
*참고문헌
-세계 영화사-동시대의 영화, 크리스틴 톰슨. 데이비드 보드웰,
-68혁명과 프랑스 영화, 류상욱 키노 2002년 7월호, 9월호
-전환시대의 영화제작자들, 레오나드 헨니 1974, <새로운 영화를 위하여> 서울영상집단, 학민사
-2001년 2회 전주국제영화제 팜픔렛, 포스트 68
-Cinema/ideology/criticism, Jean-Louis Comolli & Jean Narboni

키워드

1968,   프랑스 영화,   정치적 모더니즘,   까이에 뒤 시네마,   참여 영화,   누벨바그